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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신규 수급자 대상 '의료급여 설명회' 개최강동구는 9일인 어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총 2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고, 최근 7개월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253명의 강동구 주민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대상자에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점, 올바른 의료 이용방법, 다양한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와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이태원 참사로 중요성이 부각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영상자료와 함께 제공하며 일상에 도움이 되는 필수 의료 교육도 진행됐다. 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해 강동구민의 건강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의료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강동구는 10,684명이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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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초등돌봄 해결사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14일 개원동작구가 오는 14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상도로15가길 14, 1~2층)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으로, 현재 동작구 내 운영 중인 센터는 이번에 문을 연 상도3동점까지 총 14곳이다. 11월 14일 새로 문을 여는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59㎡ 규모로, ▲동적놀이 및 창의체험 활동실 ▲시청각 교육 및 프로그램실 ▲쉼·독서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돌봄교사가 상주하면서 아이들의 숙제·독서 활동 등을 지도하고, 아이가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센터에서는 어린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요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을 희망하는 가정의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센터 이용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7시(주말 미운영)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며, ▲정기돌봄의 경우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일시돌봄 일(회)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시설의 양적 확충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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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하늘샘작은도서관 11일 재개관서대문구는 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 증축 공사로 지난해 7월 휴관에 들어갔던 천연동 하늘샘작은도서관(독립문로 27)이 이달 11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기존 1층에서 5층으로 이전했으며 독서문화 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새로 조성했다. 전체 면적은 133㎡로 신간 도서 300여 권을 포함해 총 5,620권의 아동 및 일반 도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은 서대문구 주민주도 1호 도서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독서동아리 ‘책뜨레’의 자원활동가들이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재개관을 맞아 도서관 견학, 그림책 배경으로 즉석 사진 찍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파피루스부터 전자책까지’를 주제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알려 주는 ‘북 큐레이션 전시’도 연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는 하늘샘작은도서관이 서대문구 충현권역 주민 분들의 지식문화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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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구로구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침수피해 등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시행된다. 토론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되며, 구로구는 17일 구로구청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22일 CJ공장(경인로 518)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훈련에 앞서 9일 구청에서 2차 합동회의를 열고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훈련기획팀, 실무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실행계획 및 시나리오 확정, 평가항목별 준비사항 최종 점검 등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훈련의 체계적인 준비 및 임무 수행을 위해 안전건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훈련기획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기획총괄반, 행정지원반, 훈련실시반, 평가반, 홍보반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된 이들은 11월 1일 사전 기획회의, 2일 1차 합동회의를 열고 △시나리오 및 실행계획 검토 △평가계획 세부 일정 의견수렴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훈련에 참가하는 직원과 주민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 주길 바란다”면서, “사전에 보건소와 협의하여 의료실무진을 현장에 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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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버스정류소 스마트 온열벤치 설치금천구는 버스정류소 14곳에 ‘스마트 온열벤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열벤치는 외부온도가 20℃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한 15w의 출력의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돼 있어 버스 이용객은 스마트기기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승·하차 인원이 많고, 전기공급이 가능한 정류소를 우선해 선정했고, 설치비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 편의시설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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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시 심의 '드디어 통과'양천구는 9일 열린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에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변경(안)이 드디어 통과됐다며, 앞으로 목동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주민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변경(안)은 2018년에 만들어진 지구단위계획정비안이 집값 폭등 등의 이유로 표류했다가 이후 시가 요구한 교통, 환경 분야 보완대책을 반영한 수정안이다. 이로써 약 4년 여 만에 심의가 통과되며 목동아파트단지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공간계획의 청사진을 그리게 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및 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총 436만 8464㎡의 주거 · 상업지역의 재건축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100%대인 용적률은 최대 300%까지 허용, 기존 총 2만 6,629가구 규모의 목동 1~14단지는 최고 35층, 5만 3,000여 가구 규모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각각 별도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단지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시 창의적인 건축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침이 마련됐다. 특히 역세권과 연접한 단지는 상업‧업무‧주거 복합기능을 도입,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인근 지하철역 출입구를 단지 내 개설하도록 계획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양천구는 오는 12월 수정가결 의견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변경(안)에 대한 주민재열람을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구청장은 당선 직후부터 국토부와 서울시 등 관계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 기준의 완화를 요청하는 등 속도감 있는 재건축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재 목동아파트는 건물 노후화로 삶의 질 하락 및 주민안전 문제가 심각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태다. 미래형 도시 조성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확정 소식은 향후 양천의 미래를 다지는 든든한 지지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천구는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민의 숙원인 재건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진단이 통과돼 현재 정비계획수립을 진행 중인 목동6단지는 목동 지구단위계획과 연계, 신속통합 기획으로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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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강동구는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응급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앞서,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이 중단됐다. 이에, 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교육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임용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의 협조를 받아 AED(자동 심장충격기)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긴급구호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대민 업무의 특성이 큰 부서의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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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특별 안전점검으로 구민 불안감 완벽 해소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6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 직후 김 구청장은 지역 내 공사현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서에 모든 재난취약시설을 파악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위험시설에 대한 면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점검을 실시한 대상은 공사현장 265개소, 시장 및 골목길 보행환경 49개소, 급경사지 18개소, 가로수 14,334수, 맨홀 25,434개소 등 총 40,100여 건이다. 먼저 구는 외부전문가와 2인 1조로 공사현장의 낙하물 방지망, 시설물 안전상태 및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가 이뤄졌고, 위험요소 발생, 안전수칙 미준수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소유주에게 통보하고 조치하도록 했다. 시장 및 상가 골목길 보행환경은 단속반이 통행로 적치물과 노상 불법점용여부 등을 살피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이 밖에도 가로수 14,334수를 점검해 전도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맨홀 25,343개에 대한 파손,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해 현장 정비 및 교체 등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정기점검과 계절별 수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화재, 결빙 등으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57만 구민들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도시 명품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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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최대 2만원! 시장에서 김장준비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광주 서구가 오는 11일부터 9일간 양동전통시장 내 양동시장, 건어물시장, 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 등 총 195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당일 결제한 카드‧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지역 주민들도 신분증만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며,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 명절에도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조기에 행사가 종료됐었다”며 “김장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빨리 오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은 행사기간 중 ▲양동건어물시장 천원경매 사업 ▲양동전통시장 땡처리 거리점포 ▲양동시장 먹거리 바자회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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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3회 울산광역시 농업인 대회 개최울산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문수체육공원 축구경기장 앞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울산광역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농업인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고 농업농촌 발전방안 모색 및 농업인 격려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농업인, 도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와 농촌,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울산농업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울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개와 시식, 각종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도시농업 홍보 및 천연염색, 전통음식, 생활한복 전시 등 농업을 주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축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한국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 연합회 이복규외 26명에게 시장표창과 시의장표창 등을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되고 안정적 판로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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