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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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의 손, 발, 마음을 어루만지다.” 달성군청 논공지사협,『할배할매가 빛나는 손발단장』사업 호응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15일 남7리 경로당에서 관내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독거어르신들의 손발톱 깎기, 마사지 등 일상생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을 실시했다. '손발단장'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의 손발 씻어드리기, 손발톱 깎기, 마사지, 페디큐어 등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복지 상담을 하는 서비스로, 달성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혈압․당뇨․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건강클리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맞춤형복지팀와 복지팀 공무원들도 직접 방문하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기초수급자 신청 상담, 긴급지원 제도, 차세대 복지멤버십 등 각종 복지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소에 직접 나섰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준비한 전통과자와 백설기를 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그간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두루 보살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만난 어르신은“평소 허리를 숙이기 힘들어 발톱손질이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손수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딸, 아들 같은 사람들이 손발도 만져주고 복지상담도 해주니 더 좋다.”고 거듭 말했다. 이안아 위원장은“주위에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일생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이웃들부터 살펴서 정말 필요한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애써주시는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항상 든든하다.”며“곧 동절기가 다가오는데 한랭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방치되지 않도록 두루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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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영도시텃밭 2개소에서 버스킹 개최대구시는 11월 19일, 20일 양일간 공영도시텃밭 2개소에서 시민들에게 도시텃밭을 소개하고, 도시텃밭 이용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공영도시텃밭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시는 직영으로 5개 공영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2개소에서 버스킹을 개최해, 배추, 무가 자라고 있는 도시텃밭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올해 추진 중인 대구시의 도시농업 정책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버스킹 공연은 19일 달성군 다사읍 죽곡텃밭, 20일 달서구 도원텃밭에서 14:00~15:30까지개최되며,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헤이미씨밴드, 엉클권 저글링 팀이 함께한다. 현재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고, 참여자는 버스킹 공연 후 상추모종 심어가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각 가정에서 직접 심어간 상추모종을 키우면서 건강한 먹거리 수확과 정신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는 도시농업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대구도시농업박람회 개최했고, 반려식물치료센터 20개소 및 찾아가는 화초돌봄서비스단과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도시농업 체험수기 전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공영도시텃밭 버스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의 텃밭 이용자들에게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텃밭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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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 대구 마이스 데이’ 개최대구시는 오는 11월 18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국제회의 주최자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2022 대구 마이스 데이(MICE DAY)'를 개최한다. ‘2022 대구 마이스 데이’는 마이스 산업이 급변하는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우리 시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 전담 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가 주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학·협회 국제회의 주최자 및 지역 경제기구 관계자,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회의 성공스토리 공유 등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도 펼쳐진다. 주요 일정으로는 미래 마이스 산업의 트렌드와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2023년도 마이스 산업의 전망과 대구 마이스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안과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대구컨벤션뷰로는 2003년 설립된 이래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를 통해 쌓은 역사를 비즈니스 이벤트 레거시 소개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된 5건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이벤트가 일으킨 지역 내 파급효과를 발표한다. 또한, 국제회의 유치 주요인사 3~4명을 패널로 하여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좋았던 점, 대구에서만 느꼈던 특별한 경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을 토크쇼 형태로 진행한다. 더불어 본 행사에서는 대구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과 대형 국제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과 마이스 대사(마이스 앰배서더)에 대한 위촉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대구컨벤션뷰로는 지난 20년간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2022 세계가스총회 등 630여 건의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대구시가 글로벌 컨벤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7일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마이스 산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업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금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마이스 환경에서 대구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컨벤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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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트업 채용 지원, DASH JOB FAIR 개최!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케일업 단계 스타트업의 우수한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8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Salon De DASH Job Fair’를 개최한다. 올해 2차로 개최되는 이번 Job Fair는 지역에서 고성장 중인 스타트업이 우수 인력의 채용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방지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탈해 심화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DASH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기획했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DASH Job Fair는 200명 이상의 취업준비생이 참여해 150건의 채용 인터뷰가 진행됐고 10여 명의 채용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사원증의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 총 18개 사에서 약 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첩분식’, ‘덮덮밥’등 국내 800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연매출 300억을 달성하고 올해 대구스타기업에 선정된 ‘(주)CGF’는 총 9개 분야의 신규 채용을 희망하고 있으며, ㈜삼익THK에서 지난달 설립한 창업 투자사인 ‘(주)삼익매츠벤처스’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에서도 스타트업을 투자하고 지원하는 역할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기관, 학교들과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은행은 각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1:1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 상담 및 각종 지원제도 안내, 경일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지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 면접을 위한 면접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취업 희망자는 대구창업허브 누리집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업 현황, 복지, 채용부문, 우대조건 등의 세부 정보를 확인한 후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채용박람회 당일 기업별 소개를 들은 후 현장에서 1:1 채용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지역의 우수한 인력의 매칭을 통한 동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에서 성장해 나가는 스타트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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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세미나 개최대구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11월 16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여성일자리 정책과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의 역할 및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 일자리 형태의 다변화, 국제정세 불안정에 따른 고용시장의 불안정 등 여성일자리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여성일자리 실태를 살펴보고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난주 박사의 ‘여성노동 변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예방법 시행에 따른 새일센터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기업, 취업자, 새일센터, 지역 여성일자리 연구기관을 대표한 토론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경제계, 일자리 지원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일자리가 많이 위축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발굴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2021년 4월에 발족됐으며, 여성일자리 사업에 대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 도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성일자리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대구시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토대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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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전국 최초로 대통령 단체 표창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는 11월 17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지방자치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유공 표창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졌다. 올해 제10회를 맞은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0월 22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그동안 지방자치의 날에는 자치단체나 개인 활동가들이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지만 지방분권협의회가 표창을 받은 경우는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처음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 전국 처음으로 대구시 지방분권 조례를 제정했고, 이 조례에 근거해 2012년 전국에서 제일 먼저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민관 소통창구로 역할하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등을 운영하며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지방분권 교육으로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방분권 뮤지컬’을 기획·제작하고 ‘지방분권 플래시몹’, ‘지방분권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방분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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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대구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28명의 명단을 11월 16일 대구시 누리집과 위택스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대구시는 올해 명단을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명단공개 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으며, 분납 등으로 체납된 지방세가 1천만 원 미만이 되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28명으로 개인은 244명(64억원), 법인은 84개 업체(31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95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2천9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2억 3천만 원을 체납한 신준호 씨이며, 법인은 2억 1천만원을 체납한 ㈜라임주택 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초과 3천만 원 이하 체납자가 251명으로 전체의 76.5%, 3천만 원 초과 5천만 원 이하 체납자가 37명으로 11.3%, 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체납자가 24명 7.3%, 1억 원 초과 체납자가 16명으로 전체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체납자 244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33.2%(81명)로 가장 많으며, 40대 28.3%(69명), 60대 25.8%(63명)가 뒤를 이었다. 그동안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납기간(2년 경과→1년 경과) 및 기준 금액(1억 원→3천만 원→1천만 원)을 확대해 실시해왔으며, 특히 올해 명단공개 후 고액·상습체납자가 입국할 때 휴대품, 특송품 등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게 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공정한 납세풍토 정착 및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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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학습 상호교류 협약 체결대구가톨릭대학교는 서구청과 11월 15일 서구청에서 “평생학습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직무대행, 박영성 교수, 김천수 부학장, 서구청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공간과 시설 관련 인프라의 공동이용 및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와 강의지원, 그리고 구민 및 공무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 시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 등 평생학습 업무 관련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서구민의 평생교육 실현과 대학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직무대행은 “서구주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성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청과의 업무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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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대구 서구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11월15일 중리동 한솔아이엠비 공장에서 실시했다. 중리동 소재 한솔아이엠비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전체로 번지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서구청과 서부소방서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서부경찰서, KT 서대구지사, 한국전력 서대구지사, 대성에너지, 501여단 6대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의료원, 상수도사업소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종합훈련이다. 대구광역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습 및 복구 단계에 중점을 두고 긴급구조통제단, 응급의료소,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구조작업, 재해 구호활동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업단지 대형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매뉴얼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을 재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재난이 일어나서도 안 되겠지만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갖추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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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2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성과교류회' 개최대구 서구는 11월 15일, 오후15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14개동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추진위원,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디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도 마을별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보고, 유공자 시상, 교육의 꽃을 활짝피우기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은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점 찾기- 분석-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과정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와 교육협약을 맺고 2개대학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7개월간 마을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현재 비산5동, 평리3,4동 원대동, 상중이동 5개동이 참여, 운영을 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수준높은 교육으로 살맛나는 행복서구’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교류회 행사를 마무리를 했다. 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2015년 4개동을 시작으로 마을이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배움터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해마다 추진동을 늘려 현재 14개 동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달위주의 ‘teaching’ 보다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coaching 위주로 마을의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신 추진위원님들이 있어 서구의 청소년들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마을의 자원을 잘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마을안에서 마음놓고 꿈을 꾸고 행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