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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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3동, 덕천권역 주민자치프로그램 성료부산광역시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덕천권역 공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이웃과 함께하는 뚝딱! 목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됐다. 덕천3동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수강생들의 작품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화합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정영수 동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방 프로그램을 이웃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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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북구)지역 생활가전 나눔부산광역시 북구는 10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북구)지역이 구청을 방문하여 43인치 TV 10대와 전자레인지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3번째 기부활동으로 국제라이온스 355-A(부산)지구 제8(북구)지역은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직접 해당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항상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고 계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8지역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들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화재사고를 겪은 저소득 취약가구 등 2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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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택시발전 라운드테이블' 구성해 다양한 방안 제시부산시는 부산 택시업계의 첫 폐업 등 업계 경영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택시업계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점과 대안을 찾기 위해 ‘택시발전 라운드테이블’ 회의기구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오후 4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택시발전 라운드테이블’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2명을 중심으로, 부산시, 양 택시조합 이사장, 부산 택시노조 대표, 시민단체 2곳의 대표와 택시분야 전문 교수 2명, 부산연구원 택시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라운드테이블 구성 후 가진 첫 회의로, 각계각층의 택시 관련 관계자가 참여하여 이해관계를 떠나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고, 이에 대한 개선점이나 대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른 대응 방안 ▲택시요금 인상, 요금 자율화, 심야할증 ▲요금인상 절차 간소화 ▲부산형 택시정책 도입, 야간 리스제, 파트타임제, 서비스 다양화 방안 등이다. 특히, ▲정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서 50년간 유지해오던 ’택시부제‘가 해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리 시 대응 방안 모색에 머리를 함께 맞댔다. 시는 이번 택시발전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택시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둘러앉아 택시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택시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단기·중기·장기 대안을 수립해 택시가 시민들의 편리한 운송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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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개최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유일 수산전문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며, 22개국 330개 사 참여, 9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기업간거래 및 기업·소비자거래를 조화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행사 ▲교역행사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와 할인·경품행사와 같은 시민참여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11월 2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세네갈 해양경제부 장관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전시행사에서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관 ▲스마트양식관 ▲부산 명품수산물 특별관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관·케이-피시관 ▲부산시어고등어 홍보관이 운영된다. 특히, 부산시어고등어 홍보관에서는 시어(市魚) 캐릭터 공모전 참여작품 및 디자인 시제품 전시와 공모 시상식이 진행된다. ▲교역행사로는 수산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별도 상담부스를 통해 총 15개국에서 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150개 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도 각각 추진해 수산식품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담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롯데마트,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매체의 국내 상품기획자가 참가하는 ▲국내 MD상담회 및 품평회도 진행돼 수산기업과 매칭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포 참가업체의 네트워크 교류회인 ‘수산인의 밤’도 마련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수산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학술행사도 개최된다.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가 ‘팬데믹 속의 수산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양식기술워크숍 2022도 열려 ‘해외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시설 및 운영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17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 ‘부산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며, ▲수산식품성장포럼도 ‘수산식품기업 글로벌 성장, 아마존을 듣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와 ▲해외 유명인 연계 라이브 방송 등 최신 소비 경향에 발맞춘 온라인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MSC 해양관리협의회’와 함께하는 토그 콘서트도 마련돼 유튜버 ‘입질의 추억’과 세프 ‘파브라치오 페라리’의 수산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수산시장 내수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할인 행사 ▲전복 사전할인 구매 행사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돼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완전한 일상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침체된 수산기업의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시민들에게도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유료 참관객 중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수산제품 구매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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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의 다보스포럼 ‘제16회 세계해양포럼’ 25일 개막부산시는 '2022 제16회 세계해양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2 제16회 세계해양포럼'은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며,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초해양시대-협력과 공존으로, 번영의 길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해양산업 동향을 가늠하고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탈탄소’와 ‘디지털 전환’이 글로벌 해양산업 변화를 이끄는 두 핵심 키워드라는 점을 고려해, 조선, 해운, 항만 분야 전문가들이 영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통합세션으로 포럼을 꾸몄다. 경계 없는 논의와 토론은 세계해양포럼이 오랫동안 추구하는 가치기도 하다. 세션은 기조, 탈탄소, 디지털 전환, 크루즈, 수산, 해양정책, 해양지수, 해양디자인, 해양인문학, KIOST 스페셜, 에필로그 등 모두 11개로 구성됐으며, 11개국 90명의 연사가 발제 및 토론자로 참가한다. 25일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기조세션에는 알렉스 레빈슨 태평양환경재단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두 의제인 엑스포와 해상도시를 주제로 한 투 트랙 기조세션이 진행된다. 트랙1에서는 ‘해양과 엑스포’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대사 등이 무대에 올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과와 향후 전략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트랙2에서는 ‘기후 위기와 해상도시’를 주제로, 유엔 해비타트를 통해 해상도시 건설을 처음 주창한 이타이 마타몸베 미국 오셔닉스 설립자의 발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투 트랙 기조세션은 올해 처음 기획됐다. 기조세션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세션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다. 26일에는 탈탄소, 디지털 전환, 크루즈, 수산세션이 열리고, 27일에는 KIOST 스페셜, 해양지수, 해양디자인, 해양인문학, 해양정책, 에필로그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개막식과 전체 세션은 모두 세계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1일까지 포럼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해양포럼이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해양분야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해양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세션과 캠페인 등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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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공감(共感) 청렴방송' 운영부산광역시 연제구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실천 사례를 들려주는‘공감(共感) 청렴방송’을 10월부터 퇴근 시간에 운영한다. ‘공감(共感) 청렴방송’은 기존 위인이나 유명인의 청렴 명언을 전달하는 방식의 방송을 탈피하여 업무 중에 겪은 청렴 실천사례 등을 직원들이 참여하여 녹음 제작한 것으로,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방송 녹음에 참여한 직원은 “내가 쓴 원고가 사내 방송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무척 긴장됐지만, 많은 사람에게 청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여 일상 속 청렴을 생활화하고, 더불어 내부청렴도도 높이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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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통일안보현장 탐방'실시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는 지난 15일 동 분회장 및 회원 80여명과 함께 통일 안보현장 전적지 탐방 행사로 대전 보훈공원, 충남 청남대 등을 방문했다. 이날 통일 안보현장 탐방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전 보훈공원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며 나라사랑 통일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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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본격 시동부산시가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 핵심공약인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 ‘제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학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 천국도시 조성 방안을 다뤘다.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양례 수석연구위원의 ‘생활체육 활성화 추세와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부산시의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5대 전략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발표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5대 전략은 ▲어디서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누구나 향유하는 생활체육 일상화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행사 활성화 ▲차별없이 누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쉽고 편리한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다. 가가호호 생활체육 천국도시 5대 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권역별 유휴 공공용지 활용 체육시설 확충(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유휴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조성, 생활권역내 공공용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대규모 사전협상부지 민간특례공원사업 체육공원 조성, 학교시설 활용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시민맞춤형 생활체육시설(연령별 레저형 스포츠시설 조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부산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조성, 거주지 인근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동네방네・학교 체육시설 활용 활성화 ▲부산형 특화 생활체육 기반 등을 통해 아동·여성·어르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의 지역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등 교육청과도 협력해 나간다.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 지원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대회 지속 발굴 ▲국제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유치 등 국제교류 지원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체육행사 확대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국제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유치 지원을 통해 국제적 교류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체육회 구・군 지회 설립 확대 ▲지역대학 연계 장애인 생활체육 재능나눔 등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 정보 DB화 및 통합정보망 구축 ▲위치기반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접근성 극대화 ▲체육 분야 시민 UCC, 기자단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내 집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강의 등 관련 영상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늘 발표된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학교가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시민들의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증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부산시 5대 전략에 대해 ▲생활체육천국도시 선언문 발표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 필요 ▲부산만의 특화된 해양스포츠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필요 ▲생활체육 진흥조례 제정 필요 ▲학교체육시설 적극 개방 ▲여러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스포츠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이며, 도시의 활력과 매력을 높이기 위한 부산시의 핵심과제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스포츠가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은 물론, 학교, 체육계, 유관기관 등 모든 주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만큼,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도시로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각계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정 당면현안 등에 선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 회의로, 정기적으로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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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낙동강 구포나루에 축제가 물들다”낙동강 구포나루, 그 천년 뱃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시민들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부산 북구는 낙동강변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부산시 우수 축제인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제모습을 갖추고 화명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자 ‘Good for(구포) 힐링나루’ 슬로건으로 28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이어간다.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의 초대공연을 시작으로 반짝이는 드론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북구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전국노래자랑 출연 신청을 받아 2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을 선발한다. 방송녹화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축제장에서 진행하며, 15개팀이 서로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갈 예정으로, 초대가수로 김용임, 김국환, 강진, 박해신, 트윈걸스가 출연한다. 북구는 구포나루 축제장에 다양한 체험·전시 관련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13개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작품전시회와 주민자치어울림한마당으로 구민의 화합을 이끌고, 사회적 경제 나루 장터가 운영되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의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페스타가 진행된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할로윈 분장을 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관람객에게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중 플리마켓을 열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연꽃단지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피크닉’을 운영한다. 또 지역 예술인단체의 ‘구포 대리지신밟기’와 ‘낙동민속예술제’, ‘갈대축제’ 공연과 구포나루 재현, 강변따라 펼쳐진 청사초롱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나루는 조선중엽 17세기부터 번성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3년만에 시민을 만나게 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서부산권을 넘어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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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에 나서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년 서부산권 채용박람회’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가 참여하여 취약계층 취업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 위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취원지원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 및 노인, 다문화가정 등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홍보했다. 배귀언 자활․고용실무분과장은 “어려운 여건에 놓인 취약계층에 구직난을 해소하고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산권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