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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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동의 행복을 지키는 우리,‘모두 다 히어로!’대구시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11월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관련 인프라 확충,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관계기관 합동점검, 교육청 위(WEE)프로젝트를 통한 위기학생 지원 안전망 구축, 경찰청 학대피해아동 경제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등 기관별 수행 업무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위기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대구시 곳곳에서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각각 진행하며, 시-경찰청-교육청-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으로 온라인 캠페인'모두 다 히어(here)로!'도 11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에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하면 ‘모두 다 히어(here)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는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아동을 지키는 히어로(hero)가 될 수 있다는 의미와 지금 여기(here)서부터 바로 실천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11월 18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공자 포상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아동학대 홍보영상물 공모전 수상자 시상 및 수상작을 상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의미 있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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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홍보대사‘김민경’, 사격 태극마크 달다!대구시 홍보대사이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대세로 맹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오는 11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민경은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사격을 접해 초보임에도 탁월한 사격실력을 나타냈고, 올해 6월 대한실용사격연맹(IPSC KOREA)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통해 국제대회 출전 자격조건을 얻었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15명 가운데 여성부 최종 2인으로 발탁됐다. 이(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는 100여 개국 1,600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된다. 2021년 7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경은 ‘기억잃은 특수요원’,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운동신경과 예능감 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평소 각종 프로그램에서 고향 대구의 매력을 자주 소개하고 있으며,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대구를 널리 알리고 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이자 예능인을 넘어 국가대표 체육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는 김민경 홍보대사에게 시민들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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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범시민 산불예방 캠페인 동시 추진!대구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야외활동과 산을 찾는 입산객이 늘어나고 있어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월 18일 대구 전역 주요 등산로에서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10개 기관이 관할 지역의 주요 등산로에서 같은 날 추진해 산불예방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상기시키기 위한 의미가 있다. 캠페인 행사와 더불어 일상 속에서 산불예방의 생활화를 위해 생활권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의 수시 홍보 및 계도활동도 강화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라이터와 같은 산속에서 불씨가 될 수 있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아울러 산불헬기, 드론, 산불순찰차를 이용한 방송홍보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예방효과를 높인다. 산불은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해 수백 년간 지켜온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까지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 더군다나 최근 몇 년간 가을부터 봄까지 긴 가뭄 현상의 반복과 산림 내 두꺼운 낙엽층 때문에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대형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이나 산 인근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산속에서 산불을 발견할 경우 대구시 각 관할 구·군 산림부서나 소방서로 즉시 신고하고 산불 진행의 반대 방향으로 벗어나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답고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250만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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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 김장김치 230박스 전달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230박스(460만원 상당)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저소득 세대, 독거노인, 이주여성 등 관내 취약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들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채 위원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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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추진대구 내당4동주민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11월 16일 경운초등학교 앞에서 내당4동파출소, 경운초등학교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관내 동주민센터 전광판, SNS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각급단체 등에도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양규석 내당4동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로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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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 캠페인 실시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반월당역 14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구역이 아닌 중구 내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반월당역 14번 출구 앞에서 진행됐으며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라는 문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또한 대구 금연지원센터 및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실시하여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 흡연 및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으며, 담배꽁초를 줍는‘플로깅’캠페인도 진행하여 흡연은 건강뿐아니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체내 알코올 분해 유전자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알코올 패치 체험,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전한 절주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29일에는 동성로 금연거리에서 대구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가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을 예방하며 금연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구민의 건강과 금연·절주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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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대구시 중구는 지난 16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구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은 지정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폐기물에 붙여서 내놓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 배출신청을 하는 2가지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추가 도입하여 시스템 구축 및 홍보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간편 배출 앱을 통해 운반이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배출장소까지 운반해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재활용이 가능한 대형물품을 판매하는 ‘중고매입’ 서비스 등도 제공하여 고령층 및 1인 가구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데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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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금호강 아양교에 디자인을 입힌다대구 동구청이 아양교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아양교 안전휀스 그래픽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아양교는 팔공산 및 대구공항을 대구시내와 연결하는 대표적인 관문 교량으로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 들어 추락 및 투신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 5월에 추락 및 투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량난간에 팔공산을 형상화한 추락방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그러나 안전을 염두해 둔 시설물 설치로 인해 주변의 풍경을 가리고, 답답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구청은 이러한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을 입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량 230m 구간에 촘촘하게 세워진 직사각형의 루버형 추락방지 안전 시설물 일부 구간에 컬러시트를 부착하여 동구의 구정방향인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문구와 관련 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 이번 그래픽 디자인 사업은 조망시점의 이동에 따라 연출효과도 달라지며, 시점에 따른 다양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설물로 인해 답답해 보인다는 문제점을 그래픽을 이용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11월말에 시작하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 사업을 환경개선의 수단을 넘어, 민원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도 공공디자인을 접목하여 동구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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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2'희망+ 김장나눔 한마당'개최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19일 오전 10시, 학산북주차장에서 48여개 단체, 500명이 참여하는'2022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되는 지역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35개 단체와 5,41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0,164세대의 지역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나눴다. 올해는 48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해 1,000세대에 3,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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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의융합 XR메타버스 미래진로체험〕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온새미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창의융합 XR메타버스 미래진로체험’프로그램 총 4회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VR, 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VR기기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감나게 구현된 미래사회의 직업세계를 체험하게 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세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한 진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OO(13세) 학생은“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실감나는 미래의 직업세계를 느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성수 관장은“XR기반의 가상 미래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다앙한 진로분야 및 직업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달성군 관내 초등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