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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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8호선,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은서울 지하철 5~8호선 지하철역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역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일평균 6만1,18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호선 마곡역은 하루 평균 승객이 전년대비 43.8%나 늘어 가장 높은 승객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한 해 최다 수송인원을 기록한 날은 336만8,000명이 이용한 스승의 날(5.15)이었고, 수송인원 수가 가장 적었던 날은 97만4,000명이 이용한 설날 당일(2.19)로 나타났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2015년 수송인원 분석결과」를 이와 같이 내놨다. 작년 한 해 총 수송인원은 총 9억7,000만 명(일평균 265만5,000명)이었다. 총 수송인원 수는 전년도의 99.2% 수준(750만 명 감소)인 가운데, 메르스가 절정에 달했던 6~8월 수송인원만 보면 전년도의 96.6% 수준(813만 명 감소)으로 나타나 메르스가 승객 감소의 주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일평균 수송인원은 265만5,000명으로, 전년(267만5,000명) 대비 2만 명가량 줄었다. 작년 수송인원 분석은 ▴일별‧요일별‧시간대별 ▴호선별‧역별 ▴무임 수송인원 등으로 이뤄졌다. 요일별 : 금요일이 일 평균 300만 명(평일 대비 101.2%)으로 가장 많았고, 평일 중에는 월요일이 291만 명으로 다른 요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일요일과 공휴일은 평일 평균치의 절반 수준(53.7%)인 159만 명에 그쳤다. 요일별 수송인원 : 금요일>수요일>목요일>화요일>월요일>토요일>휴일(일요일‧공휴일)순. 시간대별 :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18시~20시가 전체 이용객의 1/3 이상(34.4%)을 차지했고, 심야 시간대인 24시 ~오전 1시까지(0.3%)가 이용객이 가장 적었다. 호선별 : 하루 평균 102만6,000명이 이용한 7호선이 5~8호선 전체 수송량의 38.6%를 차지해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7호선>5호선>6호선>8호선) 가장 적은 8호선(일 평균 24만4,000명)보다 78만2,000명 많은 수치다. 역별 :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역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일 평균 6만1,187명)이었으며, 이어서 5‧8호선 천호역(5만8,682명), 광화문역(5만2,240명) 순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수송인원이 가장 적은 역은 7호선 장암역(3,120명), 6호선 버티고개역(3,725명) 순이었다. 전년대비 수송인원에 큰 변화를 보인 역들도 눈에 띈다. 5호선 마곡역이 전년대비 일 평균 승객이 2,944명(43.8%)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5호선 애오개역(18.8%), 8호선 잠실역(15.8%)이 뒤를 이었다. 반면, 5호선 명일역(-8.8%), 7호선 청담역(-10.2%), 7호선 강남구청(-11.0%)은 승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곡역은 마곡지구 개발에 따라 2만3,000여 세대 입주, 애오개역은 아현뉴타운 입주, 잠실역은 제2롯데월드 부분개장 등이 각각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명일역은 고덕지구 재개발로 인한 이주, 청담역과 강남구청역은 9호선 2단계 개통과 분당선 연장개통에 따른 승객 이동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무임수송 인원 : 5~8호선 무임수송 인원은 일 평균 27만5,000명으로 전체 수송인원의 약 14.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운임으로 환산하면 약 1,260억 원(전년대비 10.5% 증가)으로 나타났다. 무임승차 비율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어르신이 77.7%(일평균 21만4,000명)로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장애인이 20.8%(일평균 5만7,000명), 국가유공자가 1.5%(4,000명)을 각각 차지했다. 무임수송은 매년 증가 추세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그 비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작년 주춤했던 수송실적을 만회하는 동시에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티투어버스 등 다른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연계 교통수단 발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예식장, 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이벤트를 유치하고, 지역축제 공동홍보 추진 등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수송통계에는 사회분위기, 경제상황, 날씨 등의 변화가 그대로 반영돼 지하철이 시민들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함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유치해 볼거리, 즐길 거리도 풍성한 지하철로 거듭나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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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29일(월)까지 공모서울시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2005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예정으로 공모기간은 2월 15일(월)부터 2월 29일(월)까지 15일간이다.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분야 4명(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단체)분야 2명(최우수상 1, 우수상 1) 총 6명을 최종 선정한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는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하여 사회참여의 전문성을 발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는 장애인의 인권회복을 도와준 사람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그 간 뇌성마비 1급을 이겨내고 전동휠체어로 국토 종단을 하거나, 장애인차별 금지와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이 희망과 감동을 전한바 있다. 홍순길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서울시 복지상 중 장애인 인권분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장애인이나, 그 분들을 도와주는 시민에게 드리는 상 이라며 이번 시상이 사회통합과 희망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2133-7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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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50명 모집서울시는 청년 전공자, 비정규직 강사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50명을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강사 모집분야는 ▴인문학 ▴문화예술 ▴직업능력 ▴지역특화 등 4개 분야로 청년, 경력단절 강사, 은퇴전문인 등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강의 경력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 경력 및 자격증 소지 또는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 등을 구비하여 각 자치구 교육 관련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모집 분야 강 좌 내 용 인 문 학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과 연관된 인문강좌 문화예술 음악여행, 미술사, 시 이해 등 문화·예술 관련 강좌 직업능력 직업에 필요한 자격 취득 및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강좌 지역특화 심리치료 및 힐링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실생활 관련 강좌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ll.seoul.go.kr)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강사로 선발되면 각 자치구 평생학습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게 되며, 근무 시간은 주 1회 2시간으로 총 12회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사료는 2시간 기준 11만원이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강사 선발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선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강의 계획 평가 등 면접심사를 통해 4월 12일(화)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한다.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2133-3975) 또는 자치구 교육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희 평생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생활 현장에서 강의”함으로써 “강의 기회가 없어 경력이 단절된 전문인이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실업자들이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함은 물론, 나아가 정규일자리로의 징검다리 역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붙임 : 평생학습강좌 운영사업 자치구 담당 연락처 1부. <붙임> 「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자치구 담당자 연락처 자치구 주 소 담당자 전화번호 종로구 종로구 종로1길 42 종로구청 교육지원과(이마빌딩 402호) 이병대 2148-1992 중구 중구 창경궁로 17 중구청 교육체육과 김지혜 3396-4675 용산구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청 인재양성과 정지현 2199-6492 성동구 성동구 고산자로 270 성동구청 교육지원과 권혜영 2286-5866 광진구 광진구 자양로 117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김도경 450-7539 동대문구 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 진문숙 2127-4978 중랑구 중랑구 봉화산로 179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방기삼 2094-1912 성북구 성북구 종암로 167 성북구 평생학습관 (동일하이빌 업무동 3층) 최은혜 2241-2423 강북구 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교육지원과(3층) 이상은 901-6305 도봉구 도봉구 시루봉로 128 도봉구평생학습관(1층) 이주연 2091-2323 노원구 노원구 노해로 437 노원구청 평생학습과(신관2층) 최헌명 2116-3986 은평구 은평구 은평로 195 은평구청 교육복지과(3층) 김현진 351-7273 서대문구 서대문구 모래내로 334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제4별관 3층) 권예진 330-1043 마포구 마포구 신촌로 26길 10 마포구 평생학습센터 (우리마포복지관 2층) 윤소희 3153-8972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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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오 보신각에 종치러오세요<서울시는 매일 정오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운영한다./사진제공 = 서울시청> 아직도 보신각종은 제야의종 행사 때만 타종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시는 보신각터에서 시민과 함께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상설로 오전 11시부터 12시20분까지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는데 2016년 1월까지 내·외국인 18,920명이 타종함으로써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이다. 올해에도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통해서 보신각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회사동료 등이 함께 타종을 통해 소원 등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가인원수에 따라 6번 또는 8번의 종을 조별로 나눠서 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신각종 타종을 신호로 남산봉수대에서는 다섯개 중 한개의 봉수대에 연기를 피워 조선시대에 통신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것을 재연한다. 참가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http://sculture.seoul.go.kr/)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와 함께 타종증서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오전 11시부터 보신각 2층에만 도착하면 우리고유의 한복 조선시대의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의상 복식체험 등의 행사를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보신각상설타종행사는 왕궁수문장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로 시민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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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명의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12일부터 활동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715명이 2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시는 12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6년 2월 12일부터 17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12년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의 일환으로 12년엔 424명 활동(1,159건 신고) 13년엔 646명 활동(18,490건 신고) 14년엔 654명 활동(24,256건 신고) 15년엔 710명이 활동(56,130건 신고)했다. 특히 시각 및 지체장애인들도 거리모니터링단에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고 이들의 불편사항은 향후 보행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점자블록 및 보도블록 턱 낮춤 시공 매뉴얼 등은 장애인 이동권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요령은 거리 모니터링 요원이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했을 때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되고 해당 부서에는 조치한 후 그 결과를 알려준다. 거리모니터링 활동 활성화를 위해 1일 8시간(신고건수 4건당 1시간) 범위에서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인정하고 있다 한편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120 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 서울스마트 불편신고로 신고할 수 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아직도 보도 위 곳곳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많다면서 715명의 거리모니터링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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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월 10일 폐장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 10(수) 2015 시즌을 마감한다. 2015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17일부터 2월 10일까지 56일간 운영되었으며 15만여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이용객은 7천여 명이다.(2.4일 현재 155,671명, 외국인 7,612명 포함) 이번 스케이트장은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시민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냉동기 기계실 면적을 60% 축소해 절약된 공간에 화장실 개수를 전년 대비 1.5배 늘이고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전용공간을 만들었다.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입․퇴장 출입구를 구분하고 대여실과 반납실을 분리운영하는 등 스케이트장 이용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 내 모든 건물에 내화규정을 적용해서 화재에 대한 예방도 강화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많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대체휴무일 등 심야운영 및 기간연장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설 연휴 등 시민들의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24일 25일 31일 시간 연장운영으로 시민들이 서울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애초 2월 9일까지였던 운영기간을 대체휴무일인 10일까지 연장했다. 스케이트장을 상시적으로 찾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광장 북극곰을 만나는 북극곰 인형탈 등 상설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마술공연 DJ파티 전통민속놀이 마당 등 문화공연과 함께 오픈마이크 소원등 달기 공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운영했다. 한편 2015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기간 중 대기질 악화로 인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시간 연속 151을 넘겨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된 횟수는 7회이다. - 12.24(2회) 1.3(4회) 1.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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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함복지 상담사 82명과 함께 위기가정 해소에 총력서울시가 2016년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미시행 자치구는 더함복지 상담사 82명과 함께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월 10일 밝혔다. 2016년 상반기에는 4개구 80개 동에서 찾아가는 복지가 시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17개구 282동으로 확대되고 더함복지 상담사가 나머지 8개구 142동의 위기가정을 찾는다. 찾아가는 복지 시행 자치구는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복지통 반장 등이 집중투입되고 미시행 자치구는 더함복지 상담사가 통 반장 나눔이웃 등과 함께 발굴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더함복지 상담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플래너를 통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더함복지 상담사는 서울시 본청에 2명 25개 자치구에 총 80명이 배치되며 대부분의 상담사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및 자원봉사 유경험자 지역사정을 잘 아는 현장 활동가 등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서울시는 위기가정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매년 1회 동절기(12∼2월)에만 실시하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하절기(6∼8월)에도 추가 실시하고 영구임대아파트 쪽방촌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꼼꼼히 살핀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단전 단수 단가스 등 공과금 체납가구를 찾아간다. 더불어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쪽방촌등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서울시 소속 더함복지 상담사 2명 금융상담사 1명 법률상담사 1명이 방문 복합적 문제를 상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까지 연계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또 나눔이웃(한전,도시가스 등) 복지통․반장 이웃 주민의 제보 등을 통해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상태에 빠진 일용근로자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부담이 갑작스레 커진 가구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없는지 찾아갈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중 서울형기초보장제를 비롯해 국가긴급복지, 서울형긴급복지, 희망온돌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사항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민간자원 후원서비스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를 사례회의를 통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을 2015년 13억원에서 2016년에는 30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여 찾아가는 복지 시행동에는 매월 각 100만원씩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 시행과 위기가구 발굴시책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지원 실적이 90.8%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발굴 및 상담 실적은 14년 186,452가구에서 15년 321,527가구로72.4% 증가했으며 지원 실적은 14년 127,467가구에서 15년 243,213가구로 90.8% 증가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미지원 가구는 상담 결과 상당한 재산이 있는 등의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 서울시는 더함복지 상담사로 선발된 상담사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현장 활동사례발표 및 복지·금융·법률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상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는 분기별 1회 자치구는 수시로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상담기법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편차없이 위기가구발굴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매월 실적을 평가하여 전 자치구에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미담사례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꼼꼼히 찾아 지원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외면하지 말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120으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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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결과 성동구 최우수구로 선정서울시는 2015년 자치구 하수관리실태 평가 결과 성동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 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 향상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올해 역시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15년도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치구 하수도 관리 실태 평가결과 최우수구로는 예산집행 및 공정률 시민친화형 교육이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성동구가 선정되었으며 시책업무 추진과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강북 양천구가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2015년도 평가결과를 들여다보면 최우수구로 선정된 성동구의 경우 체납발생에서 감점요소가 있었지만 예산집행 공정률 언론보도 시민친화형 교육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위그룹에 속한 자치구는 시책업무 협조 하수도 워크샵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 하위그룹에 속한 일부 자치구의 경우 예산집행 부진 예산이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최우수구, 우수구 및 장려구에 대해서는 2016년도 포괄예산 지원시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종합 성적이 우수한 3개 기관은 기관 표창 수여 예정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도로함몰예방 및 수해방지와 관련 자치구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하수도사업에 대한 기술적 지원 등을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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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여줄게 커피 다오광화문역 이벤트 2016년에도 쭉<사진제공 = 서울 도시철도공사> 책을 보여주면 무료 커피를 선물 받는 광화문역 독서권장 캠페인이 2016년에도 이어진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5일(금) 5호선 광화문역에서 책 읽기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올 한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이어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 이 있는 4월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정한 책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행사는 광화문역 3번 출구(교보문고 방면)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열리며 책을 가지고 있는 시민 100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하고 새해 독서 결심을 위한 한마디 를 스티커로 남긴 시민에게는 ㈜교보문고에서 협찬한 신간 도서도 100권 증정한다. 독서권장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사는 지난 11월과 12월에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 담당자는 당시 행사 시간을 1시간 정도로 생각했는데, 준비된 책이 일찍 떨어졌고 커피도 조금 더 준비했는데도 예상시간보다 일찍 끝났다 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다섯 기관이 협의해 올해도 이벤트를 이어가게 됐다 고 말했다. 공사는 캠페인을 비롯해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광화문역을 독서 테마역으로 지정하고 역사 곳곳에 권장도서 목록과 독서 관련 이미지를 래핑한 독서 테마계단’도 조성했다. 총 7곳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테마계단의 다양한 래핑 이미지는 매니페스토에서 디자인했다. 공사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계신다 며 이번 이벤트와 독서 테마계단을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접하고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민이 점차 많아졌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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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국무회의 누리과정관련 발언에 대한 교육부 입장 발표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서 누리과정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필요한 만큼 대통령께서 관련 당사자 전체회의를 소집하여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는 해명자료를 발표한데 대해, 이미 2012년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입된 누리과정에 대해 다시금 논의하자고 제기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않고 이에 대한 책임을 중앙정부에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면서,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교육청에서 누리과정을 일부라도 편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현장의 혼란, 나아가 사회적 혼란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누리과정 예산을 신속히 편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 누리과정 발언에 대한 입장]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교육청들이 일부라도 예산편성을 한 상황에서 문제발생과 해결의 중심에 있는 서울시장으로서 누리과정예산을 중앙정부가 담당해야 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함 교육부의 서울시교육청 예산분석 결과에 따르면,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재원과 지자체 추가 전입금, 국고 목적예비비 등의 재원을 활용하면,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할 수 있음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2012년 이미 사회적 합의를 거쳐 시행되고 있는 누리과정에 대해 다시 논의하자는 발언을 하며, 중앙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함 교육청과 마찬가지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당사자로서 책임을 잊은 채,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저버리는 것으로 보임 정부가 이미 누리과정 예산을 교부금에 포함하여 내려보냈는데도 서울시교육청과 의회가 자신들의 공약사업에는 예산을 편성하면서, 현행법령상 의무사항인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외면한 채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움 서울시교육청과 의회는 이제라도 아이들을 볼모로 한 정치싸움을 그만두고 하루 빨리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해야 할 것임 서울시장도 누리과정 어린이집 지원의 책임이 있는 만큼 서울시교육청과 의회를 독려하여 조속히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지원될 수 있도록 나서주실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