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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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협약 체결대구 북구청은 9월 21일 11:00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는 기존 센터의 위탁기간이 2022년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2022년 8월 31일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하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대구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간 대구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관리하던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재계약 기관으로 결정됨에 따라 등록 급식시설에 대하여 효율적인 위생·영양 및 식단관리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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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洞 순회방문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종료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하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북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구암동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복현1동을 끝으로 11일간 23개 전동을 순회하는 ‘2022년 구청장 동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방문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주민과의 진솔하고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주민불편 사항은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으며,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대표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모색을 위한 적극적이고 활기넘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가로수 정비 등 사소한 생활불편사항부터 도시계획 변경, 교통환경 개선, 소공원 시설 정비 등 총 150여건을 건의했다. 동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관계기관 협력 등 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희생하며 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크고 작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북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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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3년도 과수원 월동 병해충 방제용 액상 석회유황합제 수요조사 실시달성군이 오는 11월 4일까지 과수류 친환경 월동병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액상 석회유황합제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012년부터 관내 과수재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석회유황합제를 매년 공급하고 있으며, 과수원 초기 병해충 밀도를 낮추어 생육기의 농약사용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커 과수재배 농가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석회유황합제는 동절기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수적으로 살포해야 하는 친환경 자재이다. 기존 농약과는 달리 내성 및 잔류가 생기지 않고, 살균력과 살충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과수나무의 탄저병, 잿빛무늬병, 잎오갈병 등 각종 병해와 깍지벌레, 응애 등 월동해충의 방제에도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이나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금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3년 2월 중 신청자에게 약제가 공급될 예정이다.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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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단체 가입으로 나눔 문화 확산 동참달성군이 지난 20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가입식은 달성군의 12번째 착한단체 가입식으로 박봉호 유가읍장, 황영찬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착한단체 가입 현판 및 가입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달성군의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착한단체에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황영찬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단체에 가입하게 됐다.”며 “착한단체라는 명칭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가입식으로 달성군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착한단체에 가입하게 된 뜻깊은 날이다.”며 “지역 단체의 끊임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달성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단체란 착착착착(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일터)사업의 일환으로 단체 내 회원 10명 이상이 일정금액 이상을 매월 후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에는 이번 가입식으로 12개의 단체가 가입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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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기간 맞아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대구교통공사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을 맞아 이용 승객이 많은 환승역과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소방설비 ▸송변전설비 ▸전자연동신호장치 ▸열차무선기지국 등 4개분야 총 1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분야는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 점검 ▸송변전분야는 진공차단기, 변압기 점검 ▸신호분야는 전자연동장치 기능 상태 점검 ▸통신분야는 열차무선설비, 열차무선기지국 점검 등이다 공사는 지난 20일(화)부터 1호선 반월당역 송변전설비를 시작으로“집중안전점검”에 돌입했으며, 점검결과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이광모 기술본부장은“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중앙부처, 자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재난예방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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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부품기업, 테크쇼로 위기 극복!대구시는 9월 21일 인천에 위치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에서 ‘대구 자동차부품기업 테크쇼’를 단독 개최했다. GMTCK는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의 차량개발을 담당하는 연구개발 법인으로 국내 사업장에 3천명 이상의 우수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GM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테크쇼는 ‘대구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러시아 전쟁 장기화와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등 자동차부품기업을 둘러싼 대외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우 국내 완성차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수요처 다변화가 필수이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는 글로벌 완성차 연구소 대상으로 테크쇼를 기획하게 됐으며, 그 첫 사례로 GMTCK와 함께 협업하게 됐다. 테크쇼에는 평화홀딩스, 구영테크, 오대금속, 거양금속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비롯해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드림에이스, 코드마인드 등이 참가했으며, ‘대구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테크쇼가 향후 참여기업들의 부품 납품, 계약 성사 등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미래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는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테크쇼가 당면한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오는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기간 동안, 포럼에는 GMTCK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사장이 기조강연자로 참여하고 전시회에는 GM의 전기차 기술을 선보이는 부스를 구성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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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국공립해맑은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대구 국공립해맑은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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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가칭)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대구 수성구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조성하는 복합시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가칭)’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오는 21일 밝혔다. 당선작은 총 16개 응모작 중 오에이이(OAE)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Open Terraces’다. 실현가능성과 새로운 시도의 균형이 잘 안배되어 소통과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는 수성구 처음으로 심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공개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혔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가칭)’는 국비 24억원, 시비12억원, 구비12억원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신축하는 생활SOC시설이다. 지하1층~지상4층 1,200㎡ 규모로 커뮤니티홀, 돌봄공간, 수어통역센터, 교육장,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수성구청은 올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까지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에서 전세대와 전계층이 소통하며 저층주거지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소통의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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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수성구청년축제’, 청년들의 큰 호응 속 종료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제4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청년 축제기획단과 수성구청년센터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료 됐다. 이번 축제는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못 수상무대 2곳에서 각기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체육대회, 청년e-sports대회, 청년 인플루언서 특강, 로컬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SNS 라이브방송을 통한 청년 고민상담 토크쇼가 열렸다.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밴드‧댄스 경연대회, 오리배 경주, 청년예술가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무력감에 젖어있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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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수성지역자활센터, 무상으로 ‘커피박’ 수거대구 수성구에서는 올 3월부터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커피박(粕·찌꺼기) 수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커피박(粕·찌꺼기) 수거 사업’은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던 찌꺼기를 수거해 축사의 바닥재 및 친환경 퇴비로 재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커피박을 일반쓰레기로 처리할 경우 연간 62억 원의 처리비용이 발생한다. 소각시 톤당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를 축사의 바닥재와 퇴비로 사용할 경우 축사의 악취를 최대 95%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커피박 수거를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수성구청, 경북광역자활센터, 대구광역자활센터,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현재 무상수거사업을 진행중이다. 수성지역자활센터는 대구 내 자활센터 중 유일하게 커피박 수거 사업을 하고 있다. 매달 10톤 이상의 커피박을 수거한다.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수성구 관내 커피판매점 중 참여희망매장 12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성구청과 협조해 수거처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150톤 이상의 커피박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임과 동시에 저소득층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