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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동, 예술로 심리 치유하는 '나의 마음 가꾸기' 사업 진행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마을건강복지계획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 ‘나의 마음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우울증이 있거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는 음식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활동하면서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거나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돕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친숙한 식재료를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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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지원기업 ㈜톡시온, KB 유니콘 클럽 선정군포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톡시온이 지난 6월 18일 KB국민은행과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KB 유니콘 클럽 4기”에 선정되어 TIPS* 및 외부 투자자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TIPS*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톡시온은 뱀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작년 12월에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특허대상에서 바이오/헬스 부문에서 특허 대상을 수상하여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신약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군포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톡시온이 연구 개발한 제품 베녹스50ml 300개(6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는 ㈜톡시온은 군포시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 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군포산업진흥원과 ㈜톡시온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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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에서 기획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제안․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구조변화 등 고양특례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0.72명(고양특례시 0.70명)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또한 합계출산율은 점점 낮아지고, 고령인구의 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 프로젝트’에 관해 위원들은 민과 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개선할 과제로 지역사회에서 ▲해결할 문제의 구체화 ▲구체적인 목표 수립 등을 제시하고 사업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내놓았다. 인구정책과 관련해서는 ▲일-가정 양립 및 출산 지원 등의 제도를 실천하는 민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고양 다자녀e카드의 수혜대상 및 대상지역 확대 ▲조부모 양육수당 제도 도입 ▲돌봄안심마을 시범사업 실시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는데 ▲결혼 시 실질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 ▲돌봄의 책임을 지역사회가 공유할 대안 마련 ▲가족정책 예산의 대폭적 확대 등의 제언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8개 부서, 134개 사업에 대해 약 7,836억 원의 인구정책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매년 심화되는 만큼, 차별화된 정책 발굴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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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이도서관, 어린이 여름방학특강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운영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방학특강'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어린이 편'은 덕이도서관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의 반응이 좋아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기획됐다. ㈜즐거운 예감의 예술 감성교육 아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오숙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오숙희 강사는 초·중·고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다수 출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을 보며 그림에 드러나 있는 감정을 느끼고 작가와 소통·공감하는 시간, 예술로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느끼는 시간, 그림에서 조각까지 다양한 취향을 찾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체득하며 예술로 공감, 소통 그리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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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대·중견기업과 손잡고 동반성장 추진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규모있는 성장과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대·중견기업과 협력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공유하는 협업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모델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는 한편 대·중견기업의 자원과 연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CJ ENM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주)인비보텍(청력 유지 및 수면 건강기능식품) ▲(주)어더나(멀티 영양제팩)를 선발해 CJ온스타일 입점 및 브랜드 육성,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패션·리빙 브랜드/플랫폼, 커머스 밸류체인 기술 고도화, 오프라인 고객경험 연관분야 협업과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현재 선발 중이다. 친환경 기술을 갖춘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계도 이어진다. 삼양사는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회적경제조직에 공급하고, 소재 테스트와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소프트로메인(폐어망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제품개발) ▲㈜그린웨어(친환경염색을 통한 폐어망 소재 원단개발) 가 선정돼 삼양사와 협업한다. 이외에도 올해 안에 △교보생명(시니어·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협업) △LG유플러스(재난 시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웹·앱 개발), △유한킴벌리(스마트 헬스, 친환경 등 지속가능한 영역의 소비재 제품개발) 등 대·중견기업과 꾸준히 연계하며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나, 기업의 신사업이나 과제해결을 위해 협업을 원하는 대·중견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031-258-3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은 “기업은 풍부한 자원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서비스를 고도화 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개방형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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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2024 부산모카 플랫폼_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공모 부문 최종 4팀 선정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선보이는 《2024 부산모카 플랫폼_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시에 참여할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연례전 《부산모카 플랫폼》은 ‘자연과 인간’의 원초적 관계성을 사유했던 2023년 첫 전시 《2023 부산모카 플랫폼_ 재료 모으기》에 이어, 디지털 지능화 기술 융합 세상 그리고 사람과 환경의 실체적 연결과 교감이라는 미래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2024 부산모카 플랫폼_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시로 여정을 확장하며, 다학제간 협업 팀 공모 선정과 함께 그 시작을 알린다.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실시한 전시 협업팀 공개 모집에서는 ▲순수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건축 ▲무용 ▲자연과학 ▲생명공학 ▲로봇 ▲음악 ▲영상 등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융합과 창의적 확장의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024 부산모카 플랫폼》에서는 ‘증강 인류 시대에서의 진화하는 연결과 교감의 형태’라는 주제와 함께 증강 인류 시대의 인간 관계성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의미 설정을 시도한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움직이는 진화된 연결과 교감의 경험을 제시할 수 있는 흥미롭고 독창적인 협업 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분야별 창·제작자, 예술가, 기술자, 연구자, 기획자 등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올해 지원팀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게임 등 최신 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기획은 물론 새로운 미래 노동과 사회적 가치 인식 변화, 환경 진화에 따른 인간관계 확장과 인류공동체의 의미와 생존 등 다층적 관점으로 모색하는 사회적 연대와 연결이라는 동시대적 쟁점들에 대한 고민과 연구들이 돋보였던 기획안들이 많았다. 공모에는 참여자 137명, 총 37팀이 참여했으며, 미술관 내·외 전문가 심사위원의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4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팀은 연구와 창작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2024 부산모카 플랫폼_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팀인 '예술 감각 혁신 공장(정해인, 최은영, 김지환)'은 인공지능(AI)이 일상적으로 받아들여질 미래에서 우리의 존재적 위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하지만 데이브, 이 길이 정답이에요(But Dave, this is the right path)'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인공지능(AI)이 우리의 필연적 운명을 알고 이끄는 거라는 가정하에 프로젝트는 총 세 가지 파트로 기획 구성된다. 각 파트에는 불가사의한 요소와 설치되는 예술 작품의 분위기에 맞춘 전자음악적, 무작위 우프 형식의 멜로디 없는 사운드 디자인 형태의 음악이 심미적 탐구의 세계로 인도한다. 두 번째 팀 '초원지 건축사무소(이지원, 김현지, 김휴초)'의 '어쿠스틱 리모델링(Acoustic Remodeling)' 프로젝트는 가상의 건축, 인테리어 회사인 ‘초원지 건축사무소’를 설립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형 공간 새 활용(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 부산 지역의 소멸되거나 소외된 지역과 공간을 리모델링으로 재구축해 보여주는 ‘공간재생산’의 가능성을 미래적 기술과 상상력을 더해 보여준다. ‘자원’의 물적 특성에 한정한 새 활용(업사이클링)이 아닌 인간 생존을 위한 ‘공간’의 새 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한 탐구로 가능성의 확장을 모색해 본다. 세 번째 팀 '판테온의 사도들(이현민, 이병엽, 박찬주, 심명규)'은 경제학자, 건축가, 미디어 아티스트 그리고 큐레이터로 이뤄진 팀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가 맞이할 기술 발전에 이은 새 시대의 경제 순환과 사회 시스템을 예측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믿음과 공존의 규칙을 이야기하는 '0과 1의 판테온(The Pantheon of 0 and 1)'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마지막 팀인 '서소(노현지, 김영란, 권민아, 이민희, 이슬기, 조현재, 허준)'는 프로젝트 '해심서(解心書)_전하지 못했던 말들(Words that have not been told_a heart-melting letter)'를 통해 한국의 엠지(MZ) 세대들에게 이어지는 한의 정서와 응어리를 녹여서 흘러 보내자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공연과 퍼포먼스, 모바일 참여 등 미술관을 거점으로 시공간을 확장하는 하나의 다원예술 창작물을 시도한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모카 플랫폼》 공모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지원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공모가 다학제간 창조적 만남과 경계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예술적 시도와 가능성 탐구가 펼쳐지는 공유의 장으로 계속 진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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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튼튼100세' 사업 추진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21일 관내 금천경로당, 금동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 ‘튼튼100세’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매달 순차적으로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내용은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검사),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찾아와서 건강관리를 해주니까 참 편리하고 만족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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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찾아가는 복지스쿨 개최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통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스쿨에는 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규 교수를 초빙하여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한‘복지정책의 이해와 마을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준규 교수의 다양한 사례교육과 앞으로의 지역 공동체의 복지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 봉디미마을 복지사업 진행 시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웃과 마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지스쿨에 참석한 관계자는“복지스쿨이라는 교육을 통하여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한 복지 문제와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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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한의사회, 청소년 장학금 500만원 기부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부산 북구의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1년간 월 2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교재 구입비, 학원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한의사회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도 함께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202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방보듬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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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와 함께한 전남드래곤즈 청소년 축구클리닉 성료!전남드래곤즈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지난 25일 지역의 미래세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청소년들을 위해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19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 초대하여 스포츠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일일코치로 참여한 수비수 이규혁은 “나도 어렸을 때 축구장에 가서 축구선수들을 보며 꿈과 희망을 가졌다”라면서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고 나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분들을 자주 만나겠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서와 함께한 전남드래곤즈의 축구클리닉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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