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아시아 SPAC의 대부 Jason Wong ... 미국연합상업협회(AGBA)한국지사 방문지난 18일 (토) 아시아 SPAC(특수목적 인수회사)의 대부로 칭송받는 제이슨왕이 미국연합상업협회(AGBA)한국지사를 방문했다. 18일 오후 압구정의 한 유명 호텔에서 AGBA한국지부(총재 박찬윤)의 주최로 만들어진 이번 오찬식에는 제이슨왕의 한국지부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AGBA 아태지역 수석대표 유백형, 아시아지역 비서장인 허영룡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는 등 AGBA한국지사의 힘을 더했다. [20230223094532-51850] 이날 초대손님으로는 메디포럼 회장 김찬규박사, 메디포럼 대표 정재언 박사, 윤남근 전부장판사겸 고대로스쿨 교수, 김형섭 전)산업은행감사겸 신한투자회장, 구천서(전2선 국회의원 역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형섭 전)산업은행감사는 “이번 제이슨왕 한국 방문과 더불어 AGBA의 명성과 영향력으로 인해 한국의 벤처기업과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지길 바라며, 세계 시장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되어 지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에 제이슨왕은 “한국은 반도체와 전자, 네트워크 통신, 산업 로봇 공학, 생명 공학, 신소재 및 나노기술, 액정 디스플레이, 석유 화학, 자동차 제조 및 조선과 같은 첨단 기술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두 국가 중 하나 입니다. 또한 한국은 새로운 소비와 문화적, 창의적 콘텐츠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의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들이 미국 자본 시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SPAC와의 합병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De-SPAC(역합병) 기회를 발굴하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부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태지역 수석대표인 유백형은“미국 연합 상업협회(이하AGBA)는 미국의 다양한 분야의 국제파트너들에 의해 공동으로 시작되며,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은 국제적 상업 서비스 조직입니다. 최근 몇 년간 AGBA는 SPAC 후원 및 De-SPAC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AGBA는 강력한 전문적 배경, 풍부한 업계 경험 및 경영진의 광범위한 채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에서 고품질의 타깃 기업을 위한 De-SPAC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는 한국 시장에서의 기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더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더 가깝고 포괄적인 미국 SPAC 합병 및 상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들의 자금 조달 지원, 사업자 접목 등 De-SPAC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한국 기업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2022년에 한국서울에 지사를 설립했다. De-SPAC 과정 완료 후 중화권 및 전 세계의 리소스를 통해 빠른 성장 달성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한극 측 환영사에 이어 화답 인사를 건냈다. [20230223094551-54713] 제이슨왕은 25년 이상의 자본 배경을 가진 제이슨 왕은 SPAC(특수 목적 인수 회사) 의 주최와 발기, M&A인수 합병, 펀드 투자, 국경을 초월한 M&A, 국제프로젝트운영, 가치창출 및 프로젝트 완료에 대한 명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 하고 있다. 제이슨 왕은 2014년도 부터 미국에서 SPAC을 출시 하는데 관여해 왔으며 미국 SPAC의 개척자중 유일한 한명 이며 그는 현재까지 총8개의 스팩을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이번 한국 방문 일정중 바이오 신약업계중 하나인 (주)메디 포럼,세계적인 친환경 특허기술을 보유한 전기 자동차 베터리 회사인 (주) EL B&T,바이오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유일한 미세조류 배양기술을 보유한 (주)파일코일 바이오텍 코리아,가상디지털 솔루션 개발업체 (주)쓰리아이 등을 방문했다. 방문한 한국 기업들 중 (주)메디포럼은 실사를 마친 상태이다. 제이슨왕은 여러 언론과 인터뷰를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한 소통 교류와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양질의 타깃 기업이 합병할수 있는 적절한De-SPAC 기회를 더욱 찿아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으로부터 아시아“SPAC의 대부“로 칭송받는다. 2021년 9월 홍콩 증권거래소(이하 HKEX) 는 제안된 홍콩 SPAC상장 제도에 대한 자문서를 발표했고, 그는 서면 제안서를 HKEX에 제출했으며 그중일부는 HKEX에 수락 됐다. 제이슨 왕은 최초의 홍콩 SPAC중 하나의 주최로서 발기인으로도 참여했다. 그는 현재 미국연합상업협회 (AGBA)의 아시아 지역 부회장, SME 해외 IPO캐피탈 그룹의 특별고문 등의 상장회사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
인천시의회와 태국 방콕시의회 간 우호 교류<22일 태국 방콕시의회가 인천광역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력 16주년을 맞아 방콕시의회 차야다 비팟품쁘레이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0명의 대표단이 인천시의회를 찾았다./사진제공/김혜진 총무담당관실> 태국 방콕시의회가 인천광역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력 16주년을 맞아 인천을 방문해 상호 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상호 우호를 돈독히 다졌다. 22일 방콕시의회 차야다 비팟품쁘레이(Mrs. Chayada Vipattipumiprates)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0명의 대표단이 인천시의회를 찾았다. 이날 인천시의회에서는 한민수 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및 이단비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부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 등이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맞이했다. 특히 양 기관 의원들은 환담 자리에서 의회 운영 전반, 복지·환경·건설 등 핵심사업, 의원 구성 등 해당 도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정보를 공유했다. 방콕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7월 자매우호도시로서 협정을 맺은 이래 양 도시의회 간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할동이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재개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방콕시의회는 인천시의회 예방뿐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교통공사, 스타트업파크, 수도권매립지, 글로벌캠퍼스 등 교육·경제·환경 관련 시설들을 이틀(22~23일)에 결쳐 방문한다. 한민수 위원장은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및 친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방문한 방콕시의회를 환영한다”면서 “지난해 ‘제29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방콕시의회도 오는 2025년 예정된 APEC 정상회담 개최지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방콕시의회 차야다 비팟품프레이 제1부의장은 “방콕시는 관광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는 것에 관심이 높다”며 “인천시의 관광산업과 도시관리 분야 기관을 방문해서 정책연구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했다. 태국의 수도이자, 인구 552만명의 가장 큰 도시인 방콕시는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콕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경제중심일 뿐 아니라 관광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러 국제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한다. 현재 방콕시의회는 지난해 5월 선거를 통해 ‘제13대 시의회’가 출범했으며, 10만명당 1명의 대표를 선출해 총 5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
행정안전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안전교육정보 맞춤형으로 제공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부처별 안전교육자료를 제공해왔던 국민안전교육포털을 국민안전교육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플랫폼 개편은‘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5대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그간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안전교육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은 ▴안전교육 통합자료 ▴안전체험관 ▴안전문화활동 ▴안전교육 전문인력 4가지 범주로 찾아보기 쉽게 설계됐으며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교육 통합자료' 부분은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청년기-성인기-노년기 생애주기 단계별로 안전교육 요구도에 따라 필요한 각종 안전교육자료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용자 대상별 ▴일반 ▴보호자 ▴강사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공되고,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6개 분야로 나누어 필요 유형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를 개발하여 6개 안전 분야별 국민 스스로 본인의 안전수준을 진단해 보고 부족한 역량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추천 교육자료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안전실천역량 점검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전체험관' 부분은 체험분야, 이용요금, 체험대상 등 상세 정보 필터를 추가하여 검색 기능을 강화했으며, 체험신청이 수월할 수 있도록 전국의 안전체험관 위치, 상세 프로그램 정보 등을 찾기 쉽게 개선했다. '안전문화활동' 부분은 전국 지자체․민간단체의 안전문화 활동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안전문화대상 우수 사례집,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우수작 등을 한 곳에 게시하여 국민의 안전실천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전교육 전문인력' 부분은 유치원, 학교, 기업, 단체 등 안전교육 수요기관이 안전교육 전문 강사에게 강의를 듣기 위해서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섭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보완했다. 안전교육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는 플랫폼에 등록된 전문인력 및 안전교육기관을 지역별, 분야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강의는 게시판을 통해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안전교육이 실생활에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많은 국민이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활용하여 재난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소방청, 새내기소방관,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예비소방관들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오는 24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과 교직원 120여명이‘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헌혈 참여자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증 기부 등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한 교육생은“교육기간 중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대되고, 보람 될 것 같다”며, “그 시간을 동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동료애가 더 깊어질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재윤 중앙소방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예비소방관으로서 언제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157명은 `23. 1월 입교해 6개월 간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이론‧실무 과정을 거친 뒤 `23. 6월 일선 현장으로 배치된다.
-
소방청, 2022년 국내 화학사고 218건..희귀 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 높인다소방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학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국내 화학사고 발생 건수는 총 218건이며, 인명피해는 241명(사망 13명, 부상 228명)으로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장 등 작업장에서의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기별로는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4월에 일시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8월(30건), 9월(22건), 7월(20건) 등 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화학사고 발생 추이를 살펴봐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시도별 화학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42건)가 가장 많았으며 전남(29건), 인천(23건), 울산(18건), 서울‧경북(각 16건)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예년과 달리 제주지역에서 수은, 포르말린, 질산 누출 등 5건의 화학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화학사고의 경우 5건 중 2건이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였으며, 실험실 노후 및 시약 장기보관(방치) 등의 이유로 수은, 포르말린 누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사고 이력물질을 놓고 봐도 교육기관 실험실 내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 수은(Hg, 25건) 누출이 가장 높은 사고 빈도를 보였는데, 특히 2021년(16건), 2020년(26건), 2019년(17건)으로 최근 몇 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염화수소(산)(HCl, 19건), 암모니아(NH3, 14건), 액화석유가스(LPG, 8건), 질산(HNO3, 7건), 질소(액화-)(N2, 6건), 황산(H2SO4, 6건), 뷰테인(C4H10, 5건), 포르말린(aq HCHO, 5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다이페닐 카보네이트(DPC), 메타크릴산(MAA), 과산화 디큐밀(DCP), 메틸사이클로펜테인(MCP), 에틸리덴 노르보넨(ENB) 등 현장 대응에 생소한 희귀 화학물질 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소방청은 화학사고 발생시 소방대원의 초기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현장대응정보’를 담아 『화학사고 현장대응 지침서(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출동대원의 특수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구동욱 국립소방연구원 연구기획지원과장은“화학사고는 많은 인명피해와 심각한 환경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또는 교육시설에서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래된 시약품의 경우 유해화학물질 처리전문업체에 요청하여 안전하게 폐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출동소방대원의 사고대응 숙련도 향상은 물론 화학사고 대응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용노동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점검의 날(2.22.) 운영고용노동부는 겨우내 주춤했던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해빙기(2~4월)에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2.22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풀림에 따라 굴착면이나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무너짐, 건설기계·장비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월부터 기온이 지난 겨울철 대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변형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건설현장의 노‧사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배포한다.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는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하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사고별 주요 원인 및 사고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조치 점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시작으로 2월은 건설현장의 해빙기 위험요인을 자율 개선토록 지도한 이후 3월에 전국 약 400개 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감독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해빙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도하는 것 외에도 올해부터 특별관리에 들어가는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성도 강조하면서 점검을 병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상시 진행하는 긴급순회(패트롤, patrol) 점검도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집중하고, 특히 안전조치 등이 미흡한 사업장은 불시감독으로 연계하여 엄정한 행·사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집중하는 이유는, 지난해 조사대상 사고사망자 수 644명 중 3대 사고유형인 추락, 끼임, 부딪힘으로 사망한 근로자가 421명(65.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추락, 끼임, 부딪힘으로 근로자가 사망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2022년 11월 30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수사와 별개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점검·감독을 최대 3회까지 확대하면서(2023년 1월 31일,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 발표),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확인·이행 감독을 반복한다. 그간 위험성평가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에 현장에서 널리 활용이 되지 못했다. 이에 사업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 중이며, 2월 말 행정예고 될 예정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해빙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은 모든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인 만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김건희 여사,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관람김건희 여사는 2. 21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장기 임대 방식으로 힘들게 우리나라로 돌아온 조선 왕실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의궤’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소개하는 자리이다. 김 여사는 전시를 둘러보고 "후손들을 위한 생생하고 정교한 기록물인 의궤를 보니 사람을 아끼고 나라를 위하던 우리 선조들의 배려심에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면서, “지금까지 의궤는 반환에 성공한 문화재로 알려졌지만, 이 전시를 통해 의궤 본연의 내용과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넉넉하고 번성한 나라가 되길 바랐던 선조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뜻깊은 전시”라고 말했다. 또한, 김 여사는 “우리의 ‘보물’임에도 보물이 될 수 없는 외규장각 의궤지만, 이렇게 장기 임대 형태로라도 가져와서 연구되고 전시되어 다행”이라면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국외 소재 문화재가 23만 건에 달하는데, 우리 문화재가 온전히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규장각 의궤는 혼례, 제사, 잔치 등 조선시대 국가와 왕실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의 전 과정을 기록한 서적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총 297권이 전시되고 있다.
-
‘김천상무 승격 기원’ 후원금 기부 러시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최한동 후원회장,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2,000만원을,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출범 때부터 김천상무 후원회장을 역임 중인 최한동 후원회장은 지난해 12월, 김천시 체육회장에 당선되며 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최한동 후원회장은 재작년부터 매 년 2,000만원 씩 후원하며 김천상무의 발전에 기여했다. 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2021년 1,500만원을 기부한 여영각 대표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서 올 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승격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지원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낼 예정이니 구단 또한 이에 부응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구단이 더욱 잘 됐으면 한다. 2023 시즌도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대한다. 뒤에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에 대한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
인천시의회 대학생 의정 인턴십’사업을 최초 제안한<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민·비례대표) 의원이 이를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확대할 계획을 제안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올 하계방학 때부터 진행하는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민·비례대표) 의원이 이를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일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에 따르면 오는 하계방학 때 처음으로 인천지역 대학생 10명 이내로 예정된 ‘대학생 의정 인턴십’을 앞으로 교육기간과 대상 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로 김대영 의원이 제안한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사업은 인천의 청년들이 지역의 정치와 행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인재를 인천에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2차(하계·동계 방학)에 결쳐 각각 6주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협약을 체결한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대상을 ‘인천 청년’으로 확대·운영하겠다는 것이 김 의원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현재 6주간인 인턴십 기간을 6개월 혹은 1년으로 늘림과 동시에 ‘하나의 실습과목’으로 편성하고, 특히 교육대상을 인천지역 청년으로까지 넓힌 후 인원을 10명 이내에서 20명 이상으로 확대해 최종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다.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에서 ‘대학생 의정 인턴십’으로 최초로 제안한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인천 청년의 역량강화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에서 인재를 육성해 기피 전공으로 전락한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기회를 더 넓게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서 육성한 인재들이 넘쳐나는 인천을 위해‘청년의원’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인천시의회, 튀르키예에 따뜻한 우애로 감동 선사<인천시의회(의장 허식)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에 전달했다./사진제공=이정우 총무담당관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6·25전쟁 당시 많은 병력 참전으로 한국에 큰 힘을 보탰던 ‘형제국’ 튀르키예(구 터키)의 지진 대참사의 아픔을 같이하며 따뜻한 우애를 다졌다. 인천시의회(의장 허식)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튀르키예에서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40명)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41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튀르키예 및 IFRC(국제적십자연맹)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원 40명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는 즉시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언론을 통해 매일 튀르키예에서 전해지는 안타까움과 기적의 소식을 접하며 슬픔과 기쁨을 현지 국민들과 같이 하고 있다. 이봉락 제1부의장은“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혁 제2부의장도 “지진 발생 후 최근까지도 생존자가 구출되는 장면을 보며 ‘정말 기적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며 “이 순간에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 슬픔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지진 피해의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박종혁 제2부의장과 한민수 운영위원장, 김상섭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인천시의회 의원을 대표해 이봉락 부의장이 직접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