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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철수산물 제대로 즐겨볼까’…10월 바다축제 7선하늘은 높고 생선은 살찌는 가을! 10월 바다축제에서 제철 수산물 제대로 즐겨보자! 1. 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 전어 축제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대하와 전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 일정 : 9월 17일(토) ~ 10월 3일(월) - 장소 : 무창포해수욕장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대하 전어 먹거리 장터,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독살 고기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신비의 바닷길 체험,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깡통 열차 등 - 문의 : 041-936-3510 / www.muchangpo.org 2. 인천 소래포구 축제 도심 속 천연 포구에서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남동구 대표 축제 - 일정 : 10월 1일(토) ~ 3일(월) - 장소 :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일원 (메인 축제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규모 축제장) 전통 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 주요 프로그램 :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대회, 서해안 풍어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남동사랑 콘서트, 소래 노래방, 소래 시네마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맨손 대하 잡기, 꽃게 낚시, 어린이 보트 낚시, 기타) 등 - 문의 : 인천 소래포구축제 공식 블로그 3. 논산 강경젓갈 축제 젓갈이 단순 염장식품이 아닌 발효음식이라는 인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축제 - 일정 : 10월 12일(수) ~ 16일(일) - 장소 : 강경 도심지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젓갈 김치트 담기, 젓갈 특가 할인전, 젓갈영상 콘테스트 “젓갈아~ 엄빠를 부탁해” 전국 공모전 등 - 문의 : 041-746-5904~6 / www.nonsan.go.kr/eggfestival 4. 고성 통일 명태 축제 명태의 본고장, 고성군에서 진행되는 명태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축제 - 일정 : 10월 20일(목) ~ 23일(일) - 장소 : 고성군 거진읍 거진11리 해변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제례행사, 명태 기원제, 명태 포차 거리, 활어 맨손 잡기 체험, 어선 무료 승선 체험, 명태 다이빙 대회 등 - 문의 : 033-682-8008 / www.myeongtae.com 5. 시흥 월곶포구 축제 포구의 특색을 살린 체험행사, 문화 공연 등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지역축제 - 일정 : 10월 21일(금) ~ 23일(일) - 장소 : 월곶포구 미래탑공원 및 해안가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어선 승선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왕새우 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아트독 매직쇼, 밤하늘 불꽃축제, 어구 전시 행사 등 - 문의 : 031-318-4061 / blog.naver.com/wolgotfestival 6. 양양 연어 축제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를 주제로 열리는 생태관광 축제 - 일정 : 10월 28일(금) ~ 30일(일) - 장소 :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용왕제, 연어 맨손잡이 체험, 연어 요리 시식회, 연어 탁본 뜨기, 연어 몰이 체험, 연어생태전시관, 양양연어 직거래, 특산물 판매전 등 - 문의 : 033-671-3803 / www.yycf.or.kr 7.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전국에서 소문난 대하의 맛고장, 남당항에서 열리는 홍성군 대표 축제 - 일정 : 8월 27일(토)~10월 30일(일) * 축제 기간: 8/27~9/5 * 수산물 홍보 기간 : 8/27~10/30 - 장소 및 구매처 : 홍성 남당항 일원(오프라인), 네이버 스토어(온라인 공식몰) - 대표식품 : 대하 1kg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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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밸리, 체류형 관광지로 큰 인기 얻고 있어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체류형 힐링 관광 콘텐츠 발굴로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낙동강레포츠밸리는 2020년 코로나 유행 시기부터 매출 저하에 대응해 수요자 중심의 야외 자연 친화형 관광 상품인 에코 플라워 가든을 조성했다. 또한, 2021년부터 2년간 달성군청 관광마케팅팀에서 신청한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관광토탈패키지(KTTP) 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체류형 레저 관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KTTP 사업의 일환으로 깡통열차 및 힐링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 했으며, 올 연말까지 수상레저 및 안전 교육지원, 버스킹 공연, 마술쇼, 야간 경관 명소를 위한 야간조명 설치도 계획 중이다. 현재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수상레저 체험 및 힐링 콘서트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사업수익 및 이용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신인식 이사장 직무대행은“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체류형 레저 관광지로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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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도 제2회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2,993명 최종 선발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993명을 9월 28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18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766명 중에서 8월 17일~9월 7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2,993명 중 9급 2,968명, 8급(간호직) 25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421명, 기술직군은 572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113명(37.2%), 여성이 1,880명(62.8%)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높았다. 연령 구성은 20대(1,773명, 59.2%)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963명(32.2%), 40대 215명(7.2%), 50대 39명(1.3%),10대 3명(0.1%) 순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하여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공개경쟁 시험 합격인원의 7.5%인 224명이 합격했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365명을 공개채용하는 서울시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금년 10. 29.(토)에 실시될 예정이며, 18,461명이 접수하여 경쟁률은 50.6:1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 30.(금)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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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돌봄 대상자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꾸러미 지원’서울 서초구는 코로나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건강꾸러미를 배달하기로 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여성·저소득층같은 취약계층에서 전체 평균보다 우울점수가 더 높다는 통계'자료출처 : 통계청 2021. 한국의 사회동향'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외부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하고 코로나로 건강관리에 더욱 취약한 돌봄대상자 400명에게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건강꾸러미 지원은 서초 돌봄특화사업인 ‘서리풀 돌봄SOS사업’의 일환이다. 돌봄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비타민D, 균형영양식, 생수 등을 담아 우울증 극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구는 돌봄 대상자 400가구를 선정하여 9월말까지 각 동의 돌봄매니저와 방문간호사가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기존 돌봄SOS 서비스를 받았던 주민 뿐만 아니라, 현재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주민들도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방문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돌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각 동주민센터의 돌봄매니저가 상담 후 방문수발,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편의 등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고, 타 공적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신청을 안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주민인 문OO씨는 “다리가 아파 동네 경로당도 못가고 여기저기 아파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는데 비타민을 갖다주니 기분이 좋아지네!”라며 방문한 직원들을 반기셨다. 최근 어깨에 담이 걸리셨다고 하여 병원까지 모셔드릴 수 있도록 동행지원 서비스를 신청해드렸더니 “멀리 떨어져 사는 자식보다 낫다.”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초형 돌봄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방문하여 더 돌보고, 더 살펴서 돌봄을 받지 못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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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응답소 시스템 및 고충민원 처리 절차' 인도네시아 방문단에게 소개우리나라가 지원 중인 '인도네시아 유엔개발계획(UNDP) 통합민원체계 구축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국가행정관료개혁부(이하 ‘행정개혁부’라고 함) 공공서비스 차관 및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 차관보, 인도네시아 옴부즈만 등 고위 공직자 9명들로, 방문단은 서울시 방문 전인 21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여 국민신문고 운영 및 고충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의 감사·조사·감시활동 직무 및 역할, 위원회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 국민신문고 시스템과 응답소 시스템 간 연계에 대하여 소개했고, 방문단은 특히 국민신문고와 응답소 간 시스템 연계 해법과 고충민원 처리 절차 및 후속 조치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방문단 측에서는, 다단 수파르조 수하르마위자야(Dadan Suparjo Suharmawijaya) 인도네시아 옴부즈만이 민원시스템인 ‘라뽀르(LAPOR)’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지방정부 등이 운영하고 있는 옴부즈만의 조직과 운영 사항, 고충민원 처리 방법에 대하여 소개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불합리한 행정과 업무를 바로 잡기 위해 고충민원 조사·감사·공공사업감시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추후에도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통합민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운영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 나탈리샤(Diah Natalisa) 행정개혁부 차관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응답소 시스템과 국민신문고와 응답소의 연계 해법 등이 인상 깊었고, 이번 서울시 방문이 인도네시아 통합민원체계 구축과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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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구로구가 지난 27일 르네상스홀에서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노인복지기금 운용계획 심의와 기금의 조성, 적립, 운용, 결산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은 총 9명이며 당연직(위원장 부구청장) 4명,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 대상자는 5명으로 1명을 신규 위촉하고 4명을 재위촉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직을 수락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기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기금은 노인복지의 증진과 노인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어르신 여가활동 사업으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복지라이더, 온수어르신복지관의 스마트시니어라이프,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청춘학당,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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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친환경 연무소독 실시구로구가 방역소독 방법을 연무소독으로 변경했다. 연무소독은 여름철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물에 살충제를 희석하고 작은 물방울 형태로 살포하는 소독이다. 이전 소독 방식인 연막소독은 확산제를 첨가한 방식으로 환경오염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9월부터 방역약품의 희석제로 물을 사용하는 연무소독을 도입했다. 연무소독은 매연, 일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시야 가림 현상이나 연기, 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다. 물방울의 입자 크기가 연막소독보다 크기 때문에 지열, 태양열, 바람 등에 영향을 덜 받아 언제 살포하든 소독 지속효과가 길며 고온에서도 효과가 뛰어나다. 하수구나 돌 틈 등 어디에나 약제를 뿌릴 수 있으며 살포 방식이 간단하고 방제 원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보건소 직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각 동 자율방역단 등으로 구성된 18개의 방역반을 운영하며 감염병 위생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한 연무소독은 시각적 이유로 방역 효과에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하는 친환경 연무소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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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92가구 추가 발굴동작구가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취약계층이 사각지대 내에서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등의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올해 위기정보가 통보된 2,407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92가구에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했으며, ▲ 위기가구 발굴 강화 ▲ 촘촘한 돌봄 모니터링 ▲ 꼼꼼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선다. 먼저 공공·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한다. 오는 30일부터 긴급 위기가구 복지상담센터(핫라인)를 신규 운영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상담 체계를 일원화한다. 120 다산콜센터로 위기가구 상담 전화가 연결되면 구 복지상담센터 핫라인으로 연계돼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부담 없이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협력하여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이웃 간 고리를 연결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AI 안부확인 서비스’ 실시 등 촘촘한 돌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AI 안부확인 서비스’는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위기단계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주1회 자동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전달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독사 예방 건강식·음료 지원’은 촘촘한 모니터링을 위한 구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5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에 건강식·음료를 배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식사 등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가긴급복지 등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꼼꼼히 살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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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침수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추가 접수동작구는 지난달 ‘침수피해 소상공인 긴급복구비’를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긴급복구비는 ▲당초 지급 계획된 200만 원과 함께 ▲정부 지원금 200만 원 ▲시 지원금 100만 원을 추가로 총 500만 원이 지급된다. 구는 지난달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점포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며, 1,860개 점포에 9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신청은 자격요건을 갖추었으나 수해 복구 등으로 신청을 놓친 소상공인 대상으로,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도 가능하고, 현장 조사 후 확인된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수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해 업체당 연 2% 고정금리, 최대 2억 원까지 ‘재해중소기업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피해 주민의 시름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은 신청 누락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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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구로구의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한다구로구는 10월 4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시대 구로의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부제 : 코로나가 남긴 구로의 사회복지 변화와 복지 현장의 방향)’를 연다. 이번 포럼은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제안해 열리게 됐다. 행사는 구로구 지역보장대표협의체 김봉화 위원장의 개회사,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조윤장 이사장의 축사,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위드코로나 시대의 사회서비스와 복지현장의 과제’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가 맡았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서울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서종녀 박사) △위드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을 다룬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 및 대응’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김영화 관장, 온수어르신복지관 남수영 관장이 참여한다. 한편,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포럼은 구로구청 유튜브 공식채널(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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