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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 어울림마을 축제”성공리에 종료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9월 29일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어울림쉼터에서 마을의 화합을 위하여 ‘복현 어울림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어울림쉼터에서 ‘복현 어울림마을 축제’의 흥겨운 잔치마당이 열렸다. 이번 마을축제는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한 달간 ‘복현 마을축제 학교’의 기획워크숍을 통해 복현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기획하고 다 함께 즐긴 축제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복현 어울림마을 축제’는 마을안심길과 어울림쉼터의 조성을 축하하는 개막식과 함께 주민오락관 게임, 수공예 체험, 풍년상회 농산물 체험, 마을관리소 원예체험, 마을식당과 어울림카페의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개막식에서 ‘어울림마을 공동체의 약속 선언문’ 낭독을 통해 복현동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함께 살피고 도우며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 4월 마을안심길조성 사업과 어울림가로정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복잡소, 복현어울림센터 및 상생협력상가인 한옥카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현1동 주민들은 해당 공간의 자생적 운영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도시재생대학,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을 진행했고 현재'복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계획 및 추진하고 있다. 강순덕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가을의 정취와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셨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하면 동네를 살리고 복현마을협동조합 운영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복현1동 주민들을 격려하고 “복잡소, 복현어울림센터 등 도시재생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과 공동체 운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해 마을식당, 한옥카페, 마을전시관, 마을상점 및 마을관리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참여 문의는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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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상의 공동, 대구 중견기업 실태 조사 결과 발표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역 중견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중견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한 ‘대구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2020년 말 결산 기준 대구 중견기업 수는 122개 사로 전국 중견기업 (5,526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였고, 고용하고 있는 종사자 수는 3.1만명, 매출규모는 17.2조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122개 사 중, 제조업은 58개 사(47.5%), 비제조업은 64개 사(52.5%)로 제조업 주요업종별 구성비는 자동차(50.0%), 기계장비(15.5%), 1차 금속(13.8%) 등의 순이었고, 비제조업은 도소매(37.5%), 건설(12.5%), 부동산(1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122개 사 대상 총 10개 영역 45개 항목으로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개 사가 응답했다.(응답률 73.8%) 응답 중견기업의 2021년 총 채용인원은 2,789명이며, 직무별로 기술·생산직(66.5%)을 가장 많이 채용했고, 사무·관리직(15.1%), 연구개발직(6.8%)이 그 뒤를 이었다. 이중, 지역(최종학력 소재지 대구·경산 지역) 출신은 총 채용인원의 75.2%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 중견기업의 2021년 근로자 1인 평균급여액은 연봉기준 5,041만원으로 조사됐고, 대졸기준 신입사원 평균 초임수준은 3,590만원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평균 근속 연수는 112개월(약 9년 4개월)이었다. 현재 신산업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은 10곳 중 4곳(41.0%)으로 신산업 추진 분야는 미래차 산업(55.9%)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에너지 산업(14.7%), 로봇 산업(8.8%), AI·빅데이터 산업(5.9%) 순이었다. 추진 단계별로는 현재 초기 발굴 단계인 기업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미 시장 진출 및 확대 단계인 기업도 29.4%였다. 응답기업의 2021년 기업당 평균 R&D 투자금액은 35.2억원, 설비투자 금액은 73.6억원이며, 2022년 각각 36.3억원, 11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전체 응답기업 중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비율은 절반 정도(50.6%)로 나타났고, 연구개발 방식은 자체(단독) 개발(69.2%)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부기관에 위탁하거나 공동 개발하는 비율은 17.1% 정도였다. 세계 최고 기술 대비 자사 보유 기술(서비스)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묻는 질문에 일반적인 수준(58.2%)이라고 평가한 기업이 과반수였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기업은 27.8%였다. 해당 분야 선두기업이라고 평가한 기업도 7.6%로 집계됐다. 응답 중견기업의 53.6%가 ESG 경영도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실제로 ESG 경영 도입 중인 기업은 39.8%에 불과했다. 응답 중견기업 중, 수·위탁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은 63.1%이고 1차 협력사(35.7%), 최상위 원사업자(17.9%), 2차 협력사(9.5%)순으로 응답했다. 1개 중견기업이 평균적으로 업무를 위탁하는 기업 수는 대·중견기업 18.5개, 중소기업 155.8개였고, 협력사와 겪는 주요 애로사항은 납품단가 인상 요청(45.1%)이 가장 높았다. (복수응답) 대구 소재로 인한 지역 중견기업의 주요 애로는 인력확보(48.9%)였고, 자금 조달 시 겪는 주요 애로는 금리상승(54.8%)으로 답했다. 기업 경영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제도는 주 52시간 근로(31.0%)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23.7%), 최저임금(15.9%), 환경규제(12.9%) 순이었다. (복수응답) 본 조사에 자문을 담당한 이재민 경북대학교 교수는 “▲대구 중견기업의 업종이나 신산업 추진분야에 자동차 산업이 편중되고, 전자 및 제약 등이 적어 산업 다양성이 부족한 점 ▲지역의 대표 기업임에도 절반정도가 수도권 대기업의 협력사로서 역할을 하는 점 ▴ESG 경영도입에 소극적인 점 ▲연구개발이 자체개발 위주로 이루어지는 점 등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정혜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현재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조사가 대구시의 중견기업에 대한 시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견기업 네트워킹 마련과 ESG 대응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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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2022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개최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2022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박람회가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취업정보 제공 및 현직자와 1:1 상담, 면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경정보기술, ㈜YH데이타베이스, ㈜데이타뱅크 등 수성알파시티 SW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대구시 전역의 자동차, 의료기기 분야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54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각 부스를 설치하고, 사전 온라인 취업신청자와 현장 신청자를 병행해 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수성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1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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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목재 문화 체험장 건립고성군은 산불피해목과 풍부한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가진리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한다. 고성군은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위해 2020년 투자심사, 건축심의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의 틀을 완성시켰다. 총 사업비 52억원(국비 44.7, 군비 7.3)을 들여 2024년까지 가진리 471-1번지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 7,700㎡ 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건축 면적 677.3㎡, 연면적 1,456.6㎡)이 지어지며, 지하에는 어린이체험관과 강당, 지상 1층에는 목재전시관 및 로비, 지상 2층에는 청소년 및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목재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산불피해목 전시와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목재가공 체험 등을 통해 “고성군 산불의 아픔을 잊지 않고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산불 없는 청정고성을 만드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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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숲속 작은 결혼식’ 제3호 부부 탄생강릉시에서 추진하는 ‘숲속 작은 결혼식’이 지난 24일 강릉솔향수목원 솔숲 잔디광장에서 열려 제3호 부부가 탄생했다. 숲속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은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 정착 및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추진하고자 솔향수목원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고, 결혼식에 따른 공간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최근 들어 젊은 층들의 작은 결혼식(스몰웨딩)과 야외 결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솔향수목원 숲속 결혼식에 대하여도 많은 예비신랑·신부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솔향수목원 숲속 결혼식 지원사업은 공고일 이전까지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릉솔향수목원 홈페이지 및 강릉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승춘 시 녹지과장은 “강릉시의 많은 예비부부들이 아름다운 솔향수목원에서 뜻깊은 결혼식을 올리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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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꼬치 꼬치 문화랩 사업설명회 개최고성문화재단은 10월05일(수) 오후 1시에 달홀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이슈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 실험 '꼬치꼬치 문화랩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문화도시 실험'꼬치꼬치 문화랩' 사업설명회는 본격적인 공모사업 진행에 앞서 사전 사업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고, 지원신청서 작성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다. 재단관계자는 “지역사회 의제발굴이라는 맥락에서 고성문화재단은 여러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화반상회'가 같은 경험을 가진 주민들의 모임 회의와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꼬치 꼬치 문화랩'은 도시가 가진 이슈를 주민 주도하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실험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 문화적 이슈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마을, 더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진행방식이나 선정방식이 기존 공모사업과 차이가 있어, 사전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업설명회 이후,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 의제들이 실행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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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양구군보건소는 연말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14세~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1~2급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수용자 등이다. 이번 접종은 연령별 접종 시기를 나누어 접종하는데, 임신부와 만13세까지 어린이는 10월 5일, 만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70~74세와 수급자·국가유공자 등은 10월 17일, 만65~69세는 10월 20일이다.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만14세~64세 접종희망자는 접종비 10,600원으로, 보건기관과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연령별 접종 시기기 다르므로 반드시 접종 가능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 또는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기관과 지정 병·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올해 가을과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들과 임산부,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중요성이 높아졌다”라며 “접종 대상자분들께서는 기간내 반드시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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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품 이벤트삼척시는 오는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 화합과 소비 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주간 삼척사랑카드 사용자(개인)를 대상으로 결제액 5만 원당 경품권 1매가 자동으로 응모되며, 최대 20매(100만 원)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품 내용은 1등 50만 원(1명), 2등 10만 원(10명), 3등 5만 원(30명), 4등 1만 원(500명) 등 총 541명에게 당첨자 개인별로 삼척사랑카드 금액이 충전된다. 경품 대상자는 전자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27일 선정되며,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통지하거나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고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28회 삼척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 화합과 삼척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680억여 원이 판매됐으며, 올해 8월부터는 인센티브 월 한도액 50만 원, 인센티브율 10%(월 최대 5만 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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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좌식배구·궁도 등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삼척시에서 이번 주 좌식배구, 궁도 등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9월 29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 2일간 ‘2022 강원도 어울림 좌식배구 대회’가 삼척체육관에서 열리고, 10월 1일(토)부터 10월 2일(일)까지는 ‘제28회 강원도지사기 궁도대회’가 원덕읍 해망정 궁도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장애인배구협회, 삼척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강원도 어울림 좌식배구 대회’는 9월 29일 13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리그 경기, 결선 토너먼트, 결승 등이 진행되며, 18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강원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강원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궁도협회와 삼척시 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강원도지사기 궁도대회’는 10월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전과 개인전(각궁부, 개량부, 노년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 궁도인 7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궁도대회는 전통문화인 활쏘기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진행되며 전국 궁도인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삼척지역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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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기계 임대사업 활발히 운영양구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 경영비 급증으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 읍·면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운영하고 하고 있다.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탈곡기 등 농기계 78종에 836대에 대하여 올해 1,307건의 임대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 및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 기술 교육을 104개 마을, 농업인 517명에 대하여 실시했고, 현장 문제에 신속하게 응대하여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농기계 고장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긴급 수리를 지원하는 농업기계 119 현장출동 시스템을 구축, 농업기계 애로사항 상담, 점검·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작업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용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자격증 취득, 농기계 관리와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농기계정비기능사(실기) 등 각종 자격취득 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강열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부터 고령농업인 및 여성단독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기존 경운, 모내기(벼베기) 작업외에 드론방제 및 노후비닐교체 작업까지 영농도우미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취약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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