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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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년부터 건물번호판 제작비 원인자부담강화군은 내년부터 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을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군은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무료로 제작․배부해 왔다. 하지만, 2023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법’ 제13조 및 ‘강화군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증축․개축 등으로 건물번호를 신규 부여할 때와 소유자가 귀책사유로 건물번호판 훼손 또는 망실에 따른 재교부 시에 제작비를 원인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건물번호판을 조달청 조달단가 소형(길, 번길) 번호판 6,000원, 대형(대로, 로) 번호판 15,000원으로 공급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신청인은 자유롭게 건물에 맞춰 디자인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민원지적과 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는 이달말까지 건물번호판을 교부받을 것을 권고드린다”며 “도로명주소의 적극 사용과 함께 내 집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훼손이나 망실되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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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성황리에 종료인천광역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1년간의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정신건강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신건강사업성과보고회에는 윤 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계양구의회 의원, 유관기관 내빈 및 종사자, 계양구 지역주민 등 총 199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 정신건강사업의 주요 성과인 ▲인천시 최초 동료지원가 고용 기반 마련 ▲의료기관 중심 조기정신증 발굴체계 구축 ▲인천시 유일 야간상담실 운영과 효과성 ▲자체 브랜드 개발(‘삶들이다’)개발에 따른 기관 이용률 증가 ▲자살 위기 대응체계 마련 통한 자살사망률 감소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대인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지현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한 해동안 정신건강사업을 위해 협력해온 많은 유관기관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 정신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의 회복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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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사회복지업무담당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관리 교육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적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안내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의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회보장급여사업별로 수시로 개정되고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보장가구 구성방법, 선정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지침교육을 올해 총 8회, 124명에게 교육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급 자격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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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족센터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 가족나들이 ‘집으로 가는 집크닉’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인천 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하나로 비대면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집으로 가는 집크닉’을 진행했다. ‘집으로 가는 집크닉’은 만 24세 이하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청소년 한부모 10가정(2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응집력 강화를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거주지가 광범위하고 영유아 양육으로 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집에서 즐기는 가족 나들이 활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으로 가는 집크닉’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에서 소풍에 온 것처럼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를 활용하여 도시락을 만들어 먹고, 보드게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집에서 요리나 게임을 하면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아이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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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소년 기후변화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주목’연수구가 지속가능한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과 인식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지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이 민선8기 공약인 국내 외 대학생과 연계한 지역 중·고등학생 멘토링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달 26일 연수구청 별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그린도시연수, 청소년 환경포럼’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친구들과 소통하고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한 세계시민 의식 고취가 목적이다. 최종발표회에서는 대건고, 박문여고, 송도고, 신송고, 옥련여고, 인천포스코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학생들은 이날 ▲기후변화 특강 ▲글로벌 기관 방문 ▲멘토링 활동 ▲교내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느낀 점을 영어로 발표하며 지난 3개월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1부에서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라줄아산 교수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특강’을 진행해 참여한 학생, 학부모 등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는 이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최종발표회 전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 발의 및 조례특강 등과 함께 영어학습 멘토링 및 기후변화 공부와 기후변화 토픽스터디 등을 잇따라 진행한 바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 연수구의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글로벌 역량강화와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멘토-멘토링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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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인천시 유일 수상부평구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도시재생예비사업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길, 동수단길!’이 주민참여 유형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수단길!’은 지역상권 쇠퇴가 심각해지고 있던 부평6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단체 ‘동수단길 사람들’과 상인이 주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사업이다. 또한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점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했으며, ▲상생 협력 기반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 3개 세부사업을 실시해 주민 조직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성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부평 남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민과 상인의 협력으로 거둔 의미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침체된 지역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도록 민·관 협력 기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20개의 우수사례 사업을 선정했으며, 우수사례의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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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9개 선정 … 전국 최우수기관 명성 잇는다인천시가 신규사업 7개를 포함해 내년도 어르신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하고 노인일자리 전국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에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반’회의를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5개 관련부서(관광진흥과, 여성정책과, 영유아정책과,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부서장, 노인 및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과, 그간 시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교육협력관이 참석했다. 전담반에서는 지난 4개월간 각 기관(부서)별 협력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유기적 소통과 논의을 통해 12개 사업을 발굴하고, 그중 내년에 인천시가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했다. 그중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교육청 내 부서별 실무 전담반을 구성해 사업을 제안했으며, 3개 사업이 이번 핵심사업에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이른 등교생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신규)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학교시설 야간 관리원 사업’(신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 학생건강지킴이 사업’(확대)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함께 돌아갈 수 있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이다. 또한 민간기업과의 사업 협업 모델인 ▲은퇴 노인 등 신소년 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천의 대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인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사업’(확대)과 함께 ▲정유기업과의 협력과 국비확보로 추진되는 ‘노인주유원 사업’(신규)도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그밖에도 ▲전달력이 높은 동년배 상담을 통해 인천의 우울장애로 인한 노인사망률을 낮추고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노년 맞춤 일자리인 ‘눈높이 상담 사업’(신규), ▲저소득 재가노인의 식습관 지도를 위한 ‘취약노인 식생활 건강관리 지원 사업’(신규) ▲어르신을 인천시티투어 해설사로 양성, 인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해설 및 노선안내를 지원하는 ‘인천시티투어 안내 및 해설지원 사업’(신규) ▲정보소외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는 ‘키오스크 알림이 사업’(신규) 등이 내년도 노인일자리 핵심사업으로 추진된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형 노인일자리 창출 전담반은 소통행정의 본보기”라며 “각 기관(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2023년도에 추진할 우수한 노인일자리 핵심사업을 선정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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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일몰 명소’ 예단포항 산책로 정비 완료인천 중구는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는 예단포항의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예단포항 선착장 바로 옆에 위치한 예단포항 산책로는 서해의 갯벌과 바다, 조그마한 섬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서해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떠오르는 일몰 명소이다. 구는 미단시티 근린공원 13호(운북동 1353-2), 경관녹지 9호(운북동 1353-7) 산책로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동선 약 450m를 대상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했다. 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매트 포장(450m), 휴게의자 설치(7ea), 위험수목 전지 및 제거(22주) 등을 추진해 산책로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중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산책로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휴게의자 추가 설치, 수목 식재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비된 예단포항 산책로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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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2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 수여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5명에게 ‘2022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구는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를 표창함으로써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풍토를 위해 매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을 실시 중이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5년 이상 관내 주소지에 개인 및 본점을 둔 법인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의 동장추천 및 납부 구간별 고액납부자 순으로 선정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하신 지방세가 서구와 서구민을 위해 잘 쓰이도록 애쓰는 한편, 앞으로도 성실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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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서 대상·장려상 수상인천 서구는 6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복지 우수사례 부문 대상과 공공복지정책 연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정책 제안과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먼저 서구는 ‘전국 최초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 사례로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서구는 지역화폐 내 캐시를 활용해 소액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총 5,692명이 참여해 7,595만 원을 모금했다. 아울러 서구 신현원창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맞춤형 일상생활 상담조사표’를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다. 서구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는 기부플랫폼처럼 서구 지역복지를 위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한 직원들의 노력이 모여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