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가위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길만)은 지난달 29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가위 놀이 한마당 행사」를 요양원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안산시 여성합창단과 홈플러스, 65회 봉사자들이 입소 어르신과 1:1 짝꿍으로 참여해 송편, 꼬치, 버섯전, 동태전 등 맛깔 나는 명절 음식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과녁 맞추기’, 옛생각을 떠올리는 ‘고무신 멀리 던지기’, ‘공 옮기기’ 등 다채로운 게임과 열띤 응원전으로 입소 어르신과 직원,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이길만 시설장은 “매번 행사 때마다 이렇게 적극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입소 어르신도 여느 가정에서와 같이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명절을 맞으실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요양원에서는 더욱더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81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전국 장기요양시설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장기요양기관 A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어 장기요양서비스 평가에도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481-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2017 주민자치 아카데미개강<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양일에 거쳐 상록구와 단원구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올해 주민자치 아카데미교육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 대상으로 신규과정을 시작으로 각 동 위원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원과정,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참석자가 모두 참가하는 원탁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과정의 경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안산 바로알기, 관내 우수동 벤치마킹,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등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임원과정은 최근 주민자치 흐름인 주민자치회에 대한 소개와 주민자치 활동이 잘 운영되고 있는 타 시군 벤치마킹으로 실시됐다. 안산시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나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민자치 선두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위원들이 첫 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동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마을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길 바란다”며 아카데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제1기 안산시 시정소식지 학생명예기자 모집안산시(시장 제종길)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제1기 안산시 시정소식지 학생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기계발 및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시선으로 보는 참신한 시정·학교 소식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명예기자로 선정되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본인이 원할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학생명예기자단은 매월 1회 정기 활동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안산시 내 명소방문 등 활동을 통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여 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3만원 상담의 문화상품권)와 표창장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기자교육 및 취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성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모집 자격 및 신청서 등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 내 시정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하시거나 안산시청 공보관(☎481-2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일자리 만들기 에 총 집중한다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3년 동안 안산시 고용증가율은 4.2%로 전국(1.7%)이나 경기도(2.3%)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 내년에는 직접 일자리 6,500명과 고용서비스 23,500명 등 총 3만 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시는 오는 12월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정책 발굴 및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민생부문 공공일자리는 늘리되 단순 노무사업 등은 재편할 방침이다. 대학생들의 행정체험연수도 기존에 방학에만 진행되던 것을 연중으로 확대·시행하며, ‘우리 마을 어르신 일상도우미 사업’ 등 복지·의료 분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확대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 및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직업상담사들의 역량도 강화한다. 특히, 각 동에 파견돼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 구직자와 연결시켜주는 동(洞) 직업상담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일자리정보 지도’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터넷 지도에서 클릭 한번으로 일자리정보와 일자리 상담사의 연락처가 제공되어 보다 자세한 취업 정보 및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파주시 교하도서관 10월 다양한 독서 문화 기획파주시 교하도서관이 10월을 맞아 다양한 강연과 저자와의 만남, 독서 문화 활동 등을 기획했다. 먼저 ‘세대공감 기획 강연시리즈: 모두‘가 첫 선을 보인다. 모두 기획 시리즈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세대가 모두 생각하고 이야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첫 번째 주제로 우리네 삶의 근간이 되는 농(農), 즉 농업을 선정했다. 19일 6~7세 어린이와 부모 대상 그림책 체험 ‘찬바람 불면, 고구마구마’ 26일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영화상영+북토크 ‘파밍보이즈 책&무비 토크’ 11월 2일 인문강좌 ‘근현대 한국 쌀의 사회사’ 등이다. 저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도서관 초대석으로는 금서의 재탄생’ 저자 장동석 출판평론가의 ‘금서, 고전이 되다’(11일) ‘제주도의 선물’ 저자 임양환 상명대학교 교수의 ‘카메라에 담긴 제주’(18일) 등이 예정돼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독서클럽 3기 ‘사서랑 함께 읽는 책’이 17일부터 매주 화요일(초등 5,6학년)과 목요일(초등 3,4학년)에 진행된다. 어린이 독서체험활동 ‘편지를 써요‘는 18일에 6~7세, 25일에는 8~9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아가랑 책놀이 해요‘는 11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10월 17일부터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수료작 상영회(22일)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4기 출신 정찬희 감독의 특별 영화 ‘창문 밖에는 없다’(14일) 역사인물을 선정해 대본부터 극연출까지 한편의 뮤지컬을 완성하는 ‘꿈의 뮤지컬’과정(매주 토요일)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1층 로비에서는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보물섬과 함께 미니음악회를 겸하는 공정무역카페(13일)가 열리고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결과물 ‘촉촉한 도서관展’이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다시 어린이의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나는별 출판사 김수현 대표를 초대해 북데이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gyohalib.or.kr) 또는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출산교실 운영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임산부 및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정행복센터 3층 회의실(매주 토요일/4회차, 오전10시30분~12시30분)에서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산부 부부(30쌍/60명)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분만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신있는 출산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맞춤 모유수유방법 출산 후 몸조리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남편이 직접 임부복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시간도 계획했다. 또한 토요일 출산교실 운영으로 예비 아빠의 참석률을 높임으로써 출산의 기쁨을 부부가 함께 누리고 출산과 육아의 주체가 부부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정․교하지역의 임산부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부천시민의 날… 시민화합 한마당 다채롭게 펼쳐져<부천시가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 시민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가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 시민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 참여로 만드는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헤스티아 난타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부천동여중에 재학중인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유은진 학생이 시민대표로 시민헌장을 낭독한다. 이어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 문화부문 곽홍찬 씨, 예술부문 고경숙 씨, 지역사회 발전(봉사)부문 구점자 씨, 체육부문 박봉엽 씨, 산업기술부문 이영식 씨에 대한 시상과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된다. 공식 기념식을 마치면 부천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연이 이어진다. 한마당 체육대회는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로 장애물계주, 6인 사다리 릴레이, 협동줄넘기 등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대표하는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겨요… 복사골 건강한마당 ‘제9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가 같은 날 오전 9시~오후 5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비롯해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31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 및 체험과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검진항목은 건강검사 기본검진, 치과진료 및 구강검진, 한방진료 및 추나요법, 초음파검사, 코골이·수면 무호흡증 검사, 폐기능 검사, 심전도검사, 동맥경화도·혈액형검사 등이다. 건강강좌 및 건강관리 상담, 심폐소생술, 안마체험, 채소비누 및 면생리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 자전거, 영양제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업인·근로자·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 기업사랑 한마당 기업인, 근로자, 상인, 시민이 함께하는 ‘제11회 기업사랑 한마당’도 10월 14일 부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업사랑 한마당은 지역 기업과 전통시장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기업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내고장 공산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지역기업, 유관기관, 사회적기업 등 1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부천시 특화산업인 금형·조명·로봇·패키징·CT(문화)·세라믹 등 특화산업을 홍보하고 시민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홍보체험관도 마련된다. 금형 양초만들기, 나만의 페트병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 속을 함께 달려요… 복사골마라톤대회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제12회 부천 복사골마라톤대회’가 10월 15일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천 복사골마라톤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부천시민이 사랑하는 마라톤 축제로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가 종목은 5㎞코스, 10㎞코스, 하프코스 등 세 종목이다. 올해는 하프코스와 마니아 분야를 신설해 전문적인 마라톤 대회로 진행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참여한다. 특히 심곡 시민의강과 부천 둘레길을 통과하는 코스를 마련해 자연과 함께 심신을 힐링하는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민 다 모여라… 시민어울림 한마당 부천시민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시민어울림 한마당’이 10월 15일 오후 3시 부천마루광장과 부천남부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62개팀 1천7백여 명이 참가해 퍼레이드, 콘테스트, 춤 한마당을 펼친다. 오후 3시 원미초등학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단체들이 모두 참여해 원미초~심곡 시민의강~부천마루광장에 이르는 퍼레이드를 벌인다. 이후 부천마루광장과 부천남부광장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팀, 가족팀,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춤 한마당으로 이어진다. 청소년, 어린이 참가자의 재롱부터 어르신 참가자들의 풍악과 민요, 학생들의 밴드, 댄스 공연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체육, 문화예술, 경제, 건강 등 가을행사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최고의 버스커는?”부천전국버스킹대회<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을 가리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을 가리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역량 있는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를 만들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고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거리공연팀 184팀이 지원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버스킹대회는 246팀 695명이 지원하는 등 전국 거리공연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5팀이 29일 오후 6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예선경연을 펼친다. 이중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30일 오후 7시 부천마루광장에서 열정 가득한 축제의 장을 연다. 이번 대회는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 씨가 총괄을 맡아 진행하고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재즈기타리스트인 정수욱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버스킹 장르를 확장해 댄스, 마술 등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청가수 나윤권의 축하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김용범 문화국장은 “전국버스킹대회를 통해 끼가 넘치고 정열적인 버스커를 발굴하고 젊은 음악도시 부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부천옹기박물관에서 청국장·오미자청 담그기 등 문화프로그램 참여<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성곡동 거점경로당 이용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2017_장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이향란)은 지난 23일 성곡동 거점경로당 이용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2017_장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7_장독 프로젝트」는 부천옹기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시민참여 행사로, 옹기를 활용한 청국장·오미자청 담그기 옹기단지 만들기 옹기 제작 시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과 연계 개최되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옹기박물관 전시품 해설 숨은 보물찾기 환상의 버블 쇼·벌룬마임 마술쇼 박물관 무료체험(흙으로 놀아요·버튼만들기· 책갈피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부천옹기박물관 곳곳에서 열린 부대행사에도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오늘 오랜만에 야외로 소풍와서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연도 보고, 점심으로 맛있는 비빔밥도 먹고, 마지막에 보물찾기 추첨에도 뽑혀 옹기선물도 받아 오늘하루 매우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장섭 성곡동 복지과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마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와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곡동 움직이는 봉사단은 2017년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 주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곡동, 함께해요! 백년인생>을 통해 전통음식 및 고추장 만들기 아름다운 동행(캠핑) 옹기 도예체험 모기퇴치제·천연방향제 만들기 추억의 영화산책 뽀송뽀송 이불빨래 등의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코스모스와 가을을 함깨해요<경기도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코스모스 둘레길 개장 후 많은 손님이 찾아 즐거움을 선사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고만석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광탄 삼거리 부근에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주말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로 즐거움을 주는 곳으로 가족 연인이 주로 많이 찾아와 즐거움을 갖는 곳이 기도하다. 추석 연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산소 벌초 오고 가는 손님에 고향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해 코스모스 나들이 길에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