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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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관련 대구지역 사망자 1명 확인대구시는 서울시로부터 통보받은 이태원 사고 광역자치단체별 사망자 현황에 대구에 주소를 둔 1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0월 31일 아침 통보받은 사망자 중에 대구시에 주소를 둔 1명이(20대 중반, 여자)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향후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유가족과 협의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파악하고 가능한 지원방안도 검토하여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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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치매안심센터,‘반짝 기억다방’운영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의 효과적인 인지능력 향상, 사회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7일, 동구기억쉼터에서 ‘반짝 기억다방’을 운영했다.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운영하는 ‘반짝 기억다방’은 ‘반짝거리는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의 준말이다. 주문이 느리고 다른 메뉴가 나와도 너그럽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 규칙이며 모든 메뉴는 ‘치매 바로 알기 퀴즈존(ZONE)’ 참여 후 가상 화폐를 이용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반짝 기억다방을 이용한 손님들은 서툴지만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꼈다. 방문한 손님은 “덕분에 커피 한잔으로 치매 어르신을 대할 때 필요한 배려와 이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치매환자 또한 우리의 이웃임을 공감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로 한발 나아가기 위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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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앞산 전망대’새단장 11월부터 개방대구시는 도시야경 명소로 알려진 앞산 전망대 일원의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해 특색있는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이 10월 말에 완료돼 11월부터 전망대, 능운정 등을 개방한다. 앞산 전망대는 대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도시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관광공사 야경명소로도 선정된 곳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전망대, 능운정, 팔각정을 새로 정비하고 포토존, 쉼터 7개소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3월 공사 착공해 이번 10월에 완료됐다. 우선 기존에 쉼터 기능만 있던 능운정은 숨어있던 고려 태조 왕건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고 재해석을 통해 앞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앞산 관련 역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고려 태조 왕건 전설과 관련된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왕굴 등 앞산의 역사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해 키오스크와 연계된 대형 스크린월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대덕산성 문화재를 모티브로 한 휴게공간 조성으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능운정에서 앞산 전망대 방향으로는 7개의 쉼터를 조성해 산행으로 무거워진 몸을 잠시 쉬면서 파란 하늘을 바라다보며 가을바람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으로 포토존으로도 좋은 장소가 될 듯하다. 야간에는 쉼터 곳곳에 있는 갈대조명, 장미조명 등이 은은하게 빛을 발해 더욱더 매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전망대로 가기 전에 위치한 팔각정 쉼터는 소원을 희망하는 공간으로 풍등나무에 소원을 적어 게시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 들어서서는 소원성취 문구로 제작된 달토끼에게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앞산 전망대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한 대구 사투리퀴즈 등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대구 관광명소 12개소에 대해 전망대에서 해당 관광지까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QR코드 인식으로 볼 수 있어 직접 가지 않고도 대구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산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오랜기간 전망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조성된 앞산 전망대 일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쉼’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야간 명소를 뛰어넘어 앞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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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행복나눔․환경정화 행사 가져대구교통공사 칠곡지부 참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한 물품 지원과 서리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월 26일 봉사단 소속 직원 15명이 칠곡 주민들의 쉼터인 서리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공원내 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지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행사를 진행했다. 27일(목)에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북구 동호동 소재 안전취약세대 25가구에 화재예방을 위한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3.3kg 가정용 소화기로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며, 사용이 간단해 신속한 초기진압에 유용하다. 한편, 2006년에 창단된 공사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봉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이번에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전달된 가정용 소화기가 겨울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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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10월 28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헌혈 주기에 맞춰 작년 한 해 여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헌혈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 한해 당일 공가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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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기초과정 수료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화)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기초과정)’이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녹색 전당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교육을 모두 이수한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수료자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기초과정)’은 7월 12일 개강식을 하고 10월 25일까지(매주 화) 총 15회 100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장기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요구되는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의 역량관리와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정신적·신체적 질환자, 지적·신체적 장애인 등의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심화 과정 5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료생 중 대표는 “치유농장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농장 운영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치유농장 교육을 통해 대구 치유농업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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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성료대구 달서구은 2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 1,000여명이 참여한 『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을 성공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지친 성서공단 및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를 개최해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회복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가요제는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한 지역가수가 출연했고, 추첨인들에게 돌아가는 경품(세라젬의료기 외 14종) 역시 훨씬 다채로워 근로자의 어울림 한마당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근로자 12개팀의 노래자랑, 근로자 표창,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른 한독금속(주)에서 근무하는 권재호씨에게 돌아갔다. 권재호씨는 항상 밝은 성격으로 직장 내에서도 웃음을 꽃피우는 분위기 메이커로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는 직장 동료들이 크게 기뻐할 것 같다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에게 돌리고 싶다. 항상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는데 달서구와 성서공단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달서구에는 지역 최대 일반산업단지로써 대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1차~4차)와 대구출판인쇄산업단지 등 3천여개 이상 입주업체, 5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가요제가 코로나로 지친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달서구에서는 매년 이러한 근로자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삶의 현장에서 애쓰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보살피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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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인동주민차치위원회 마을축제 수익금 기부동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수) 10월 27일 오후3시 동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10. 14(금)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개최한 2022 동인행복마을축제 음식바자회 수익금 685,000원을 전달했다 동인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동인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발생된 수익금은 동인동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동인동 지역주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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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美 항공우주 기업, Bell Textron社와 UAM 업무협약 체결대구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과 함께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전날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UAM 시범도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드론 및 UA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벨 텍스트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에서부터 첨단항공모빌리티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벨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항공우주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에서는 최초의 대통령 전용 헬기(UH-1H)와 한국전쟁 당시 부상병 수송헬기(H-13)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발 중인 ‘APT-70’ 드론은 최고 시속 160km, 비행거리 56km, 최대 중량 170kg으로 의료, 재난, 구조, 군수, 물자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구시는 벨 텍스트론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인 물류 배달에서부터 무인항공 서비스,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히, 대구시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서비스의 실증-시범도시-상용화 등 단계별 추진에 있어 벨과 협력해 화물 운송 및 여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미국의 3대 헬리콥터 제조사 중 하나이며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기업과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도심항공교통분야를 선도하고 관련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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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초! 남구 도시농업체험장 개소식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녹색텃밭과 농업체험장으로 조성한 대구 최초 '남구 도시농업체험장' 개소하고, 앞으로 관내 영유아 보육기관과 연계한 도시농업관리사의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체험 모종심기 시연과 도시농업관리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 최초'남구 도시농업체험장'은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녹색 텃밭 공간으로 가꾸고, 주민들이 가까운 체험장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앞으로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으로까지 확장하여, 자연과 가까워지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교육 시설이 아닌, 관내 영유아 보육기관과 연계한 도시농업 관리사의 농업 체험교육의 장으로, 또한 지역 어르신에게는 텃밭을 가꾸며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도시농업체험장을 통해 자연을 보고, 배우고, 가꾸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아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