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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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살림살이, 쉽게 확인하세요”광주도시철도공사가 ESG 정책의 일환으로, 공사의 재무상황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사는 그간 공사의 1년 살림살이 내역을 공개하는 ‘결산서’가 시민들에게 생소한 재정용어와 방대한 통계 등으로 구성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에 착안, 이 정보들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영상물을 제작,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광주도시철도 1년 결산정보’ 동영상은 캐릭터 ‘씽아’가 등장해 공사의 재무 구조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 용어부터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주며 일반 시민들도 재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사는 이번 영상물을 확대간부회의 상영 및 사내 게시판 공유 등을 통해 임직원 교육자료로 이용함은 물론, 각종 SNS에 공개해 시민들이 널리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결산서를 통해 시민들이 공사를 보다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ESG 열린 경영을 적극 실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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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민선 8기 ‘구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광주 남구는 민선 8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27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 및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 분야는 ▲주민생활 공감정책 ▲산업경제‧인구활력 정책 ▲코로나19 극복정책 ▲스마트도시‧행정혁신 정책 ▲기타 구정발전까지 5가지다. 남구 구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다. 공모전 참가 희망 주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공모제안 또는 담당자 이메일, 남구청 7층 기획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지표는 창의성 및 경제성, 계속성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10월 둘째 주에 진행하는 제안 소관부서 1차 검토 및 같은 달 중순에 열리는 제안실무위원회 회의 및 온라인 심사 2차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5일에 최종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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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노후 가로등 발광다이오드로 교체광주광역시는 운전자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설치 15년 이상된 남구 효덕로 등 3개 노선의 노후 가로등 350등이며, 연말까지 한국공업표준규격(KS) 제품 이상의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말까지 동구 준법로 등 6개 노선의 노후 가로등 1150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치구 유지관리 부서도 에너지 절감과 함께 유지관리도 편리해져 일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남인 시 도로과장은 “연차적으로 기존 방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로등 밝기개선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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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2기 신규임용후보자 교육 입교식 개최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26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제2기 신규 임용 후보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이달주 공무원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148명의 신규 임용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신규 임용 후보자 교육과정’은 시험에 갓 합격한 예비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고 기초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4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2기 교육은 이날 입교식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0월14일까지 3주간 실시하며, 제1기는 지난 6월 20명의 임용 후보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달주 공무원교육원장은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함께 교육받는 동안 동료들과 소통하면서 공직생활의 기초를 튼튼히 쌓기를 바란다”며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교육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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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가족돌봄청년의 지원군으로 나섰다광주 서구가 지난 26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 교육청 등 11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청년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이란 장애, 정신·신체 질병, 약물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을 지칭하는 말로 소위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 불리며, 지난해 영 케어러 간병살인 이후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기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영케어러들의 사회적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분야별 서비스 제공 및 발굴 ▲대상자 발굴 ▲사업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구가족센터는 사업 홍보 및 사업직접 수행, 시 교육청, 서구청소년수련관 등은 가족돌봄청년 발굴과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광주사회서비스원, 서구지역자활센터 등은 돌봄서비스 지원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한다. 서구는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지역기관들과 사업설명회를 갖고 가족돌봄청년들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으며, 중증장애인가구, 희귀난치질환자, 법정한부모가구 등 10,231명을 돌봄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영케어러에 대해서는 가족돌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돌봄지원사를 파견하고 사회서비스원의 돌봄서비스를 활용해 청년들의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를 책임져야 할 우리 청년들이 가족의 돌봄문제로 똑같은 출발을 하지 못하는 일이 우리 서구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서구만의 맞춤형 돌봄 정책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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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모집광주광역시 서구가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다자녀행복카드’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다자녀행복카드’는 두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광주은행과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카드 발급기준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구로서, 다만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경우만 해당된다. 참여 대상 가맹점은 학원과 어린이집, 병원, 음식업, 이·미용업, 육아용품업, 유통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으로 연중 수시 모집한다. 참여 가맹점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업체 현황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 다자녀행복카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점주들이 가맹점에 참여하시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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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구금고 지정 앞두고 의견수렴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구금고 지정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기 구금고 지정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금고가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주민을 대표하는 광산구의원, 시민단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등 2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금고지정 심사기준안과 관련해 공정성 강화를 주문하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 이행으로 원만한 금고 지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광산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 결과를 종합해 공정한 심사기준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금고 지정이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면서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금고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산구 금고는 광주은행이 맡고 있으며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4년간 구금고를 운영할 은행을 다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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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2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KHCP가 101개 회원 도시의 건강 도시 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수여하는 건강도시 부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동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올해 건강도시상은 지난해 KHCP에서 제2차 공동정책으로 선정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초로 상을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동구는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한발 앞선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 환경도시’ 조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부서가 힘을 모아 동구 특성에 맞는 기후정책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며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올리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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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광주 광산구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결과에 바탕으로 시·도 3개소, 시·군·구 15개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 지표에 따라 182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광산구에서는 3개소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마음금고복지센터, 베스트 노인복지센터, 광산시니어클럽이 선정돼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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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시설관리공단 불공정 채용 등 위법사항 확인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직원 신규채용 원칙 위반 및 절차 미준수를 비롯한 다수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6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 결과, 인사·조직·계약·노무 분야 총 35건의 위법‧부당사항이 적발됐다. 이번 특정감사는 갈수록 사업 범위와 예산이 늘어나고 있는 공단 운영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공단의 1년 예산은 올해 기준 240여억 원으로, 매년 늘고 있고, 사업 규모도 방대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에 머물고, 공단 안팎의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광산구는 공단 채용업무 관계자 3명에 대해 중징계 및 경징계를 요구하는 등 10명에 대한 신분상 조처를 포함해 주의, 시정, 개선 등 총 49건의 처분을 내렸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민감사관 3명을 포함한 감사실무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처분요구 내용을 확정, 26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통보했다. 주요 지적사례를 보면, 공단은 신규 직원을 채용하면서 공개경쟁채용 원칙에도 불구하고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방법을 병행, 경력경쟁에 채용된 자에게 공개경쟁 분야 업무를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면접시험위원 제척․회피 규정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위원 임명 시 응시자와 근무경험관계 이해당사자인 공단 관계자를 면접시험위원으로 임명하여, 공정성을 훼손했다. 직원들의 근무성적을 평정하고 기록을 작성하는 업무와 관련해서는 확인자 의견을 작성하지 않았고, 점수를 수정액으로 수정하여 직원 1명의 팀 내 순위가 변경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광산에콜리안cc 유지관리 예산 5000여만 원을 광산구의 승인을 받지 않고 빛고을국민센터 시설개선 사업비로 사용한 것도 드러났다. 환경직근로자 업무 순환배치도 공정성 있게 이뤄지고 있지 않음도 확인돼 주의 처분했다. 광산구 감사관 관계자는 “지난 5월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20건의 부적정한 업무 처리가 적발된 것에 이어 이번 특정감사에서도 35건의 지적사항이 나온 만큼 공단의 각별한 주의와 개선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정기 종합감사와 수시 특정감사를 병행하여 공단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공단의 사무를 감독하고 있는 주무 부서와 사업부서의 철저한 감독과 사업 이행실태 점검을 비롯해 성실한 업무 보고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특정감사 및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반영해 공단에 대한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공단 이사회와 조직개선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