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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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우리동네 복지촌(村)'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실시부산 동래구는 지난 5,6일‘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촌(村)’퍼실리테이션 의제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촌(村)’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과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2,396명의 주민이 참여한 지역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상호토론을 통해 의제발굴과 사업을 구상하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 생활지침서 △실버카 지원사업 안심빵빵 △한 끼 든든 △청춘을 돌려다오 등 총 26개 사업이 신규 발굴됐다.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주민총회, 컨설팅 과정을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각 동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본 사업은 지금까지의 관(官) 주도 복지정책이 아닌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행복도시 동래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청장으로 주민 의견에 항상 귀를 열어 경청하고, 옹호하고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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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동 청년회 및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실시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일 복산동 청년회와 동래구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복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세대에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산동 청년회는 저소득계층 주거개선사업을 매년 꾸준히 해왔으며, 코로나로 중단됐던 집수리 사업을 202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올해는 2세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나머지 1세대도 동래읍성역사축제 이후 10월 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욱 복산동 청년회장은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휴일에도 나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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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격려 나서부산광역시 북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0여명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백양관으로 초대해 ‘오늘은 멋쟁이 덕1들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한 ‘오늘은 내가 꽃이 될래요’ 응원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 서는 위원들에게 미용과 의상을 지원해 무료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색적인 이벤트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피부·메이크업·네일 미용 및 촬영장소를 지원했으며, 헤어미용은 관내 소재한 미용실에서 지원해주었다. 또한, 부산체험스쿨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심선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응원해주니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지역의 복지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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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가부와 적극적인 청소년정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산시는 10월 11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청소년정책 협력 강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여성가족부가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위기청소년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여성가족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청소년정책 주요 분야별 협조, ▲부산시의 2030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및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및 정책 관계자가 참석하여,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부산 청소년 인구에 대한 우려와 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점을 공감하며 맞춤형 청소년정책 수립의 필요성 및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만의 지역특화형 청소년정책 기반을 마련하여 청소년 맞춤형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 및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시 조례 개정을 통해 중장기 청소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위원을 선정하는 등 청소년 주도형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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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선차임벨 설치로 고독사 예방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6일,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벨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가정과 거동불편 가정 등 10가구에 LED 무선차임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 무선차임벨은 이웃애 희망나눔사업 모금액으로 설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직접 설치한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윤자 위원장은 “LED무선차임벨은 밖에서 호출벨을 눌리면 집안에 설치한 미니수신기에서 LED 불빛이 반짝이기 때문에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호출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웃간의 소통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영이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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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학생 맞춤형 ‘입시 컨설팅’으로 진학 지원 나서부산 북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및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수도권에 비해 입시정보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기획했다. 입시 컨설팅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총 4일 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인당 최대 1시간씩 제공된다.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입시 상담 교사로 나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이 복잡해진 대입 전형을 준비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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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아홉산과 상현마을을 잇는 '회동호 누리교' 개통부산 금정구는 아홉산 수변길과 갈맷길(상현마을)을 연결하는 회동호 누리교가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회동호 누리교는 2014년 회동수원지 명품연결다리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신청하여 2020년 9월 사업지원 결정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어 준공됐다. 회동호 누리교는 길이 111m, 폭 1.5m의 규모로 개통되어 기존 산책로의 우회거리를 단축함과 동시에 보행 동선 다변화로 이용자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을 뿐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의 보존된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회동호 누리교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회동호 누리교가 금정구의 대표 관광코스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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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장 및 단원 위촉식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소개 △2021년 운영 성과보고 △2022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진남수 신임단장이 위촉됐으며, 장선종합사회복지관과 푸른바다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복지지원단으로, 한영현님이 발견ㆍ구조지원단으로 새롭게 위촉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진남수 신임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뜻을 맞추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청소년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 1388청소년지원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신 덕분에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진남수 단장님과 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함과 동시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춘자 센터장은 “앞으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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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법자동차·이륜차 하반기 집중단속 실시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 등과 함께 무단 방치 등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으로 처분하며,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홍보용 전단지와 포스터를 제작해 16개 구․군 및 유관 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및 시내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단속에 대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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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부산시는 지난 6월 착수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에 관하여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기수립된 용도지역·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정비를 계획한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에 대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지와 연계한 역세권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인프라 공급 등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시는 향후 마련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서부산권(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북구), ▲10월 24일 원도심권(동구, 서구, 중구, 남구, 영도구), ▲10월 25일 동래권(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함으로써,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란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6월까지 재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