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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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함께 ‘주방용 오물분쇄기(Disposer)’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그동안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 고형물을 20% 미만 배출하거나 80% 이상 회수할 수 있다고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제품만 부분적으로 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해 퇴비화 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범사업은 보네르빌리지아파트 10개동 634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이들 가정은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이용해 100% 분쇄해 배출하고,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하수관로에 유입되기 전에 지하 공간에 모아서 고·액 분리(고형물 80% 회수)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때 발생하는 고형물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인 발효·소멸 과정을 거처 퇴비화해 단지 내 조경, 텃밭 등에 사용된다.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시범사업 시스템은 LH공사에서 약 15억원을 투자해 설치 중에 있으며 곧 시운전에 들어간다. 안산시와 LH공사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고형물 회수율, 수질검사 등 운영과정과 하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시범사업의 추진에 앞서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환경부 등 전문가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올해 9월 착공보고회에서도 전문가 자문을 받아, 악취, 소음, 옥내배관 막힘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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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보육교직원을 위한<안산시가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 야외음악당에서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당에서 안산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 『10월, 어느 멋진 가을밤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격무에 시달리는 어린이집 실무 담당 교사들에게 ‘쉼’시간을 주고 교양과 감성을 충전하여 안산시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아이사랑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힐링콘서트에 앞서 개그맨 윤성준씨의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본행사의 분위기를 띄었으며, 1부 행사로 진행된 다양한 마술쇼를 통해 보육교사들에게 많은 웃음과 호응을 얻었다. 이후 2부에선 라스페란자 공연팀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지금 이 순간’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의 열창으로 보육교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영유아 부모들의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보육관련 법령도 강화되어 보육환경이 어려움에도 묵묵히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해외 체험연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보육교사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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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맞춤형 복지 업무를 위한 복지차량 21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지원된 차량은 미세먼지 절감과 저탄소를 위한 친환경 전기차로 지원됐으며, 이번 복지차량 지원으로 기존에 배치됐던 4대를 포함해 25개동 전체에 배치가 완료됐다. 이날 전달식은 제종길 안산시장,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이번 복지차량 전달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뿐 아니라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보급된 차량에는 응급호출, 폭언 등에 따른 현장상황 녹취, 경찰에서 공무원 위치정보 확인, 음성 통화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돼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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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축제 성료<안산시가 지난 21일 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막을 내렸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상록수운동장 및 상록수가구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가 가구 파격할인 등 푸짐한 혜택과 다양한 문화공연 등에 힘입어 시민 5,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하고 상록수가구거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제3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는 상록수가구협회 소속 45개 전 점포가 참여해 점포별 대표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록수체육관내에서 가구전시회 위주로 진행했던 예년 행사와는 달리, 상록수 운동장 및 가구거리 일원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이전행사보다 2배 이상의 시민들이 가구거리를 방문해 평소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침체됐던 상록수 가구거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축제를 준비한 이양원 상록수가구거리협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행사 개최를 후원해준 경기도와 안산시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상록수가구거리는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가구유통 상권으로써 싸고 질 좋은 가구를 시민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상록수가구거리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점 상인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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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수상<제종길 안산시장은 10월 23일 서울 호텔 삼정(아도니스홀)에서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저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지방발전혁신, 경영, 공헌에 기여해 지방자치행정의 선진화를 이룬 오피니언리더의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방자치행정, 정치외교, 교육, 사회봉사 등 공공에서 23명, 민간에서 31명 등 총 54명이 선정됐다. 지역발전혁신대상에 선정된 제종길 시장은 사람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지역발전혁신을 이끌어왔고 숲의 도시 안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적인 환경·문화 생태도시로 변화시켜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정을 이끈지 4년이 되는 시기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지난 4년, 안산시는 숲의 도시를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강화하여 신성장 동력사업을 확충했고, 회색빛 공단도시에서 균형잡힌 녹색환경도시인 숲의 도시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은 일자리, 복지, 문화, 교육 등 시정 전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뤄왔다. 이는 곁에서 시정을 함께 이끌어 준 74만 안산시민과 공직자들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속의 숲의 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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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임산부’등록하고<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출산·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보건지소 등록은 필수다. 임산부 등록 시 임신초기 또는 막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임신초기는 엽산제, 중기 이후는 철분제를 공급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유축기도 무료 대여받을 수 있다. 소득에 따른 임산부 지원사업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3대 고위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셋째 이상 소득기준 무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지원 대상 및 신청기간은 사업별로 달라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틀어진 골반을 개선하는 ‘원래 몸 돌아가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요가 교실’, 정서교감 및 영유아두뇌 발달을 유도하는 ‘영․유아 오감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 시 보건지소에 등록해 정부지원 정보를 안내받아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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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6회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 28~29일 개최<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단풍축제와 먹거리행사를 설마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제6회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가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제25사단 비룡교육대(적성면 설마리 142-7)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적성면 주최,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제25보병사단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1일차인 28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우유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키즈밸리, 적암초 오케스트라, 법원읍 줌바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마지초 리코더 공연, 민요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삼광고 밴드부 등 동아리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29일에는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와 함께 임꺽정 선발대회, 쌀가마 메고 달리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되고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가을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령의 축제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상 3명과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상 6명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은 사전접수(방문)와 현장접수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1~5등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축제장 먹거리부스에서는 쌀국수, 메밀전, 인삼막걸리, 떡볶이, 해물파전, 순대, 수수부꾸미, 도토리묵, 양꼬치, 녹두전, 장어·메기·숭어 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감악산을 배경으로 적성면민의 화합과 군장병과의 결속을 위한 좋은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감악산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악산은 경기 5악 중 하나로 지난 해 감악산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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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평화의댐 및 칠성전망대 견학<안산시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운영)는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평화의댐과 칠성전망대를 방문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견학은 시화조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후 대부도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민족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품게 되는 시간이 됐다. 평화의 댐은 북한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는 대응 댐으로 계획되어 1987년 2월에 기공된 댐으로 현재 3단계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칠성전망대 화천군에 소재한 군부대 내부에 지어진 것으로 북한의 산과 들 및 DMZ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양운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시화조력발전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와 더 긴밀하게 연계하여 대부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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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새마을회, 안산천 환경정비 활동<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박정식, 허은숙)는 지난 17일 깨끗한 월피동을 만들고자 안산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활동은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가을이 되어 이용 주민이 많아진 안산천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 통행로를 중점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했다. 박정식 회장은 “오늘 환경정비를 하면서 안산천을 보니 지난 봄에 월피동새마을회에서 방생한 오리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가족을 이루며 잘 살고 있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휴식처인 안산천에서 환경정비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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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2동 보니경로당 개소<안산시 본오동 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경로당 개원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본오2동(동장 윤교엽)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보니경로당(회장 이만우)을 시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니 경로당은 상록구 오목로 192-16 (본오동)에 있으며, 예산 370,874천원을 들여 29평의 아늑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와 앞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오2동에는 2,900여 노인인구에도 노인정을 지을 토지가 없어 기존에 4개의 경로당이 있었는데 이번에 공용주차장부지 인근의 토지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원활한 여가활동을 위해 새로운 경로당을 짓게 됐다.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새로운 경로당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가장 예쁜 이름을 가진 경로당인 것 같다.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우 보니경로당 회장은 “노인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시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소식을 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본오2동 윤교엽 동장께 감사한다”며 “주민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