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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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시중 유통 농산물 96.2%, 허용기준 “적합”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올해 3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에 유통된 농산물 1,067건(반입637건, 유통43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1,026건(96.2%)이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19품목 41건(3.8%)으로 ▲엽채류 12품목 28건 ▲엽경채류 1품목 3건 ▲허브류 5품목 9건 ▲향신열매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 34건, 시중 유통 농산물이 7건을 차지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28종으로 플룩사메타마이드, 포레이트 등 살충제 18종과 테트라코나졸, 테부코나졸 등 살균제 8종, 알라클로르 등 제초제 2종이다.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2,107.5kg은 전량 압류·폐기해 사전에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받도록 했다. 부적합 농산물 출하자는 향후 1개월간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을 반입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지역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중 잔류농약 기준 초과 농산물은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해 해당 제품 판매 중지 및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안병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매월 우리 원 홈페이지에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3분기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전년 동기 0.6% 대비 3.8%로 증가한 것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극미량의 잔류농약을 검출할 수 있는 첨단분석장비(기체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의 도입과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반입 160종 → 338종, 유통 306종 → 478종)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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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조례 제정내년 1월부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강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10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하여 의견을 청취한다. 강서구는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답례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로 제공한다. 이렇게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로 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이나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보건 등의 증진에 사용해야 한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이며 기부자는 기부액이 10만 원 이하 일 때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 비율은 국가가 91%, 지자체가 9%를 부담한다. 또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지역 정체성과 정서를 담은 ‘차별성’, 지역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 지역미‧전통미와 현대적 감각 및 디자인 등 ‘경쟁력 요소’ 3가지를 고려해 지정해야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광고와 정보통신 매체를 활용한 모금활동은 금지되므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강서구 출향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관건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상 대저 짭짤이 토마토 등 양질의 특산물로 답례품을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시행에 앞서 출향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구성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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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산 KBS 헬기장 일원 '하늘과 구름이 스며든 실외정원'으로 새단장부산 영도구는 올해 총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봉래산 헬기장 일원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봉래산 조내기고구마 역사 기념관과 정상 데크로드를 잇는 벚꽃길(사색의 길) 중간지점에 위치한 ‘KBS 헬기장 일원’을 동서양의 특색이 어우러진 실외정원으로 새단장 했다. 하늘과 나무가 녹아든 잔잔한 물을 바라보며 이른바‘물멍’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거울연못과 더불어, 한국전통담장 형태를 빌린 한국정원, 정형식 정원 등 다양한 정원양식을 도입하여 방문객이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뿐만아니라, 산발적으로 배치되어있던 체육시설 부지에 데크를 조성하여 다양한 운동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숲과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이른 아침 봉래산에 오른 한 구민은“공사를 시작할때부터 완료될때까지 거의 빠지지 않고 이곳에 들렀다. 멋지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구민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CCTV와 가로등까지 설치해 주는 세심함에 더욱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으며, 영도구청장은“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휴식공간 확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영도구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봉래산이 이번'봉래산 헬기장 일원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누구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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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부산총회' 개최부산시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총회는 부산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전 세계 36개국 69개 도시 및 56개 기업 등 LUCI 회원과 국내 지자체, 조명 관련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도시조명연맹은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 세계 조명 관련 협력체이다. 우리 시는 2014년에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부산시 조명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결과 이번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LUCI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미래의 도시조명 모색”이라는 주제로 LUCI Talks, 패널 토의, 20주년 선언문 발표, 도시조명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빛의 조화, 부산”이라는 주제 아래 건축가로 유명한 유현준 홍익대 교수, 류우찬 부경대 교수, 홍승대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 등이 부산시 조명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며, 사물인터넷 등 기술 발전과 함께 스마트하게 진화 중인 ‘도시조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전 세계 도시들의 도시조명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총회 기간 중 피아크 2층에 ‘부산홍보관’을 마련하여,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수한 공공디자인 및 야간경관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2030 월드엑스포 등 시책도 홍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총회는 '조명'이라는 매개체로 이루어진 국제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문화·경제 등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도시조명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부산을 홍보하고, 우리 시민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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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 추진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2학기에 처음 선보이는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으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IT 및 상경 분야 3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며, 직전 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후 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 지원 가능 소득 기준 등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이전 대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장학금을 통해 부산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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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 창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부산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과 함께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유관단체에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10월 5일에 진행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협력회의에서는 부산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아시아 창업엑스포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국제 행사의 준비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 분야에 대한 지원사항과 실질적인 행정력 지원을 협의했다. 또한, 10월 6일에는 (사)단디벤처포럼, (사)코리아스타트업 포럼, 기술보증기금, (사)한국여성벤처협회, B벤스데이, 부산벤처투자포럼, 한국금융투자협회, 파운더스 등의 지역 스타트업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창업엑스포 준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콘텐츠를 제안 받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흔쾌히 한 뜻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모인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아시아 창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 성희엽 단장은 “행사 프로그램의 참신한 콘텐츠와 국제 행사 참여의 노하우가 있는 스타트업 유관단체들과의 뜻깊은 토론이었다”며, “성공적 개최가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시 박진석 금융창업정책관은 “아시아 창업엑스포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아시아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성장 및 투자생태계를 안정적으로 확산하여 부산 창업기업이 부산에서 도약할 수 있는 부산형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FLY ASIA 어워즈’는 총 상금 18만달러 규모의 국내·외 혁신 창업 경진대회로 10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본선 및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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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공사현장 주민참여 감독관제 시행부산 동구는 10월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에 지역 주민이 직접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관이 관리·감독을 맡는 공사는 추정가격 3천만원 이상 공사 중 보도블럭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로, 이들은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에 건의하게 된다. 동구청은 주민참여 감독관을 감독 대상공사와 관련이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업종에서 현장관리 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위촉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참여 감독관제 시행으로 공사가 끝난 후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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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서부산권 채용박람회’ 개최부산광역시 북구는 13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2022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52개사(직접 40개사·간접 12개사)와 게임회사 등 스타업 회사들도 참가하여 다양하고 유망한 직종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일자리를 찾는 청년 및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희망자 500여명이 참여해 구직희망 기업체의 인사담당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설명회 진행으로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입사서류 전문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영 ▲면접스타일링 ▲찾아가는 건강부스 ▲ 직업 타로 적성검사 등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그리고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 홍보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제공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구, 강서구, 부산북구고용노동지청, (재)부산경제진흥원,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5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했다. 한편 북구 취업정보센터는 구인구직 매칭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채용박람회 이후에도 10월 21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이어 운영하여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코로나19의 긴터널에서 벗어나 3년만에 개최된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곳에 취업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우리 구도 지역 주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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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천사와 함께하는 수능대박 기원 프로젝트동래구 사직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2022년 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으로 지난 7일 '사직2동이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직2동이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정 수험세대 5명을 선정해 예년보다 힘든 수험생활을 보낸 관내 저소득 고3 수험생들이 11월 17일 수능 시험일에 그동안 노력해온 결실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직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능 당일 필요 물품과 응원엽서를 직접 구매, 작성해 이를 정성껏 포장해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격려와 응원으로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며, 사직2동의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코로나19로 학교 수업도 제대로 가지 못했던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을 위해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 벗고 나서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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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고독사예방 ‘동래이웃’ 컨소시엄 기관 협약식 진행부산 동래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1일 오후 2시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 통합지원체계구축사업인‘동래이웃’컨소시엄 기관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을 대표기관으로 하여 동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동래구가족센터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래 이웃단을 모집하고 컨소시엄 기관별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고립 가구를 발굴해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내 이웃이 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함으로서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 회복을 더욱 빠르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