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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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여 ‘겨울 愛 행복담그기 2017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했으며 파주시생활개선회, 파주사랑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회원 100여명과 수자원공사파주수도관리단직원, 91정비대대 국군장병 등 50여명이 참여해 정성 담긴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다.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파주시 저소득 270여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흘린 땀방울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흘린 땀방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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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을 위한<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경기필하모닉 행복나눔 콘서트’가 22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성시연)는 1천2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나라 지휘자와 김강태 피아니스트 협연으로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내림 마장조와 베토벤 교향곡 제4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며 “일상 생활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21일 오후 4시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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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파주시는 14일을 기해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은 누적 방문객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출렁다리를 개장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 2개월동안 감악산을 찾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평일 하루 평균 930명, 주말 평균 5천500명으로 총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에 이르게 됐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매스컴 및 드라마를 보고 찾아오거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입소문으로 찾아온 방문객이 줄을 이은 결과다. 이날 감악산 출렁다리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100만명째 방문객을 맞이했다. 적성면 주민들도 자리에 함께해 관광수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것에 대한 고마움 표시로 적성면을 대표하는 한우세트와 매운탕식사권, 산머루와인 등을 이용객에게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 대표사업으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 길이인 150m, 폭 1.5m로 건설됐다.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21km의 둘레길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확대라는 지역상생사업의 롤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출렁다리가 언론매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자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개통이후 몰려든 인파로 부족한 편의시설, 주차난 등 문제가 제기됐으나 전담부서 신설과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확충, 지방도 조기개통 등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지난 7월에는 운계폭포 통수식과 함께 계곡산책로를 추가 개방돼 출렁다리에서 운계폭포, 범륜사와 둘레길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감악산 힐링파크 내 먹거리촌 분양과 화장실 및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감악산 출렁다리가 파주시를 넘어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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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파주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파주시는 지난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미용사회 파주시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제4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대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이날 대회에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부 5종목과 학생부 8종목, 미용인과 미용학과 학생 등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속눈썹 등 7부문 13개 종목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각 종목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파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난타공연과 댄싱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미용페스티벌에서는 파주의 사계절을 그리다(부제:장단삼백), 여인의 선을 그리다를 주제로 헤어쇼와 테마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미용 관련 산업 기자재 전시, 미용작품 전시 등 부스 운영으로 미용인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오늘 개최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조적인 미용예술인을 발굴·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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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편식예방 프로젝트 채소야 놀자 성료<파주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예방을 위해 ‘채소야 놀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5일과 15일 이틀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나 해조류를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체험을 통해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체험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을채소 배추’와 ‘키가쑥쑥 콩나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장재료 준비하기, 콩나물 키우기 등 놀이활동을 포함해 과일김치와 콩나물 주먹밥 만들기 등 요리수업을 통해 생생한 실물 먹거리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매년 유아 편식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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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용주골내‘쉼 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조성<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내 갈곡천 뚝방길 80m 구간에 ‘쉼 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쉼 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이 조성된 연풍리 295-19번지 갈곡천 뚝방길은 인근 주택가 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낙상 사고가 자주 발생했고 비행청소년의 온상지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지원하는 ‘도시재생 지역의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낙상 사고가 빈번했던 곳에는 난간이 설치됐고 뚝방길과 주변 골목길에는 작은 화단과 용주골의 옛 기억이 담긴 조형물들이 다수 배치됐다. 파주시는 용주골 갈곡천 뚝방길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골목길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용주골은 6ㆍ25 전쟁 당시 미군 기지가 들어서며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창구 역할을 했지만 세월이 지나 성매매의 온상지라는 오명만 남아있는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4억원을 투자해 ‘정부 3.0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진행, 용주골을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 문화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조성 사업은 내년 프로젝트의 본격 시행 이전에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파주시는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인 용주골의 주거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쉼 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은 용주골 재래시장 인근에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용주골을 새롭게 바꿔 대한민국의 문화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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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숨어있는 명소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투어 소개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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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보건센터,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오정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회 부천시오정보건센터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오정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회 부천시오정보건센터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태킹 컵을 다양한 모양으로 쌓아 올리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운동경기다. 오정보건센터는 지난 9개월간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부천시 6개 지역아동센터,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가족사랑이음센터, 부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1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는 3-3-3·3-6-3 개인경기와 2인 더블·4인 릴레이 단체경기 등 연령별 개인전 1종목과 단체전 2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한국스포츠스태킹 협회의 ‘컵타’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창과 합주, 난타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스포츠스태킹 교실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맘껏 발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나아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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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개최<안산시 대부동(동장 윤중섭)은 지난 10일 대부동 대부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안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대부동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수들 모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안산지부는 시민대상으로 안산을 순회하며 재능기부 봉사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힘든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대부동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열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가 발전하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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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개최<안산시 안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석)는 지난 9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이현, 부녀회장 강경자)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기른 무를 다듬고 손질하며 속박지 양념을 버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맛깔스럽게 담가진 속박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40가구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전달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석 안산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온정이 안산동 전체에 퍼져나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김장을 비롯해 복날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