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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2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개최울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남구 태화강둔치(태화교주변)에서 ‘흥(興), 정(情), 추억(追憶), 장(場)서다’를 주제로 ‘2022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 태화종합시장과 수암상가시장, 부평깡시장과 금산금빛시장 등 전국 37개의 우수한 전통시장에서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전시판매관 33개, 먹거리장터 23개, 특별전시관 7개 등 63개 전시관(부스)이 설치·운영된다. 이외에도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하여 전시회 주(메인) 무대에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공영주차장 근처에서는 승차 구매(드라이브스루) 판매점을 운영한다. 10월 1일 개막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인기가수 박주희, 수근, 최정훈 등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노래자랑, 온누리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3일 동안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이 개천절 연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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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준비 '착착'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7월 개관 예정인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주군은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최적의 시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웅촌면 곡천리 67-11번지 일대 건립 중인 창업·일자리 센터는 연면적 3천㎡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4월 건물을 완공해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은 △일자리안내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담당부서, 유관기관,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내용 보고 및 운영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및 시설현황 분석 △유사시설 및 관련 법규 검토 △시설 활용방안 △시설 운영관리비 분석 △운영주체별 효율성 분석 △운영계획 수립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거쳐 다음달부터 창업·일자리 센터 운영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후 내년 초 프로그램 위탁 운영 계획을 선정해 4월 건물 완공 후 7월 개관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년부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 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창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주군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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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측량·공간박람회서 ‘공간다듬이’ 선보여울산시 울주군이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회 울산 드론·지적· 공간정보 박람회’에서 스마트 행정업무 모델인 ‘공간다듬이’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 드론·지적·공간정보 박람회는 공공분야 국내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공개하는 자리다. 드론 및 공간정보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의 신기술 위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으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울주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 내부 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해 추진해온 ‘공간다듬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실적을 홍보한다. 울주군의 공간다듬이 프로젝트는 드론 및 빅데이터 기술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공공행정에 접목한 것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의 스마트 행정 전환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과제는 △공공 빅데이터 체계 구축 △울주 디지털트윈 서비스 △행정 정보화 △데이터 표준 △공공행정 드론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온 공간다듬이 서비스의 성과를 알릴 수 있어 울주군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향후 공간다듬이 서비스 확장을 위한 ‘디지털트윈 울주’ 콘텐츠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산업의 핵심인 공간정보 기술 활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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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청년 야시장 조성'…울산 중구, 부평깡통야시장 우수사례 견학울산 중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야시장’ 조성에 나선다. 청년 야시장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27일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부평깡통야시장으로 우수사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 및 청년기획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견학단은 부평깡통야시장을 둘러보며 시장 시설 및 매대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부산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부평깡통시장 상인회 임원진을 만나 부평깡통야시장의 성공 비결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부평깡통야시장은 지난 2013년 행정안전부 야시장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그 해 10월 전국 최초 야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20여 개의 이동식 매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에는 2~3천 명, 주말에는 8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야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부산 중구청 관계 공무원 및 상인회의 열정과 협업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부평깡통야시장의 시행착오와 성공 비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뒤 우리 지역의 특성에 알맞게 접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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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아동학대 없는 행복도시 함께 만들어요"울산 중구와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가 2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학대 피해아동 즉각 분리를 위한 가정형 we센터 등 보호망 구축 ▲위기아동 효율적 보호·지원을 위한 협조 ▲피해 아동 및 위기아동 학교 지도·자문·교육·보호·상담 및 심리치료 등 전문 분야별 체계적인 상호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아동 관련 기관 22곳과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 각종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ubc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강북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위기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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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개최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영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업종 임차료 및 전시·공연비 지원 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중구는 이번에 선정된 문화예술 육성업종* 운영자에게는 3년 동안 임차료의 최대 80%(월 3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문화예술업종 전시·공연 행사비의 경우에는 최대 60%(150만 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다양한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2012년 8월 옛 울산초 맞은편~시계탑 사거리 주변을 ‘문화의 거리'로 지정·공포하고, 문화예술 업종 종사자에게 임차료, 전시·공연비, 간판 설치·수리비 등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업종 육성을 위해 임차료, 전시·공연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전국(장애인) 체전 기간 동안 울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회와 더불어 문화의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예술업종 범위를 시대에 맞게 확대하는 등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업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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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동남권 외국인 투자 현장 방문단’행사 참가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아바니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동남권 외국인 투자 현장 방문단(카라반)’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동남권에 입주한 소부장 관련 유망 외투기업을 초청해, 투자유치 관련 여건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추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전문가 토론회(포럼)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 투자 상담회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은 국제적(글로벌) 에너지 중심지(허브) 조성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울산경자청이 대표로 참가해 수소산업거점지구·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일렉드로겐오토밸리 등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특징·장점·특전(인센티브) 등을 소개한다. 또 새롭게 선정된 경자청 핵심 전략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추가 확장 계획 등도 집중 홍보한다. 이밖에 울산 소재 국내 기업과 연계 협력이 가능한 외투기업을 발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국제(글로벌) 에너지 중심지(허브)로서 입지를 홍보하고 유망 외투기업과 실무적 논의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 외투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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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벼농가 평가회 개최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 한해 벼농사를 평가하는 자리인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상상황, 현장에서 많이 발생한 병해충 정보와 방제방법, 올 한해 울산 벼농사의 전반적인 작황 평가는 물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언양과 웅촌에 위치한 신육성 품종 농가 재배현장과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현장 방문 등 현장평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벼농사에 관심 있는 농가라면 별도 예약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석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황명희 소장은 “올해는 현지 쌀 가격까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큰 상태인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올해 농사의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울산에 영향을 미친 태풍의 영향으로 중만생종인 영호진미의 등숙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부 산간에 위치한 필지를 중심으로 먹노린재 피해가 많았고, 최근까지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이 계속 관찰되는 등 이와 관련된 피해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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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2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울산시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시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가 주관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기술융합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우수협업 사례 발표, 우수기업 성과 전시(110개 전시관), 연구개발(R&D)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이 전국의 중소기업과 교류‧협력하고 연구개발(R&D) 상담회, 해외 수출기업 상담회, 기업육성 정책 발표회(세미나) 등에 참여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이업종 교류로 기업 간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융합·협업 촉진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돼 전국 13개 지역연합회 회원사 6,528개사, 해외연합회 81개사를 갖추고 있다. 울산연합회는 지난 2002년 결성되어 13개 연합회 291개사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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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방에서 만나는 고품격 임신·출산·육아 멘토링대구시는 대한간호협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와 건강한 달구벌둥이로 키우기 위해 현직 전문가에게 임신·출산·육아 관련 강의와 상담을 받을 임산부와 초보 엄마·아빠 멘티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임산부와 영아가정의 초보 엄마, 아빠들이 집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변받는 ▶ ‘멘토링 프로그램’과, 평소 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 ‘수유영상 챌린지’로 진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초보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아기 만나기’와 ‘초보 엄마의 모유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과 20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와 아동간호학 교수, 특히 신생아 돌보기 최강달인으로 유명한 김혜정 원장이 대표 멘토가 되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평소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수유영상 챌린지는 평소 모유나 분유 수유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 작품 중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과 애착형성이 잘 표현된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품도 증정할 예정으로 생후 12개월 이하 영아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임신부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집에서 편안하게 임신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결해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에 오래 몸담고 계시는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평소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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