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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협의회,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 3일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돈인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육성을 다짐하기 위한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 김은호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상식,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부별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지부 지경근 사무국장의 한돈 발전 충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15명이 한돈 발전과 가축방역, 가축질병 예방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예산군수 표창, 한돈협회 중앙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한돈, 지속가능한 한돈, 한돈의 자긍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호 회장은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 결속으로 대한민국 한돈의 중심 충남 세종 한돈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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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보령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주관(회장 박대길)으로 원산도 내 해수욕장 동시 개장을 기념하며 지역인사 및 마을 주민들 초청하여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 연장 4.5km로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로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경험하며 특별한 낭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원산도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길게 반원형의 몽돌해변이 펼쳐지며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여행객이 방문하기 매력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원산도는 국도77호선의 완전개통으로 획기적인 접근성을 기반으로 연간 10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거점 중심 섬으로 관광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원산도 관광의 성수를 이루고 있다. 이 날 개장식에서는 원산도를 방문할 관광객에게 미소·친절·청결한 마음으로 응대 및 명품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관광보령 조성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경기종목(카누, 핀수영)이 개최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앞으로 인프라 구축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원산도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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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보령시에서 열린다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공동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 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해엔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지 공모에 적극 나서 2년 만에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 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행사 추진을 위한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이 타지역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5월(예정)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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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 태안군에 성금 기탁‘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고은주 지회장과 한복규 부지회장은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고은주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엔진오일 공동판매 후 남은 수익금과 회비 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는 지난 2022년 11월에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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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 개최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지원 사업 세부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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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産 술 '태안법주', 2024년 충남술 TOP10 선정!태안군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가 ‘2024년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30개 양조장 44개 제품 중 충남의 대표 술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안법주’가 충남 대표 술로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태안발효’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는 전통 방식 법제에 따라 항아리에서 6개월 간의 저온숙성 과정을 거쳐 개성 강한 쌉싸름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지난해 태안산 참외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 ‘Chamoe Spirit(참외 스피릿)’을 미국 뉴욕으로 수출하며 태안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태안지역 주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정원 대표는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경제성 확보가 난제이긴 하나 익을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는 전통의 가치를 잃고 싶지 않다”며 “태안법주가 태안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군도 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주 전문가 양성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태안명주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으며, 태안의 술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관 및 업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산 농·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태안의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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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딸기 육묘 시기 병해충 철저 관리해야”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 시기와 장마철이 맞물림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한 대기 중 습도 상승과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체가 약해질 수 있으며, 병원균 증식이 빨라져 탄저병, 시들음병 등 곰팡이병 감염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재배 농가는 장마가 시작되면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주 횟수 및 양을 줄이고 환기팬을 가동해 환기량을 늘려야 하며, 측창을 열 때는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을 정도만 개방해야 한다. 또 장마철 식물체에 발생한 상처는 빠른 병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기(런너) 분리 및 잎 따기(제거) 등 식물체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거나, 장마철 이후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병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 및 작은뿌리파리 등 관부(뿌리와 줄기 사이)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는 적용약제를 관주해야 효과적이다. 아울러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에 의한 직·간접적 침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유제혁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이달은 딸기 육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작업 및 환경관리가 꼭 필요하다”라며 “장마철 탄저병, 시들음병 등 이미 병이 발생한 포기는 발생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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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임시고추시장 7월 25일 개장예산군 예산읍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주민편의와 고추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 예산읍은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관양산길 28)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했으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5년 동안 성황리에 운영돼 고추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량 질서 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고추시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고추시장은 2000년 처음 운영된 이래 25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해 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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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연은 매주 다른 주제로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필요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7월 5일 오후 7시 김유정, 노르딕스웨터, 유주호의 공연이, 7월 19일 오후 7시 이재영, 알파카어쿠스테이지, 하람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7월 12일 오후 7시 윤현로, 어니스트뮤직, 조상혁이, 7월 26일 오후 7시 김연준, 엘테라스, 달려운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류동 다락에는 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에서 토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7월 6일 그린에코리더의 길 ‘커피박체험’ △7월 13일 붕어빵 만들기 △7월 20일 컵빙수 만들기 △7월 27일 도자기 채색 장식체험이 오후 2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나, 예약 인원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관람 신청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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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치매 검사부터 돌봄가족의 마음 건강까지 지원구로구가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억력 검사,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치매어르신과 돌봄가족의 건강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억력 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센터,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다. 치매 관리 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어르신이나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진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월 신도림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개 동을 돌며 기억력 검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남은 동에서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7월은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류보건지소 3층에서 기억력 검사를 진행한다. 8월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에는 매주 화요일(6일, 13일, 20일,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척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기억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문화 체험, 여행, 심리․정서 지원 집단상담, 요양기관 및 병원 탐방 등) ▲건강 프로그램(요가 등)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7월 23일 오후 2시 구청 5층 강당에서는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이 열린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청백 2팀으로 나눠 풍선 보물찾기, 박 터트리기 등 고전적인 운동회 방식의 게임이 진행되며, 게임과 운동을 접목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치매환자는 물론 돌봄에 지친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치매는 예방과 체계적인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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