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중기청, 무역기술장벽 대응 설명회 열어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FTA 체결이 확산되어 경제영토가 넓어지는 가운데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Barriers-to-Trade)으로 인해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3.13(금), 14:00부터 인천중기청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화확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기술인증과 관련한 전문기관들이 참여하여 무역 기술 장벽에 관한 최근 동향 및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중기청은 올해 초부터 수출지원 관련 시책설명회, 해외규격인증지원 설명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 인증지원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금번 설명회는 무역 기술장벽에 대한 최근 동향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구체적인 대응 및 지원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명회 참가 기업에게는 ‘15년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므로 동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진 기업은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FTA가 확산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각 국이 자국산업 보호수단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설명회는 관련 정보획득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이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세계 2대 해운동맹 G6, 미주연결 ‘컨’서비스 결정세계 2대 해운동맹 G6 얼라이언스가 인천항과 북미 대륙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에 나선다.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인천신항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해진 원양항로 개설 소식은 환황해권 중심 물류거점을 지향해 온 인천항의 항해에 더욱 탄력을 붙여주는 순풍이 되어 줄 전망이다. 10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G6 얼라이언스가 최근 동북아시아~미국을 오가는 CC1 서비스(Central China 1 Service)의 기항지 리스트에 인천항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IPA는 “G6 회원사가 6,800TEU급 규모의 컨테이너선박을 투입,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 조정되는 CC1 항로는 LA 등 미국 서안과 부산, 광양, 인천을 거쳐 중국 칭따오 등 북중국 항만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CC1 항로에 인천신항이 포함됨으로써 인천항은 국내 항만간 상호 보완항만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대형선을 커버할 수 있는 항로와 구조를 갖춘 부두 인프라가 인천신항을 통해 확보되면서 G6의 기항 결정이 이뤄졌고, 향후 신항 항로증심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물동량 확보 수준에 따라 투입 선박의 크기도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주 원양노선 취항은 더 다양한 항로들이 인천항에 개설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까지 인천항에는 6개의 항로서비스가 신규로 개설된 상태로 미주 신항로까지 개설되면 수도권지역 화주 물동량의 증가는 물론이고 인천항이 환적화물 증대를 통해 글로벌 항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IPA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361,666TEU(가집계)를 기록 중으로, 신항 개장과 G6 선대의 입항이 본격화하면,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세는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IPA는 올해 인천신항의 개장을 감안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전망치(250만TEU) 보다 증가한 260만TEU로 설정했다. 유창근 사장은 “세계 2대 해운동맹 G6의 인천신항 취항은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첫발을 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IPA는 신항 선대 유치 마케팅을 강화해 인천신항이 조기에 안정․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신항 건설과 함께 인천항의 오랜 숙원 과제로 꼽혀 온 원양항로 개설은 단순히 인천항에 한정된 국지적 수준을 넘어서는 차원의 의의와 효과를 갖는다. 당장 올 하반기부터 인천항을 통해 수출입이 가능한 지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대륙까지,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됨을 의미한다는 것이 IPA 설명이다. 특히, 인천신항의 미주항로 개설은 수도권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져서 국가 수출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PA는 CC1 서비스가 매우 중차대한 시점에 시작된다는 점을 십분 감안, 물동량 확보와 조기 운영안정을 돕기 위해 부두운영사·유관기관들과 함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PA는 글로벌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주요선사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천신항으로 원양항로 노선 서비스를 계속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 혁신학교 새 이름 ‘행복배움학교’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혁신학교 새 이름을 ‘행복배움학교’로 정했다. 혁신학교 새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2월 한 달간 공모를 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03건의 시민 응모작 중에서 선학중학교 교감 권순범 외 4명이 제안한‘행복배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임병조 학교혁신팀장은 “ 많은 분들과 토론하고 심사한 결과‘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학습자 중심의 배움 과정에 주목하는 혁신학교의 원리를 나타내고 있는‘행복배움학교’를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응모작 중에는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반영한 참신한 이름들이 많았다. 나이스(나를 이해하는 스쿨), 어깨동무 학교, 늘 푸른 학교, 우리들 꿈 학교 등이 제안되었다. 이들 중에서 마지막까지 경합한‘행복성장학교(이규선, 인천시민)’와 ‘행복자람학교(박이은, 고등학생)’는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최종 선정작과 함께 상품을 수여할 계획 이다. 이청연 교육감은“응모작 하나하나에서 인천교육에 대한 사랑,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이러한 에너지를 모아서‘행복배움학교’가 올해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옹진군, 상반기 사랑의 PC고쳐주기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5년 상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9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면을 순회하며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한편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PC 점검 교육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병행하여 관내 주민들의 PC 활용 능력 배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보육시설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PC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PC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여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활용한 기본적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거나 고장난 PC의 점검과 수리를 원하는 자는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 전산관리팀(899-2080)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
유창근 IPA 사장 유럽․미국 찾아 컨테이너·크루즈 선대 유치 마케팅 전력투구<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가 있는 유럽과 크루즈 산업의 본고장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를 찾아 포트세일즈에 나서는 등 신규 선대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1일부터 14일까지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3명의 세일즈단이 덴마크에 있는 머스크 본사와 프랑스의 CMA-CGM을 방문, 포트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16일부터 20일 중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박람회인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Cruise Shipping Miami 2015)'에 참가해 인천항 크루즈 선대 유치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유럽 포트마케팅은 세계 톱 클래스 선사의 본사를 찾아가 인천신항 개장을 겨냥해 대형 컨테이너 선대의 기항을 유도하기 위한 일정이다. 유 사장 일행은 유럽의 머스크, CMA-CGM 본사에서 선대운용 담당임원진과의 면담을 통해 인천신항으로의 원양항로 개설을 요청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 2M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1위 해운선사이고, CMA-CGM은 세계 랭킹 3위의 해운선사로 4대 해운동맹인 O3의 수장이다. 세일즈단은 선사 방문 외에도 코펜하겐 크루즈터미널과 마르세유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시찰하고, 인천항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운영에의 시사점을 벤치마킹한다. 이어 IPA는 16일에서 20일까지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에서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크루즈 기항 유치에도 나선다. 마이애미에서는 인천시·인천도시공사·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홍보관’을 운영,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선사들과 구축해 온 정보교환 및 협의 네트워크를 더 다지고 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북아지역 선대투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 커나드라인(Cunard Line),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 Cruise) 등을 중심으로 인천항 기항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며, 인천항의 크루즈부두 개발계획 및 현재 진행상황, 승객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 동북아지역 신규 크루즈선대 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선사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천항을 홍보하기로 했다. 유창근 사장은 “최근 인천항 기항을 확정한 G6 얼라이언스 외에도 인천항에 원양항로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대 유치 마케팅을 통해 인천신항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마이애미 공동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서는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에 더 많은 크루즈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가 있는 유럽과 크루즈 산업의 본고장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를 찾아 포트세일즈에 나서는 등 신규 선대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1일부터 14일까지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3명의 세일즈단이 덴마크에 있는 머스크 본사와 프랑스의 CMA-CGM을 방문, 포트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16일부터 20일 중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박람회인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Cruise Shipping Miami 2015)'에 참가해 인천항 크루즈 선대 유치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유럽 포트마케팅은 세계 톱 클래스 선사의 본사를 찾아가 인천신항 개장을 겨냥해 대형 컨테이너 선대의 기항을 유도하기 위한 일정이다. 유 사장 일행은 유럽의 머스크, CMA-CGM 본사에서 선대운용 담당임원진과의 면담을 통해 인천신항으로의 원양항로 개설을 요청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 2M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1위 해운선사이고, CMA-CGM은 세계 랭킹 3위의 해운선사로 4대 해운동맹인 O3의 수장이다. 세일즈단은 선사 방문 외에도 코펜하겐 크루즈터미널과 마르세유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시찰하고, 인천항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운영에의 시사점을 벤치마킹한다. 이어 IPA는 16일에서 20일까지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에서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크루즈 기항 유치에도 나선다. 마이애미에서는 인천시·인천도시공사·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홍보관’을 운영,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선사들과 구축해 온 정보교환 및 협의 네트워크를 더 다지고 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북아지역 선대투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 커나드라인(Cunard Line),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 Cruise) 등을 중심으로 인천항 기항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며, 인천항의 크루즈부두 개발계획 및 현재 진행상황, 승객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 동북아지역 신규 크루즈선대 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선사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천항을 홍보하기로 했다. 유창근 사장은 “최근 인천항 기항을 확정한 G6 얼라이언스 외에도 인천항에 원양항로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대 유치 마케팅을 통해 인천신항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마이애미 공동 크루즈 마케팅을 통해서는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에 더 많은 크루즈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설관리공단 청라사업단, ‘무재해 운동’개시<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산하 청라사업단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재해 운동은 청라국제도시 도시기반시설(도로, 하수, 기전, 공원) 유지관리 업무 수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으로 청라사업단 전 직원(기간제 근로자 포함) 총 112명이 참여한다. 특히, 무재해 1배수 목표시간(113,800시간) 설정 및 무재해 현황판 설치, 안전서약서 작성 등의 행사를 추진하여 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안전제일의 사업장조성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청소년수련관, 제2기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5년 제2기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강좌인 제빵자격증반, 제과자격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자격증인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자격증 대비반으로 제빵자격증반(10시~13시), 제과자격증반(14시~17시) 2강좌로 운영된다.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을 대비해 이론, 실기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제빵자격증반 16명, 제과자격증반 16명이다. 접수방법은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youth@insiseol.or.kr), 팩스(☎465-682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45,000원이며, 재료비는 150,000원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22-9155)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안전관리 강화<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 및 다소비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를 제조·가공·유통 및 소비단계로 이루어진 식품공급사슬(food chain) 단계별로 체계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작년 인천시 유통식품 등의 수거 실적은 당초 목표 12,407건보다 8.5% 초과한 13,462건이며, 그 중 89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을 생산·판매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 최근 5년간 수거·검사에 대한 부적합율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137건(부적합율 0.99%)에서 2014년 89건(부적합율 0.66%)으로 0.33% 감소했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 목표를 13,000건으로 세웠다. 주요 수거·검사 항목은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식품유형별 표본검사, 제조가공단계, 유통단계, 소비단계) ‣유해물질 안전관리(식품 미생물)검사 ‣비의도적 유해물질(곰팡이독소) 검사 ‣방사능 안전성 검사 ‣농·임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이며, 이를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적합율이 높은 다소비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하고 방사선 조사식품, 명절 등 특정기간 품목을 특별 관리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취약분야 검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 다소비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무료로 배우세요!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문학동 소재)에서는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2015년 상반기 「교육·체험」전통문화 예술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시민들에게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각공예, 전통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반, 목공예, 전통단소제작, 대금·소금제작 및 연주, 대금제작 및 연주배우기, 전통화살제작공예, 지화(종이꽃) 만들기 등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시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조교가 직접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전통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육일시, 모집인원, 교육장소 등 수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 또는 (사)재인천시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http://inmuhyeop.godohosting.com)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문화재과(전수교육관, ☎440-80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이해를 돕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시내버스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 집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4년도 교통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버스관련 민원을 유형별로 분석해 ‘2015년도 버스운송질서 확립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질서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인천시 교통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버스관련 민원은 모두 4,914건이었다. 이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가 2,073건(42%)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불친절(23.8%), 승차거부(8.6%), 배차간격 미준수(7.6%)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버스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1개 반, 34명으로 시 및 군·구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무정차 통과, 불친절, 승차거부, 배차간격 미준수 등 운송질서 위반 사항을 연중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상위 운송사업자에 대해서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시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운송질서는 지도단속 보다는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자율적인 실천이 중요한 만큼 법규준수, 정신교육 등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