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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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북초등학교, ”책 읽어주는 어머니 교실” 운영<사진제공=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급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어떤 책을 읽어주실까?’ 하는 기대감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는 학생들을 만나 3년 동안 활동한 한 학부모는 “해가 지날수록 아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야기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질문을 한다”며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이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데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도 “혼자 읽었을 때는 별다른 느낌을 갖지 못했던 책도 친구들과 같이 듣다보면 어느 새 책의 내용에 빠져 들어간다”며 “점점 더 책에 흥미가 생긴다”고 말했다. 주안북초등학교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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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학교 폭력을 위한 운동부 감독 간담회 개최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29일 16시 연수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운동부 감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승환 연수경찰서장, 아동청소년계장, 전담경찰관, 11개 초등학교, 13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진주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실에서 후배 학생을 훈계한다며 가슴을 발로차 숨지게 하는 사건과 같은 반 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쉬는 시간에 학교 계단에서 주먹과 발로 폭행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박승환 연수경찰서장은 연이어 2건의 사망 사건이 이어져 그동안의 노력으로 비교적 안정화 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추진결과에 자칫 풀거품이 될수 있으며더는 이런 사건이들이 발생하지 않게 이런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16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연수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 설명(PPT) 을 한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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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시의원후보 "주안의 큰아들"<김정식 시의원후보가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영문기자> 김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구 제2선거구 광역시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22일 이른 아침부터 인천 신기촌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정식후보는 지난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열전에 돌입했다. 김후보는 박우섭 남구청장 비서를 지내고 윤관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끊임 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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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해역 초계함정 인근 폭격북한이 22일 오후 연평도 해상에 있는 우리 초계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km 북방한계선NLL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초계함정 인근에 북한의 포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어떤 포탄을 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쏜 10발의 포탄 가운데 2발이 NLL을 넘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6시 30분부로 군 당국은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주민방송을 내보냈고, 현재 주민 780여명은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군은 조업 중이던 어선을 복귀시켰다. 연평도 주민들은 3시간 여만에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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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인천 남구청장후보 개소식 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22일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1층에 마련된 개소식장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 = 송영길 후보 선거사무소> 새정치민주연합 박우섭 인천광역시 남구청장 후보가 공식 선거 활동 첫날인 22일 옛 시민회관 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신학용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 박남춘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인천광역시당위원장, 호남향우회 조경주회장, 김철중 아트캠회장, 대한기자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 이영선 남구단장, 박소정 남구부단장, 김영란 남구부단장, 성경희 연수구단장을 비롯한 인천시민 100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우섭 후보의 학창시절 은사님께서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옛 시민회관 광장에서 박우섭 남구청장후보 출정식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박영문기자> 제1부 개소식을 마친 뒤 옛 시민회관 쉼터로 자리를 옮겨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 만들기'를 위한 출정식이 열렸으며 출정식에는 1부에 참석했던 내빈들과 인천 남구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출정식 행사가 진행 되었다. 출정식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한 뒤 문병호 국회의원의 지지 연설을 시작으로 후보자 연설, 후보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 하였다. 박우섭 후보는 남구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세운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선거를 펼쳐야 한다고 말하고 연임 구청장의 중요성도 강조 하였다. 이날 박 후보는 오전 6시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와 인천광역시청 앞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조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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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전국 6.4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시작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2일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 선거 무관심'과 '정치 혐오'를 후보들이 선거운동으로 극복해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지만, 국민적 애도 분위기로 인해 각 후보진영의 선거전략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역대 선거중 가장 조용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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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현재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합동구조팀은 조류가 느려지는 소조기를 하루 앞두고 그동안 선체 약화 현상이 심해 진입이 어려웠던 부분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시 36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가 2노트 이상으로 빨라 수색작업을 벌이지 못했지만 3차례의 정조시간에 맞춰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1시 36분에 이어 오전 8시 31분, 오후 2시 50분, 오후 8시 15분 등 4차례다. 현재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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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인천남동구청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열고 선거전돌입<인천 남동구청장 장석현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있다./사진제공=박영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가 본격적 으로 선거전에 돌입 함으로써 화이팅을 외치고있다./사진제공=박영문기자> 장석현 새누리당 남동구청장 후보가 5월 17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서청원 전대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윤태진 새누리당 남동갑 당협위원장, 김석진 새누리당 남동을 당협위원장, 이성헌 서울 서대문갑 당협위워장등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10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장석현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까지 당내외의 어려움이 참 많았음을 이야기 하면서“저의 진정성이 언젠가는 현명하신 남동구민들께서 알아주겠지 하는 소박한 생각으로 선거를 준비했고, 표현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가슴으로 남동구민에게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진행하여 왔다.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각종 루머는 왜 국민들이 정치를 혐오하고 정치가 신뢰를 받지 못하는지를 가르쳐 주었다.”고 회상했다. 장후보는 “할일 많은 남동구에는 말 잘하는 말꾼이 아니라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남동구를 인천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장후보는 “남동구에서 30여년 기업을 운영하면서 남동공단의 중소기업이 갖는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저 장석현이다”면서 “남동공단을 활성화시켜 남동구민을 위한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 것”이라고 자신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후보는 축사에서 “남동구가 인천의 중심이다. 장석현 후보를 중심으로 남동구에서 승리를 만들어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성헌 전 국회의원 또한 축사에서 “본인도 김황식 서울시장 후보 진영에 몸담았다가 경선에서 졌지만 국가와 당을 위해서는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를 중심으로 화합하듯이 남동구에서도 새누리당 장후보를 중심으로 승리의 동력을 만들어 줄 것”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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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시카고치과병원,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작품 전시회 개최<“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작품 전시회” 장소인 SnC시카고치과병원 명품관> SnC시카고치과병원이 오는 22일(목) 원내에 위치한 명품관에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SnC시카고치과병원, 경인일보, 선재 백재옥 작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시는 선재 백재옥 작가의 작품으로 유채꽃, 작약, 구월초, 아네모네, 병꽃 등 꽃을 소재로 한 작품 30여점이 선보이며, 작품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소년‧소녀 가장에게 기부한다. 또한, SnC시카고치과병원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에게 충치와 보철치료 등을 지원한다. SnC시카고치과병원 송병권 대표병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말했다. 한편 SnC시카고치과병원은 지난 해 송도지역 영‧유아원생과 독거노인층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 화재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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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대참사' 이준석 선장 등 선원 4명 살인혐의 기소이번 304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세월호 대참사와 관련해 승객 구조를 외면하고 탈출한 이준석(49)선장 등 승무원 15명이 사고 한달째인 15일 전원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승객들에게는 "선실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한 뒤 맨 먼저 배에서 탈출한 이준석 선장과 1등 항해사 강모(42)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기관장 박모(54)씨 등 4명에게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부작위에 의한 살인은 피해자의 사망을 방지할 의무가 있는 보증인이 필요한 아무 일도 하지 않음으로써 살인의 구성요건을 실현해야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