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무역협회, 샤오미, 1-9월 TV 온라인 매출량 1위 차지최근 AVC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TV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하락했다. 최근 AVC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TV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하락했다. 평균 단가는 2,354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하락했다. 1-9월 온라인 매출량으로는 샤오미가 17.1%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7%p 하락했다. 하이신, TCL는 각각 14.9%, 11.3%의 비중으로 2,3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개비 3.2%p, 0.1%p 증가했다. 1-9월 온라인 매출액으로는 하이신이 18.5%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9%p 증가했다. TCL는 15.0%의 비중으로 전년 동기개비 2.9%p 증가했으며 샤오미는 13.3%의 비중으로 전년 동기개비 3.5%p 하락했다. [출처: 왕이]
-
한국무역협회, EU 이사회, 원안보다 후퇴한 'EU 건축물에너지효율지침' 개정안에 합의EU 이사회는 'EU 건축물에너지효율지침(EPBD)' 개정안에 대한 이사회 입장에 합의했다. 건축물이 EU 에너지 소비량의 40% 비중을 점유하고, EU 전체 온실가스의 36%를 배출하는 가운데, EU는 EPBD 지침 개정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다. EPBD 개정의 핵심은 건축물에 대한 이른바 '최소에너지효율기준(MEPS)' 도입을 통해 노후화 건축물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의무화하는 것으로,작년 12월 EU 집행위는 MEPS 기준 도입을 통해 2027년 1월까지 모든 상업용 건축물과 공공 건축물에 대해 EU 에너지 효율 기준 최소 'F' 등급 취득 및 2030년 1월까지 'E' 등급 취득을 의무화하는 EPBD 지침 개정안을 제안했다. EPBD 지침 개정안에 대해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25일(화) 집행위가 제안한 원안보다 크게 후퇴한 내용의 개정안을 이사회 입장으로 확정했다. 이사회 합의는 리노베이션 의무 대상을 상업용 건축물로 제한하고, 회원국의 독자적 의무화 스케줄을 허용하며, 개별 건축물에 대한 의무 면제를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내용이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덴마크 및 아일랜드는 합의안이 에너지 효율 개선에 미흡하다는 입장에도 불구, 신속한 법안 통과를 위해 약화된 타협안에 합의했다. 환경단체 등도 이번 합의안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중기적 구조적 해법 제시에 미흡하고, 2030년 EU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MEPS가 건축물 에너지 수요 감축을 위한 장기적 해법이자, 현재의 지정학적 맥락과 에너지 빈곤 위기 대응에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약화된 이사회 합의 내용을 비판했다. 한편, 에너지장관이사회가 지침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확정함에 따라 집행위의 중재로 유럽의회와 기관 간 협상을 통해 최종 법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독일 등 6개국은 MEPS가 실질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채택, 향후 유럽의회와의 협상에서 현행 이사회 합의보다 강화된 MEPS 의무 도입을 간접적으로 촉구했다.
-
한국무역협회, EU 이사회, 회원국 간 가스 공동구매 및 가스 공유에 합의...가격상한은 이견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25일(화) 에너지 위기 대응 추가 방안을 협의, 회원국 간 가스 공동구매, 가스 공유 연대 협정 등에 공감한 반면 가스 가격상한에 대해 이견을 표출했다. [가스 공동구매 및 가스 공유 연대] EU 집행위는 가스 공급 위기 대응을 위해 회원국 간 기본 가스 공유 협정 체결과 가스 비축량의 15%를 의무적으로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체코 의장국은 모든 회원국이 가스 공동구매를 통한 국제시장에서의 구매력 증대 및 회원국간 연대 협정 체결을 통한 가스 공유 연대 방안에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수입 가스 가격상한] 지난주 EU 정상회의는 집행위와 에너지장관이사회에 거래가격 변동폭제도 등 수입 가스 가격상한 도입과 관련한 '구체적 결정'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이사회에서 12개 회원국이 가스 가격상한 도입에 찬성한 반면, 10개 이상 회원국이 신중한 접근을 요구, 11월 에너지장관이사회에서 이에 대한 조율을 재차 시도할 예정이다.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시행하고 있는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제 이른바 '이베리안 모델'의 EU 전체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회원국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집행위는 에너지장관이사회에 앞서 회원국에 전달한 문건에서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 도입 시 발전용 가스 수요 급증 및 EU 보조금으로 생산된 전력의 역외 수출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 다수의 회원국이 집행위 우려에 공감했다. [중장기 전력시장개편] 집행위는 같은 문건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저단가 발전원 전력가격 및 가스 발전 전력가격 이원화 등 EU 전력시장 중장기 개편 방안의 윤곽을 제시했다. 집행위 방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저단가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가격을 경매를 통해 이른바 '차액결제 가격 방식(Contracts For Difference, CFD)'으로 결정, 대체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가스 발전 전력가격과 분리하는 방안이다. 이와 관련, 유럽 풍력업계단체 WindEurope은 CFD 가격 방식이 전력가격 안정화 및 투자 불확실성 제거에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 입장을 표명한 반면, 기존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 지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네덜란드는 전력시장 구조개혁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 공급 안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랑스도 전력가격과 가스가격의 이원화가 27개 회원국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될 경우 모든 회원국의 전력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온화한 기온 및 높은 가스 비축률의 영향으로 EU 가스 가격이 현재 메가와트시 당 100유로 이하로 하락한데도 불구, 현행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가스 및 전력가격 안정화 작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장관이사회는 11월 24일 차기 회의에서 일련의 가스 및 전력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집행위는 최악의 경우 이사회의 가중다수결에 의한 의결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에서 타지키스탄-요르단-오만과 한 조대한민국이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지난 2018년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같은 포트에 속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 2018년 대회 우승팀 사우디아라비아, 2014년 대회 우승팀 카타르뿐만 아니라 강호로 꼽히는 호주, 일본도 모두 피하게 됐다. U-20 아시안컵 본선은 16팀이 4팀 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통산 12회 챔피언에 올라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지금까지는 짝수 해에 본선이 열렸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홀수 해로 바뀌어 내년에 본선이 개최된다. 한편,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은 지난 9월 몽골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3전승으로 E조 1위를 차지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U-19 대표팀은 오는 11월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2연전을 통해 본선 현지 적응에 나선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결과 A조 –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이라크, 시리아 B조 – 카타르, 호주, 베트남, 이란 C조 – 대한민국,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 D조 –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중국, 키르기스스탄
-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2] 김서윤2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 상금왕 등극!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52야드)의 오크힐(OUT), 파인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2(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6백만 원)’에서 김서윤2(20,셀트리온)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며 선두에 오른 채 2라운드로 넘어갔다.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인 김서윤2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1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갔다. 김서윤2는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고,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7-69-70)로 드림투어 왕중왕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을 통해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된 김서윤2는 “목에 담 증상이 있어서 스윙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전략이 잘 통했다.”고 돌아보면서 “정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2022시즌 최종전에 우승하게 돼서 더욱 뜻깊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서윤2는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큐캐피탈파트너스와 KLPGA에 감사하고, 믿고 후원해주신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과 유헌영 부회장님, 웰링턴 이주은 상무님께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팀 타이틀리스트, 매니지먼트인 크라우닝, 최현 프로님께도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옆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시즌 정규투어 진출을 앞둔 김서윤2는 “꿈에 그리던 정규투어에 진출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정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체력과 쇼트게임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지훈련 때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김서윤2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3승 대열에 합류했을 뿐만 아니라 영광의 상금왕 자리에도 올랐다. 김서윤2는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순위 1위인 최가빈(19,삼천리)과 약 1천3백만 원 차이로 상금순위 4위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우승 상금 3천6백만 원을 획득하면서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상금왕을 차지하게 된 김서윤2는 “시즌 초반 2승을 거두면서 상금왕이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욕심을 내다보니 오히려 플레이가 잘 안됐다. 이번 대회는 욕심을 내려놓고 출전했는데, 시즌 3승에 상금왕까지 거두게 돼 더욱 기쁘다.”면서 “샷감이 떨어졌을 때도 꾸준히 연습했던 노력들이 상금왕으로 이어졌다.”라는 원동력을 밝혔다. 이밖에 2라운드부터 끈질기게 선두 자리를 추격하던 김민선7(19,대방건설)이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69-70-69)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김가영(20,디벨라)이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72-71-67)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드림투어 3승을 수확한 정시우(21,도휘에드가)는 1승을 거둔 이세희(25,미코엠씨스퀘어), 마서영(19)과 함께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금순위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상금순위 1위를 달리던 최가빈은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74-72-73)의 성적으로 공동 15위에 머물러 상금순위가 3위로 밀려났다. 총 19개 대회가 열린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1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왕중왕전 우승자 김서윤2를 포함해 손주희(26,BHC그룹), 최가빈, 정시우 등 4명의 선수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022시즌 우승자 중 9명이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우승은 없었지만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선보인 총 11명(이슬기2, 김가영, 김연희, 김민선7, 한지원, 백수빈, 정소이, 김나현2, 정주원, 윤선정, 마서영)의 선수가 정규투어에 직행했다.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10월 27일(목) 7시부터 재방송된다.
-
‘권토중래’ 김천상무, 잔류 & 전역기념 두 영광 누릴까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승강PO 2차전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K리그1 잔류를 위한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9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승강PO 2022’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2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1차전 원정경기서 한 골 차이로 패한 김천은 잔류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지난해 승강PO에서 대전은 1차전에서 K리그1 강원을 1대 0으로 꺾고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2차전에서 강원이 4대 1로 대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김천 역시 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홈에서 승리해 잔류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잔류를 기원하며 팬 응원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운동장 전역에 게첨한다. 또한 라커룸 앞에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게시해 선수단의 사기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29일, 경기 종료 후 김천 4기 전역기념식도 진행한다. 김천 4기는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까지 총 11명이다. 경기 종료 후 약 6시부터 팬과 함께하는 전역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20분 간 팬과 함께하는 전역선수 프리허그 행사가 예정돼있다. 경기 전에는 전역 선수 포토존을 운영하고 가변석 출입구에는 전역선수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가변석 출입구 부근 이벤트 부스에서는 전역 선수에게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랜덤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구단 MD를 증정한다. 전 관중 대상으로 전역 기념 클래퍼와 종이모자를 증정한다. 3시 10분부터는 미 출전 선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강등과 잔류의 갈림길에 선 김천상무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전을 꺾고 K리그1에서 생존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산시, 2023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 진행아산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 시간 △개설 희망 강좌 조사 등 평생학습관 학습자의 수요 파악을 위한 1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신규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AI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도입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재활용품(페트병) 수거자판기인 ‘네프론’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네프론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면 포인트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 자판기이다. 시는 2018년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 화장실 인근에 캔과 페트병 수거자판기를 도입한 이후 올해 당진어시장 야외광장과 당진 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 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자판기에 넣으면 되며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 받을 수 있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추가 도입을 통해서 재활용품이 단순히 쓰레기가 아니라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재활용품 수거자판기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단독주택까지 확대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등에 따라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당진시, 가축 질병 '적극 대응'당진시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조류 인플루엔자의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가축 질병에 적극 대응한다. 시는 전국에서 지속적인 발생으로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비롯해 지난 12일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정밀검사 결과 확진으로 밝혀져 심각단계로 격상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 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총 9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21일부터 시청 6층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전 농가 예찰 등 상황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24시간 비상근무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정 농가 출입 시 방역필증을 확인해 출입을 통제하는 등 농가 초소를 운영하며 특히 방역대책상황실도 운영해 농가 역학조사, 이동 통제‧관리 및 방역지도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필요시 농장별로 가금농장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 방문, 조사 등을 시행해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대응은 예방이라는 생각으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예찰 전화 등 대응 과정 중 축산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가축 방역에 동참을 요청드린다” 고 밝혔다.
-
충청남도, 이양표 씨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 선정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양표 보령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22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직접 벼 농사를 지으며, 도의 벼 직파 재배 확대 정책에 부응해 기술을 공유하고 정책을 자문해왔다. 또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쌀을 생산, 우리 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직파 재배 기술 보급과 사포닌쌀 유통 및 수출 확대, 후계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해 ‘허리 피는’ 농업, 편안한 농업, 저비용 농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지도관은 “충남이 벼 직파 재배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이 대표가 중요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농업기술명인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