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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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리주체의 내실점검 위한 '기계설비 성능점검 매뉴얼' 배포국토교통부는 9월 8일 「기계설비 성능점검 매뉴얼」을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계설비 성능점검 매뉴얼」은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시행(‘21.7)에 따른 건축물·시설물 관리주체의 성능점검이 의무화됨에 따라 점검 및결과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리주체의 유지관리 업무에 도움이 되는 「유지관리 계획수립 표준안」(3.22 배포)과 함께 국토교통부 누리집 → 정책자료 → 정책정보 페이지에서 9월 8일부터 내려받기 할 수 있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관리주체가 건축물등의 기계설비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냉·난방, 환기설비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수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올해는 연면적 3만m2 이상 건축물 및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12월 31일까지 성능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시·군·구) 요청에 따라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배포한 매뉴얼에서는 관리주체* 및 성능점검업체가 성능점검 실시및 결과보고서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는 표준안을 제시했으며, 성능점검 계획 수립 절차, 기계설비 종류별 점검 방법 및 점검 장비를 안내하고 점검결과표 및 조치사항 작성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설비 효율화, 건축물 에너지 절감 등 기계설비 성능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후도 분석을 통한 성능개선 계획 수립, 에너지사용량 검토 등 성능점검 검토사항에 대한 작성 요령을 예시를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우정훈 건설산업과장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관리주체의 내실 있는 성능점검 및 결과보고서 작성을 돕고, 점검 결과의 신뢰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아울러 “올해 성능점검 만료일(12.31)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관리주체는 성능점검 미실시에 따른 과태료(1차 위반 시 300만원)가 부과되지않도록 기한 내 점검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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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청자 공예명장 김갑용 프란치스코 교황에 성작 봉헌<유흥식라자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국 고유의 인천 녹청자로 만든 성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로마교황청/자료제공=경서녹청자연구소> 9월 1일 경서녹청자연구소 한국전통공예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을 기념하여 우리 고유의 녹청자로 만든 성작(가톨릭에서 가장 귀중한 취급을 받는 제1 기물)을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과 프란치스코 교황 봉헌물로 유흥식 추기경에게 지난 27일 전달 하였다고 밝혔다.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추기경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봉헌된 녹청자 성작은 김갑용 명장이 가톨릭 박해시대에 산속에 몸을 피해 숨어 옹기를 구워 팔며 순교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넋과 희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자 김대건안드레아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생가터의 흙을 담아 성작 제작에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 고유의 전통 녹청자로성작을 만든 것 역시 이례적인 일로 일반적인 가톨릭 성작은 금·은 또는 주석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대비 되어 관심을 더 했다. <유흥식라자로 추기경이 김대건신부 솔뫼성지 생가터의 흙으로 만든 성작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로마교황청/자료제공=경서녹청자연구소> 녹청자 성작 봉헌물을 접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15일 우리나라 솔뫼성지를 방문하여 순교자들을 위해 축성(祝聖:기도)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 김대건 신부생가 흙을 섞어 만든 녹청자 성작에 더욱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성작을 제작한 명장 김갑용 도예가는 33년 전 우리나라에서 열린 1989년 10월 제44차 서울세계 성체대회 후, 김수환 추기경의 주문 요청으로 '성체 도자기인 백자 항아리'를 제작하였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 선물하여 세계성체기념 백자 항아리가 현재 로마 바티칸 박물관에 영구 소장 전시되어 있기도 하였다. 그는 지난해 9월 우리나라 솔뫼성지에 바티칸에 보관 전시된 성체 도자기와 같은 백자 항아리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봉헌한 바 있다. 경서녹청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유흥식 추기경 서임을 기념해 봉헌물로 제작된 성작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녹청자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고 김대건 신부 생가 흙을 통해 순교자들의 넋과 희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 단순한 의식 기구를 넘어선 봉헌물로서 가톨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김갑용 > 그동안 김갑용 명장은 인천의 도자기 명장과 한국 전통공예명장(도자공예녹청자)으로 국가사적 211호의 인천 녹청자인 인천의 그릇을 연구 보존 및 재현과 녹청자의 일반화와 녹청자의 전승을 위해 2016년부터 연수구 아트플러그 문화의 집에서 성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반과 토요일 반 각각 15명씩 연간 11차시에 걸쳐 인천의 그릇 녹청자 체험 교실 운영과 전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서녹청자연구소는 33년 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 선물 봉헌된 성체 도자기 백자 항아리와 이번에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봉헌한 녹청자 성작과 동일한 작품 2점을 현재 서울 을지로 4가(을지 스타몰 4구역)에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도록 상설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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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대표 모친상20일 김인순님 별세,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대표 모친상 빈소 : 전라남도 영암읍 예향로 1688 제일장례문화원 1분향실(061-472-0777) 발인 : 2022년 08월 22일 장지 : 군서면 마산리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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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취임 앞으로 행보 집중지난 16일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인천항 해상 특송 통관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해상 특송 통관 현황과 장비 운용 등 업무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세관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해상 특송에 대한 관세행정 수요의 지속 증가에 대비하여 통관 지체 등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를 비롯해 원재료 가격 상승, 환율.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상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수출입기업을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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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연착으로 기내 찜통 장시간 승객 발만 동동<8월 12일 김포공항 국내선 입국장 = 사진촬영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12일 오후 13시 1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KE1235편이 항공기 오류 코드로 인하여 이륙을 하지 못하고 정비에 들어갔다. 이날 기내에 탑승했던 266명의 승객들은 2시간가량 에어컨도 가동되지 않는 찜통 속에 갇혀 있어야만 했다. 특히 승객들이 장시간 기내에서 머물러 있어 코로나 전파의 걱정도 제기되었으며 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탈수증세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며 발만 동동 굴려야 했다. 이후 2시간가량이 다 돼서야 승객들은 비행기 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으며 결국 KE1235편 결항되고 다른 편으로 갈아타는 일이 벌어졌다. <8월 12일 대한항공 KE1235편 기내 사진 = 제보사진> 이날 탑승한 승객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행길에 올랐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인하여 숙박, 워터파크 등 비용 손해가 막심하다고 말하며 여행을 망친 것 같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최초 226명을 승객을 싣고 운행하려던 KE1235편은 항공기 오류코드로 인하여 4시간 정도 연착이 되었으며 결국 정비를 완료하지 못하고 2대의 항공기로 나눠 이륙했다고 밝혔으며 승객들에게 식사 쿠폰과 우대 할인권만 제공하고 2차 보상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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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해외최초 캘리포니아주 기념일 제정<지난 8일 미 현지 시각 오전 10시 경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결의안 제정준비위원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기념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결의안 제정준비원회 제공>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대표 김형률)’에서는 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 정신이 전세계 미래세대의 가치로 비상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주 의사당과 쉐라톤호텔 메그놀리아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에 앞장서온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와 최석호 의원실의 공조로 태동된 'HR120' 결의안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였다. 'HR120'의 주요 골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매년 5월 18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해 선언한다는 내용이 설명돼 있다. 이는 한인 이민 1세대 최석호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켄 쿨리, 샤론 쿽-실바, 미겔 산티아고 의원 등이 공동 발의함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참석의원 68명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하게 된 결의안이다. 광주 5·18민주화운동이 해외에서 이 같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결의안 제정준비위원회의 미국 김형율 대표를 비롯한 나은숙 부대표, David Kim 사무총장, 김남희(KAWS이사장) 최석호 의원 보좌관 등 준비위원 등은 8일 200여명의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거행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미국 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한국 대표 준비위원장에 이광호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상임 준비위원장에 송영오 전 이탈리아 대사, 공동 준비위원장에는 김포중 주식회사 TPF솔루션 대표이사, 윤상현, 김민석, 박용진, 이원욱, 김교흥 국회의원이 참여했으며 수석준비위원장에 윤영찬 국회의원, 부위원장에 허종식 국회의원,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김춘곤 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교 교수가 맡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철환(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정화(선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한재웅 변호사가, 상임고문에는 정치학 박사인 황일봉 대한민국 공법단체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이, 고문으로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이윤자 전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이미자 외교부 등록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결의안 통과를 위해 미국과 공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률 제정준비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고재대 국제연대부장, 김태헌 광주시 5·18 선양과 정신과장, 재미시인협회, 국제평화재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결의안 수여식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도 했으며 최석호 의원과 김형률 대표에게는 황일봉 대한민국 공법단체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명의의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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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 본부장 임명2022년 8월 8일자로 국제투데이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윤희석을 본부장으로 임명(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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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한마음신협,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 진행<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주거환경개선 수혜자에게 정귀자 신협이사장이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협 장상주> 지난달 28일 인천한마음신협(이사장 정귀자)는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2년은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마음신협 임직원들이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마음신협 장상주>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여,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인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한마음신협 정귀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천한마음신협 정귀자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인천한마음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사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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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교여중, 학교텃밭 작물 제 3차 마을연계 기증 사업 결실<관교여중 텃밭 전경/사진제공 = 관교여중> 행복 배움 학교 4년 차, 학교 텃밭 2년 차 운영 중인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윤상애)는 2021학년도에 조성한 ‘도래미 텃밭’ 및 ‘솔바람길’ 외에도 2022학년도에는 학교운동장 구석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토리 텃밭’을 조성하였으며, 도시농업 텃밭 도우미 학생봉사활동과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을 추진하면서 명실공히 자연 친화적 학교환경 구성과 지속발전 가능한 기후환경 위기 대응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 2차에 걸쳐 수미감자와 꿀 고구마를 비롯한 다양한 텃밭 작물을 기증하였으며, 올해도 수미감자를 비롯하여 고추, 깻잎, 오이, 호박, 쌈 채소 등을 수확하여 제3차 기증을 성공리에 추진하였다. <학교텃밭에서 생산된 작물을 마을 연계 기증을 하고 있다. (교장, 교감, 교사 및 도시농업 텃밭 도우미 학생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사진제공 = 관교여중> 도시농업 텃밭 도우미 학생들은 일주일에 3회 ‘도래미 텃밭’과 ‘토리 텃밭’ 작물을 심고 관리하며 텃밭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온라인 밴드 공간에 활동 내용과 함께 도시농업 텃밭 도우미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학교 텃밭 활동의 긍정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미추홀장애인복지관 담당자에게 기증한 도시농업 텃밭 도우미 학생들 수확한 감자, 가지, 깻잎, 오이, 호박, 쌈채소 등/사진제공 = 관교여중> ‘토리 텃밭’을 담당하는 학생들은 허브 및 쌈채소를 심고 관리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여 기후환경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배우고 있으며, ‘토리 텃밭’에 심어진 여러 종류의 허브는 오가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은 1학기 동안 총 3회 실시하였으며 텃밭 조성, 틸란드시아 공중 걸이, 모히또 만들기와 허브 이야기 등 다채롭게 실시되어 학생 및 교직원에게 힐링 체험을 제공하였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학교 텃밭 힐링캠프에는 과학동아리 등 총 5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이외에도 전교 직원 힐링캠프와 학급단합대회 등에 학교 텃밭 교육이 병행되어 도시농업교육의 가치가 생활 속에서 실천되었다. 불모지를 개간하여 ‘도래미 텃밭’을 조성하고, 학교운동장에 ‘틀밭’ 및 ‘텃밭박스’를 직접 제작하여 교육 공간을 확대 조성한 학교텃밭 운영 담당교사(체육봉사부장 최원홍)는 “학교 텃밭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웃음이 늘어나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다.”라고 하였으며, 3학년 텃밭 도우미 강민아 학생은 “작물을 키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를 몸소 체험하면서 알게 되었다. 텃밭 활동을 하면서 재밌고 보람찼다.”라고 하였다. <도시농업 텃밭 도우미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수확한 작물들을 기증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사진제공 = 관교여중> 윤상애 교장선생님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 텃밭 및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었고, 학교 텃밭 작물을 학교구성원과 공유하며 가치 있는 마을연계 기증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도 행복하다.”고 하였다. 관교여자중학교 텃밭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들었던 시기에 학교구성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면서 점점 건강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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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 인력개발원 제3기 노인일자리 청춘단 간담회<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19일 오후 2시 와이즈 타워 19층 한국노인 인력개발원 서울 지부에서 노인청춘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시니어 청춘단, 청년 청춘단, 지역관리자들이 모여 중간 점검 및 후반기 발전을 위한 제3기 노인 일자리 청춘단 간담회는 정우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홍보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에서 저우진 홍보과장의 사회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진행순서는 청춘단 자기소개, 6월 우수콘탠츠 시사회, 상반기 활동 리뷰, 청춘단 2기와의 만남, 미니게임(골든벨/OX퀴즈), 마마리 소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참석자 자기소개를 하였고 이어 다음 순서로 서울 시니어 클럽 6월 미션 우수작품을 감상하였고, 그동안 청춘단 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애로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였다. <노인청춘단 우수미션작 서울 시니어 클럽 6월 미션 우수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인천 시니어 박재빈은 매월 미션의 방향과 미션 수행 도움 자료를 제공할 것과 청춘단 기자로서의 취재 방향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임라라 담당자가 “매월 미션이 방향 잡이가 되고 기자로서의 활동도 같은 맥락에서 보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전북 시니어의 미션의 지시문이 명확했으면 하는 질문에 임라라 담당자는 “매월 미션 제시할 때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하겠다”고 하였다. <노인청춘단 간담회에서 노인청춘단 임라라 담당자가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박재빈 기자> 간담회 자리에는 청춘단 2기 출신 시니어들이 참석하여 3기 청춘단이 나갈 방향과 홍보 영상 제작에 필요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청춘단 2기와의 만남은 참석자들인 이영식, 주금자, 고명석, 이의자 시니어들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이영식 시니어는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하여 제작 기술 향상에 노력을 당부하고, 주금자 시니어는 영상제작에 ‘나도 일하고 싶다’는 의욕이 가도록 제작을 부탁하고, 고명석 시니어는 새로운 일자리개발 영상제작을, 이의자 시니어는 “현장취재를 통해 동영상과 글로 제작할 것인지 방향을 선정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청춘단 2기보다 3기는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활동하여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도 하였고, 2기 경험을 통해 3기 청춘단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주었다. <2기 청춘단 이영식 시니어가(가운데) 3기청춘단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기자> 이어 시니어 청춘단 참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미니게임(골든벨/OX퀴즈)을 열띠게 진행한 결과 인천 시니어들과 경북 시니어가 공동 1등을 하고 서울 시니어가 2등을 하였다 간단회는 한국노인 인력 개빌원이 진행하고 있는 현장 수기 공모전에 많은 노인분들이 참가를 홍보하는 전하는 말로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