<사진제공=남구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핸즈코퍼레이션과 이건산업 등 52개 기업과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구직자 207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그 중 100여명(2차 면접 포함)은 채용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인·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겠다”며 “청년·여성·중장년·노인 등 계층별 맞춤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사에 앞서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요령 등 재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 전략 교육을 실시, 130명의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지메이킹, 근로자 건강 상담, 고용 관련 궁금증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인·구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지원센터(☎ 880-79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