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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봄 가좌동 초록장터 주민 참여열기 후끈<4월 23일 가좌3동 건지공원에서 2016 봄 가좌동 초록장터가 열렸다./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지난 4월 23일 가좌3동 건지공원에서 2016 봄 가좌동 초록장터가 열렸다. 2008년부터 시작된 가좌동 초록장터는 매년 봄 가을 연 2회로 진행되면서 이번이 18회째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여느 해 보다 뜨거웠다. 이번 장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 중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주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 교환 판매하는 나눔장터와 가좌3동주민센터 서구도서관 가좌중학교 석남중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좌마을신나는공간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등 총 22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깨끗한 가좌3동 마을 만들기 알뜰도서교환 나비캠페인 등의 초록마당과 다양한 문화·체험마당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터에 참여한 가좌3동 주민센터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실천 홍보와 폐건전지 수거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등을 운영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장터를 총괄한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의 박재성 대표는 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당일 판매대금의 10%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초록장터를 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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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가좌공단 도로개설 준공식 참석인천광역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가좌동 중로1-68호선 도로개설 준공식』에 참석해 도로개설을 추진한 뉴 가좌공단 협의회 임원진 및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가좌공단 중로1-68호선 도로개설은 2014년부터 뉴 가좌공단 협의회에서 단지 내 2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10여년의 숙원사업이 준공에 이르게 됐다. 이번 도로개설 준공과 함께 공단 내 물류유통은 물론,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에서는 도로개설과 함께 단지 내 노후 퇴색된 도로 차선을 재도색하고 LED 안내간판을 설치하여 공업지역 환경개선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구는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 즉 기업인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적극 해결하는 등 소통하는 구 행정을 펼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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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 운영<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11월 11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을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청년 취업멘토링은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청년층에게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도움이 되고 있는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날 멘토는 ㈜리팩의 전략기획팀 김성호부장으로 ㈜리팩은 52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국내 1위 포장기기 제조회사로 국내 포장시스템 분야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등 선진국까지 진출하여 자동포장기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사옥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스포츠시설 등을 갖추고 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는 유수의 기업이다. 멘토링을 맡은 ㈜리팩 전략기획팀 김성호부장은 20년 이상 장기근속 할 수 있는 비결을 포함하여 직장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전략기획실의 업무 특성상 타인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였으며 다양한 이직과 전직사례들과 함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층이 되길 바라는 바람을 전달하였다. 청년 멘티로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제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리팩에 입사를 희망하며 신입사원 채용 계획과 입사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멘토)의 상담, 조언을 통해 청년구직자 스스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티의 지원 희망 분야별 기업현장 선배 멘토의 생생한 경험의 공유를 통해 기업현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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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집수리로 나눔을 실천해요<사진제공=인천 서구청>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는 민간차원의 사회적 나눔과 공헌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저소득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하고 강철지붕으로 시공해 주는 지붕개량공사를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석면 비산먼지 제거로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강철지붕으로 교체하는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전액 무료로 혜택을 주고 있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여가구 이상이 신청, 가장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24가구를 선정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신청, 선정된 수혜가구 박관식(남74세)는 오래 전에 아내를 여위고 별다른 소득 없이 기초생활비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슬레이트 노후가 심해 비가 오는 날에는 집 안 곳곳으로 물이 새고 있는 실정으로 추운 겨울에는 지붕 틈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와 난방이 무색할 정도였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되어 가면서 홀로 사는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들이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거나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상생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계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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