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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1인가구 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청주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1인가구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1인가구 116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1일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SK쉴더스(주)는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자 여성가구를 추천하고 침입 경보 위급상황 시 출동, ‘SK쉴더스(주)’는 보안기기 월 이용료를 할인해주고 24시간 긴급출동, ‘청주시’는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순위(우선순위) 대상자 범죄피해 여성가구로 경찰서에서 별도로 추천을 하게 되며, 2순위 대상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상 1인 단독 세대주)로 개인용 인터넷 Wi-Fi 설치 가구여야 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현관 앞 무선 CCTV, 문열림 센서, 비상벨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외부로부터 창문 열림을 방지해 주는 장치인 ▲창문열림방지 장치, 위급상황 발생 시 기기에서 90dB의 사이렌이 울리며 지인에게 비상 문자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총 3종 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치단체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1인가구와 같은 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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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제정책 수장들 머리를 맞대다!청주시는 28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3분기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개최한 이번 경제정책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양재권 한국산업은행 청주지점장, 김시군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청주지역 14개 경제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장기화, 기상이변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 여파로 소비자물가와 금리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 방안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 청주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기획행정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경제교통국) 등이 있었고, 유관기관에서는 ▲에너지전환 자금(한국산업은행 청주지점) ▲농업·농촌숙원사항‘고향사랑 기부제’ 도입(NH농협 청주시지부)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경제 현안 사업에 대한 홍보와 기관 간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 최근 고물가 등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공공요금 관리 및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시책 사업에 유관 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적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종 시책 추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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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개최음성군은 오는 30일(13:30)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재조명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의 전통문화유산 중 판소리, 민요, 놀이문화에 주목해 이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술대회 식순은 ▲음성의 전통문화유산에 관한 고찰(이창신,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음성 민요의 전승 양상과 활용 방안(서영숙, 한남대학교 교수) ▲ 거북놀이의 특징과 의미(윤경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충북 판소리 발굴 현황과 발전방안, 음성의 과제(이종달, 동방판소리문화원 원장) 등 세 가지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판소리 공연과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조 군수는 “전통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고자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 ‘읍·면지 편찬사업’, ‘음성군 지명의 의미와 유래 학술대회 개최’ 등 음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관련 연구와 활성화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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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 재난안전 체험마당' 열어음성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10시~17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어린아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 재난안전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할 수 있는 화재대피 체험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생활과 밀접한 3대 분야별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안전 체험 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군 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 이론 수업에만 머물러있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이날 참여한 어린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몸에 익혀둔 사고대처 능력이 위기 순간에 발휘돼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구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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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렴사회민관협의회, 청렴실천 다짐충청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김영란법’이라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시행 6주년을 맞아 관련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11개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동참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6주년을 기념하고자 발송하는 것으로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과 국민의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청탁금지법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이하‘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등 11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경제, 언론, 직능단체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다. 민관협의회는 이외에도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의 안정적 정착 노력’을 실천의제로 선정해 각 기관별 이해충돌 방지법 운영지침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소속 기관 및 대도민 교육과 기관 여건에 맞게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순 충북도 감사관(민관협의회 간사)은“청렴하고 공정한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자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며“민관협의회는 충북 유일의 청렴관련 민·관 협의체로서 민관 협력을 통한 청렴한 충북 실현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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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는 제천역세권으로!!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성공창업의 꿈을 키우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입주공간 등 창업 전단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천역세권 일원에서 창업하기를 희망하는 제천시민 또는 충주・원주・영월・단양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개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 분야별 1:1 맞춤 컨설팅,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 크라우드 펀딩 등이 지원된다. 입주공간으로 지원될 한마음 열린가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와 다목적광장을 연계하여 신규 유동인구를 유입, 지역 내 갈수록 줄고있는 청년층을 머물게 하여 주변 지역 청년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역량이 집중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역 일원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와 한마음 열린가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라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제천역을 생동감 넘치고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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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 취약계층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보은군 산외면은 면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화장실 및 욕실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보은주거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산외면 원평리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외부에서 이용하는 가정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과 욕실 등 공사를 지원했다. 이성남 대표는“소외된 가구 없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수 산외면장은“백수가 다 되신 독거노인에게 쾌적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깨끗한 욕실과 화장실을 설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산외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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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실버태권도팀, 전국대회 입상 쾌거음성군은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에서 군 실버태권도팀(회장 신흥섭)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군 실버태권도팀은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해 종합시범 단체전 1위, 개인 품새전 여자 1, 2, 3위, 남자 2,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군 실버태권도팀은 우리나라 고유무술인 태권도를 활용해 노인 신체에 적합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과 활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회원 40여 명이 꾸준히 운동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8년도에는 제1회 전국실버태권도 경연대회에서 종합시범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신흥섭 회장은 “실버태권도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유지는 물론 일상생활의 활력이 되고 있다”며 “전국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의 많은 어르신이 실버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음성군의 위상을 널리 알려준 실버태권도 선수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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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제안 실험실 리빙랩 '생활 실험 百서'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민이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생활 실험 百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 실험 백서는 안동시민이 생태, 환경, 주거, 세대 등 생활 속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방안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일상의 변화를 시도하는 실험 프로젝트로서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팀)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워크숍을 통해 생활실험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워크숍에서 수정·보완된 프로젝트 내용을 지역 내 현장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시민의식이 확장되길 바라며, 도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시민주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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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국비 공모사업 3건 선정 쾌거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국비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 한국의서원 제향의례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안동내방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3건의 사업에 국비 포함 3억4,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무형문화재의 종목가치발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성과가 좋으면, 앞으로 2년간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뱃놀이와 줄불, 낙화, 달걀불 등 다양한 불놀이가 결합된 놀이로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승되어오는 놀이이다. 양반의 여가, 놀이문화와 한국 불놀이의 전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며, 반상(班常)이 공존하고 특징적인 민속을 전승해 온 하회 및 안동문화의 역사적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서원 제향의례”는 서원통합관리단에서 세계유산인 한국의 9개 서원에서 전승되는 제향의례를 대상으로 무형문화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북에는 안동의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포함해 영주의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4개 서원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 무형의 서원 제례를 보존하고 가치를 전승하는 토대를 마련해 최종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특한 여성문학으로 전승되고 있는 내방가사가 2022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종목 가치 발굴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에도 연속으로 공모 선정되어 전승환경 조성 사업에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형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로 더욱 육성함으로써 문화적 자존감과 향유권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무형문화유산 보호·육성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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