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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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 당부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1월에 1년 치를 연납했거나 3·6·9월 중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달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및 고지서 가상전용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납부가 가능하며 최대 1600원(전자고지 신청+자동이체)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자동차 등 재산 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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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인천 미추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해 기관 유형별로 평가순위를 부여했다. 미추홀구는 사전정보공개율, 원문공개율, 정보공개 청구 처리 현황, 고객관리 4개 전 분야에 걸쳐 기초 자치구 유형 평균보다 8.08 점 높은 93.18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정보공개 청구 이용 고객 만족도, 사전정보 공개 충실성, 원문공개율에서 고득점을 받아 정보공개가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적극적 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구정을 운영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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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타 선정결과 기다린다민선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핵심 공약이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이달 말 예타대상사업 선정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지난 10월 31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신청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철도 분야 1순위로 통과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신청됐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성표 시 건설교통국장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인천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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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구협의회,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유정학 협의회장 취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가 지난 13일 ‘제20기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병행했으며 새로운 협의회장에 유정학 회장이 취임했다. 유정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만료까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민주평통이 더욱 빛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정책건의 의견수렴 시간에는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민주평통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올해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활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주평통 서구협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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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 조사 결과 나와지난해 자택에서 홀로 사망한 이들 10명 중 6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발표한 ‘인천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 조사 연구’에서 고독사는 남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체로 열악한 거주지와 건강상태, 경제 상황 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연구는 먼저 지난해 장제급여 수급자 중 단절돼 자택에서 혼자 사망한 사례를 찾아 고독사 현상을 분석했다. 대상자는 모두 371명으로 이들을 ‘고독사 위험계층’으로 분류했다. 장제급여는 사체를 검안·운반·화장 또는 매장, 기타 장제 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연령대를 보면 60대가 2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대가 19.7%, 70대 18.1%, 90대 17.8%, 50대 17%로 나왔다. 남성 평균 사망연령은 67.7세인 반면 여성은 81.5세다. 사인은 노환, 암, 고혈압, 당뇨 등 병사가 78.2%로 가장 높았다. 주거 형태는 다가구 거주가 37.8%, 주택은 30.6%, 임대아파트 13.8% 등이었고 컨테이너, 쪽방, 여관, 모텔 등 기타 주거가 1.9%, 비주택이 1.6%, 고시원도 0.8%로 나타났다. 이 중 쪽방, 컨테이너와 같은 기타 주거지 거주자는 모두 남성이라는 특징을 보였다. 이어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실이 지난 5월 말 기준 만 19세 이상 1인 가구 3500세대를 조사한 결과를 기초로 고독사 위험군을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일반군’으로 분류했다. 이 중‘집중관리군’은 전체 대상자 중 4%로 사회적 관계 단절 기간과 지속 정도, 소득상실, 건강문제 등이 나타난 상태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이 모두 높은 가구다. 집중관리군 중 42%는 월평균 소득 100만 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 전체 중 14.3%만 월 총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55%로 다수를 차지했고 거주형태는 임대아파트 등 아파트 거주 비율이 37.1%, 연립·다세대 주택이 32.1%, 오피스텔도 15%로 나타났다. 판잣집, 비닐하우스, 임시막사 등에서 사는 비율은 2.9%, 상가나 학원, 공장 건물 내 살림집 등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에서 사는 이들도 1.4%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집중관리군 43.6%가 월세, 사글세, 연세로 살고 18.6%가 무상이나 공공 임대주택에 거주했다. 반면 전체 1인 가구는 26.1%가 월세 등에 살고 무상이나 공공 임대주택 거주자는 6.6%다. 혼자 산 기간은 10년 이상이 45.7%로 가장 많았고 5년~10년 미만인 비율도 24.3%에 이르렀다. 집중관리군은 절반 이상이 별로 건강하지 않거나(43.6%) 전혀 건강하지 않다(7.9%)고 답했고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는 응답도 집중관리군(8.6%)이 전체 1인 가구(2.5%) 보다 높았다. 연구는 고독사를 막는 방법으로 고독사 취약지역 선정과 시범사업 실시, 발굴체계와 지역별 예방 전략 마련, 인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3개 자치구 3개 동에 실시해 고립 가구 발굴, 일상 지원 등을 실시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4기 고독사예방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통장 등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소규모 주민 모임, 멘토링 등 지속적으로 연결할 것을 강조했다. 또 고독사 위험계층 선정 기준을 만들어 고위험군을 확인하고 유형화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선정 기준은 가족, 국가, 사회복지시설, 공동체, 거주공간, 노동시장 등 각 사회 구성 요소와 연결 여부다. 이번 연구는 고독사 위험계층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지난 7월~11월 진행했다. 또‘단절과 고립을 겪은 1인 가구가 병사, 자살 등으로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시간이 지나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로 정의한다. 연구를 맡은 서윤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친밀한 존재가 1명이라도 있다면 고독하게 생을 맞이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다.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일자리 등을 통한 사회 참여와 관계망 형성이다”며 “고독사는 1인 가구 증가라는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부정적인 관점을 넘어 이제 지역사회와 함께 생을 마감하도록 지원할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가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가 진행 중인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와 ‘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수립 이후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독사 실태조사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과 고독사 위험자 발굴 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인천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이달 ‘인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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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어업 육성 위한 연구 성과 공유인천광역시는 14일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경주)에서 2022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2022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참조기 16만, 꽃게 210.1만, 주꾸미 52.2만, 갑오징어 17.1만, 바지락 61만, 참담치 18만마리), 총 374.4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양식기술 향상 및 대량 생산기술 연구를 위한 말백합 등 5종의 주요 연구내용과 백령도 전복 고유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유전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수산생물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양식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그리고, 2023년 인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정부정책 연계형 신규 연구개발과제인 “친환경 생태통합양식 (IMTA) 기술을 활용한 CO2 제거 기술 개발”에 대해 인천대학교 김장균 교수가 연구 내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023년에도 지역 어업 육성을 위해 인천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 생산·방류를 실시해 수산자원 증대와 회복에 노력할 예정이며, 기존 연구사업의 심화 및 연구범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최경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우리 수산자원연구소가 추진한 연구내용에 대한 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연구사업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크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능력 향상을 통해 수산자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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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기업들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에 높은 관심인천광역시는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KPCA가 공동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후공정(패키징) 역할’이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비즈니스(사업) 환경, 강점,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목표 및 추진전략, 인센티브(지원책)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출범했으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강사윤 한국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 및 각계 최고기관의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인프라, 인력양성, 기술, 투자유치, 소부장기업 등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반도체 혁신생테계를 조성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설명회는 12월 20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ITP뉴스-지원사업)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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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우수사례 공유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생활권 단위의 공동체 문제를 지역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반찬 만들기, 독거노인 말벗 및 생일잔치 마련,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으며,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20개 군·구사업에 사업당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번 발표회는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동상담가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20개 중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지역 특성 반영 정도, 적합성, 구체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참여도, 사업내용과의 부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3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연수구 송도4동 ‘반려동물과 환경어택’, 우수상은 미추홀구 관교동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 '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 장려상은 부평구 청천2동 ‘나눔바람 청풍’이 차지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군구의 사업 담당자들은 사업수행의 노하우와 추진사항 등을 다른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사례발표 후에는 체질라이프연구소 임동구 박사의 특강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이 진행됐다. 김진서 시 자치행정과장은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을 수행한 자원봉사자 및 동상담가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민관이 협력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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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방송사와 비상대비 방송 업무협약 체결인천시가 비상상황 발생시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방송사와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6개 지역방송사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광역시 비상대비 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방송사 대표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지역 비상상황 발생 및 긴급 중요시책 등 다양한 정보 공유, 시민들에게 신속한 방송을 통한 상황 전달, 빠른 정보 공유를 위한 상황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역할만큼 다양한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미디어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 구현을 위해 방송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북방한계선 인근 포병훈련과 관련해서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수시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북한의 이상징후 발생 시 즉각적으로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도록 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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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옹진군 현물(농협상품권 300매) 기탁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은 문경복 옹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농협상품권 300매를 전달했다. 지문철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옹진군 저소득 주민분들이 생활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이 지역사회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이웃사랑에 옹진군의 복지가 한층 더 증진될 수 있어 감사드리며, 갑작스럽 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신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