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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박람회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인천 개최 확정한국 부동산시장이 글로벌 개발자본과 소통하는 ‘골든 그라운드’가 활짝 열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경제신문(사장 김기웅)은 11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의 세계적인 전시·컨퍼런스 전문기업인 인포마그룹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인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Cityscape Korea 2015)’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국내 첫 글로벌 부동산투자박람회인 ‘씨티스케이프 코리아’는 내년 6월 12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전시장 8,400㎡)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중동,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부동산개발기업들이 화려한 홍보관을 차리고, 글로벌 투자금 유치경쟁을 벌인다. 또한, 분양단계인 아파트, 빌딩, 상가, 리조트 등의 프로젝트들도 각자 전시관을 꾸며, 마케팅 열기를 뿜게 된다. 박람회에는 세계 10여 개국, 150여 개의 공공기관·지자체·민간개발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신청은 업무협약식 이후인 11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곧바로 이뤄진다. 특히, 규모가 큰 글로벌 개발업체들의 경우 연말까지 대거 참가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지도가 높은 명품 박람회에는 유리한 전시관 확보가 쉽지않기 때문이다. 해외 글로벌 개발기업들의 참가가 속도를 낼 경우 국내 대형 개발업체와 경제자유구역청 등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가신청도 빨라질 전망이다. 국내에는 투자자들과 개발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금을 모으고, 신규 부동산을 공개분양하는 이른바 ‘부동산개발 오픈 마켓’이 전무하다. 따라서,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투자박람회인 ‘씨티스케이프 코리아’의 인천 개최의 의미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심형석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국내 부동산시장의 경우 단순 주거시설은 물론 신도시·도심복합단지·복합관광리조트·산업단지 등 수조원대의 자금이 투입되는 초대형 개발사업까지 국내 자본으로 건설되고, 국내 수요자들 중심으로 분양되는 이른바 ‘자급자족 개발시장’ 구조였다”며,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불황·공급과잉 등이 맞물리면서 자급자족 구조가 파괴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현재의 부동산 장기침체는 국내 자본으로만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만해도 글로벌 개발자금 투입과 해외 투자자들의 분양시장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글로벌 투자마켓 시스템’이 구축됐다. 국내 역시 이같은 구조가 갖춰지지 않으면 불황극복과 시장안정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국 부동산시장에서 ‘자급자족형 천수답 개발시스템’의 탈출은 ‘건설·부동산 전시산업(MICE)’활성화가 첫 번째 조건이다. 개발업계와 투자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부동산 투자 박람회 시장’이 정착돼야 한다. 이 같은 여건에서 ‘씨티스케이프 코리아’의 인천 개최는 국내 부동산 박람회시장의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투자자금 확보가 바닥인 초대형 공공·개발사업들에게 해외자본이 몰리게 될 경우 그 위상과 의미는 한결 커질 전망이다. 영국 인포마그룹 바우터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이 아시아 개발시장에서 투자안정성이 뛰어난 핵심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내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씨티스케이프 코리아에는 10여 개국 150여 개 기관·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하는 총 개발사업 규모도 40조~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9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부동산투자 박람회인 ‘씨티스케이프 글로벌’에는 총 140조원 규모의 개발사업이 참여했다. ‘씨티시케이프 코리아 2015’는 한국 부동산 개발시장의 위상을 아시아 선두권으로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가 2010년 부동산투자이민제 도입 이후 중국 등 해외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반면, 인천 송도, 군산 새만금, 부산, 강원, 서울도심 등은 아직도 글로벌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매우 낮다. 하지만,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는 이들 개발전망이 밝은 지역들을 세계 개발시장의 중심권으로 끌어올리고, 부가가치를 창출시키는 ‘골든 그라운드’로 만들 것이다.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개최 결정을 앞두고 이루어진 인포마그룹의 글로벌‘사전 홍보’에서 중국·베트남·홍콩 카타르 등 아시아·중동권 개발업계와 투자자들이 한국 부동산개발시장의 움직임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경우 7억원 이상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영주권을 제공하는 부동산투자이민제 상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서는 지구촌 개발시장의 정상급 투자자들과 개발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다양한 ‘글로벌 부동산 컨퍼런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발업계는 물론 금융권 건축가 컨설팅업계 정부관계자 공공디벨로퍼 등과 일반 수요자들까지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부동산개발시장의 동향과 투자전략, 미래 건설시장 전망 등이 다각도로 다뤄진다. 국내외 최고 투자기관 금융사, 수퍼리치들과 디밸로퍼들이 긴밀하게 만날 수 있는 투자유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기획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초청된 주체들만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박람회 첫 날은 국내외 정상급 투자자들과 개발업체, 정부·공공기관 인사, 부동산업계 전문가(컨퍼런스 초청강사), 전시업체 등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는 칵테일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업체와 투자자들은 10일 업무협약식 이후 11일부터 개설되는‘씨티스케이프 코리아’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영국 인포마그룹(Informa Group)은 ‘씨티스케이프(Cityscape)’라는 글로벌 부동산투자박람회 브랜드를 소유한 영국의 상장 공기업이다. 두바이, 카타르, 말레이시아, 미국 등 세계 8개국에서 ‘Cityscape 부동산투자박람회’를 12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은 동아시아권에서 최초이자 세계 국가별로는 9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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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중소기업 간담회 개최인천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지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소통 및 유대를 강화하고 경영혁신형중소기업(메인비즈)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14. 11. 7(금) 10:30「인천지역 경영혁신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인천지역 5개 지회 지회장 및 사무총장 등 10명과, 인천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비롯하여 간부 5명,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안병규 상근부회장 등 3명 등 총 18명이 참석하였다. 인천지역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지회는 인천지회, 인천남동지회, 인천중앙지회, 인천서지회, 인천부평지회 등 5개 지회에 810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 소속해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은 기업경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인천중소기업청에 요청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그린밸트 지역은 공장건폐율이 낮아 공장부지에 천막을 치고 자재를 쌓아 놓게 됨에 따라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도시환경에도 좋지 않으므로 건폐율 높여 줄것과 염모제(머리염색약품)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은 관련법에서 의무적으로 약사를 고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염모제 생산은 사실상 위해 약품이 아니므로 약사 의무고용은 불필요한 규제임과, 외국의 가구공용기업인 이케아의 우리나라 진출로 인해 영세 가구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피해방지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분야이며, 정부의 자금지원제도는 제조업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유통업 영위기업은 자금조달에 애로가 있으므로 유통업에 대해서도 자금지원을 확대해 줄 것과, 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남동공단 등 산업단지공단에 입주가 되지 않아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여도 공장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HACCP인증을 받는등 환경오염이 없는 기업에 대해 산업단지공단 입주를 허용해 줄 것 등이다. 이러한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경영혁신형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여 기업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경영혁신형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원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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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행사 가져..<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은 지난 7일 국가유공자의 집을 고쳐주는 사업이 선정되어 완공된 애국지사 박찬규 선생(86세)의 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나라사랑 행복한 집”의 준공식을 가졌다. 박찬규 선생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애국지사로 1945년 2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소속으로 일본군부대 관사에 잠입하여 권총 등 무기를 확보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7년의 선고를 받아 옥고를 치르다 광복으로 출옥하셨고, 그 공으로 2000년 명예의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은 분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주관하고 강화군을 비롯한 5개 기관에서 후원하여 지난 10월 중순부터 사업비 2천만원으로 화장실과 주방 개량, 창호교체, 옹벽 공사 등을 완료했다. 준공행사에 참석한 권순명 부군수는 “쾌적하게 새롭게 단정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단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군 광복회의 슬로건인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공훈에 걸 맞는 예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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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강화군에서<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 삼성전자 경인지사는 지난 7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경인지사가 배추 500포기와 양념(370만원상당) 기탁과 강화군여성단체 협의회 30명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전자 경인지사(대표 한기오)는 작년부터 강화읍 월곳리와 1촌1사를 맺고 가전제품 기증과 농산물 판매를 도우며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강화군 푸드뱅크를 통해 김장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삼성전자 경인지사의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이웃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담겨 있어 받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거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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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130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일, 507여단 2대대(대대장 양승모) 주안예비군 훈련장 승학관에서 제130차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130차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6.25 참전유공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25명에 대한 지원(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안보교육 및 서바이벌사격, 전투식량 오찬 등의 부대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중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안보를 지켜나갈 수 있는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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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사랑 글짓기ㆍ사진 공모전연수구 송도1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차기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발굴하여 대내외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송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송도국제도시사랑 글짓기ㆍ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송도1동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고 송도시니어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거나 방문하여 보고 느낀 다양한 체험이나 감정 등을 글(시, 수필, 체험기 등)이나 사진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되며, 입상한 작품은 책자로 제작·활용되고 사진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2월 5일(금)까지이고, 송도1동주민자치센터(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35번길8)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도1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메뉴 : 주민자치센터→자치센터소식) 또는 전화(☎ 032-749-65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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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유창근 사장, 내항재개발 추진상황 청취<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가운데)이 항만 재개발 사업 대상지인 인천 내항 1, 8부두에서 최해섭 운영본부장(왼쪽), 김종길 물류산업육성팀장과 함게 부두운영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6일 오전 항만 재개발 사업 대상지인 인천항 내항 1, 8부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유 사장의 내항 1, 8부두 방문은 사장 취임 이후 이날 시작된 현장 업무보고의 첫 행보다. 이날 현장 업무보고는 최해섭 운영본부장이 내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부두별 운영현황, 추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유 사장은 “인천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니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되, 항만운영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물류업계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유 사장은 재개발 대상지 외 내항 부두 곳곳을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으며, 부두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정비 등을 위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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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디카에서 Korea Night 개최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에서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에 수출전략을 제시하는 ‘Korea Night at MEDICA‘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KOTRA와 함께 독일 MEDICA 2014 의료기기 전시회 행사 기간 중 11월 14일(금) Platinum Club Mitte, Esprit Arena에서 “Korea Night at MEDICA”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Korea Night at MEDICA” 행사에는 독일 현지에서 약 100명 이상의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들과 유럽의 유통사가 참석하여 유럽 의료기기 유통업자들에게 한국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비즈니스미팅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의 유통·조달·규제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영국의 의료기기 조달 시장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현지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유통 및 규제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유럽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유통업자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연자로는 유럽 의료기기 유통전문가인 Emergo Group의 Edgar Kasteel, 유럽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인 PAREXEL International GmbH의 Dr. Ralf D Hess, MSc., 영국 NHS 의료기기 조달 전문가로 KUMA(재영 한인의사협회) 회장 Dr. Hyunick Kim 등이 나설 예정이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기업이 유럽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필요한 조달 및 유통 정보, 규제 정보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뿐만 아니라 유럽 유수의 유통사들을 섭외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수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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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인천바둑연합회 창립총회열고 출범식가져<인천광역시 바둑연합회가 창립대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4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신도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바둑연합회(정갑수 회장)는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인기가수 송유나, 리틀 트로트 가수 송별이 축하 노래로 출범식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문병호 국회의원, 박영복 전 인천시 정부부시장이 등이 참석하여 고문으로 추대를 받았으며, 대한 기자협회 인천광역시 협의회 조기종 회장, 장우인 수석부회장, 김성진 사무처장, 전 인천시 대변인인 허종식 미디어 인천신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주)미트에듀 김덕집 이사가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성결요양원 박철 사무처장이 임명되었다. 현재 정갑수 회장은 한국바둑 학회 이사 와 수필가. 그리고 미 퍼스트 국민운동 본부 중앙회 사무총장 등 많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주)책상 위의 정원과 (주)153SYSTEM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부회장으로 임명된 김덕집 연수구 바둑연합회장은 바둑도장을 운영해 많은 바둑인재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 바둑협회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갑수 인천 바둑연합회 회장은 "바둑을 통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국민의 삶을 질을 높여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자고 밝히고 앞으로 바둑계의 선배, 동료, 후배 동호인과 함께 합심하여 다시 한번 참체된 한국바둑을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문으로 추대를 받은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바둑은 가족의 화목을 두텁게 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활동에도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생활체육의 40여 종목 중 그동안 바둑은 인천시 부평구와 연수구 연합회만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인천시 바둑연합회 측은 다음 해 상반기까지 인천 계양구, 서구, 남동구. 남구연합회를 출범 시키기로 하였다. 인천시 바둑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인사는 정수현 명지대학교 교수.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노경수 인천시 의회 의장, 최원식 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서능욱 프로기사, 인천 바둑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종화. 신병철 회장 등이 고문을, 자문 위원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와 바둑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단에는 김찬진 치과의사. 박승철 인천교육청 행정국장. 박재호 경기대 겸임교수. 이동수 공인회계사. 유성고 경기신문 인천 대표. 허영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박병찬 청담어학원 송도 국제 브랜치 대표 등 10여 명의 부회장단과 60여 명의 각계의 명망 있는 지도 위원과 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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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 등, 교통분야 수도권 광역정책 토론회 개최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임해규), 대한교통학회(회장 김기혁)와 함께 11월 6일(목) 15시 2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정책(교통 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서는 ‘광역교통 행정체계’, ‘광역버스 통행패턴 분석’, ‘광역교통 연계방향’ 등 수도권 광역교통 전반의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의 개발과 광역통행의 증가 등으로 인해 광역교통을 비롯한 광역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정책에 대한 중요성은 최근 광역버스 입석금지 문제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통해 잘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광역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정책협의회’의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광역정책 공동협의의 일환으로 교통, 환경, 안전,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광역정책 중 광역교통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박사가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 발전방향’을,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통행패턴 분석’을, 이신해 서울연구원 박사가 ‘수도권 광역교통 연계방향’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은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종형 인천발전연구원 박사, 류시균 경기개발연구원 박사,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 윤혁렬 서울연구원 박사, 이승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광역교통정책에 대해서 수도권의 싱크탱크인 수도권 3개 시도연구원과 교통 분야의 전문가 단체인 대한교통학회가 함께 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광역교통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3개 시도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기관이 함께하는 광역정책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장은 “광역교통문제는 수도권이 협력해서 풀어야할 여러 광역문제 중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인천은 광역교통 측면에서 서울 강남 및 경기남부 방향 직통철도노선이 부재한 탓에 승용차와 버스가 광역교통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GTX 등 직결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광역교통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인천발전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역교통을 비롯한 분야별 수도권 광역정책 수립 전반에 걸쳐 타 시도연구원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