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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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능단체원들과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안산시 백운동(동장 유진숙)은 지난 12일 전(前) 원곡1동과 원곡2동의 주민대표로 활동해 오던 단체원들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새로 통합 된 백운동은의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백운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유진숙 동장은 “안산 시 승격 시기 즈음 하여 원곡 1・2동이 안산시 성장에 선두적인 역할을 했었는데, 30여년이 지난 지금 통합되어 다시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존 원곡 1∙2동에서 지내왔던 그대로 지내려 하지 말고, 조금 더 발전적인 생각으로 백운동 여러 곳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인 주민들은 아직은 서먹서먹하지만 이런 자리가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백운동이 25개 동 중 최고의 동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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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임마누엘교회사랑의 라면 전달식<안산시 와동(동장 최석원)은 지역내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지창용)가 지난 12일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200박스(시가 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사랑의 라면 전달은 임마누엘교회에서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임마누엘교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쌀 등의 후원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위한 경로잔치도 열었다. 또한 등대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지창용 임마누엘교회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랑의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으로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임마누엘 교회 성도와 지창용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한 지붕 아래 정이 넘치는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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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장 지역내 경로당 방문<안산동은 김기석 안산동장이 지난 12일 지역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초복맞이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자로 안산동장으로 새로 부임한 김기석 안산동장과 새로 위촉된 박상규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과 상견례를 실시하고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석 안산동장은 “처음 경로당 방문인데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며 어르신들께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면 직접 찾아 뵙고 해결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동은 ‘백년 교동짬뽕’ 후원으로 서안산 로타리 클럽 회원, 안산동 새마을회원과 함께 매월 셋째주 화요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관내 어르신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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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새마을협의회 안산천 환경정비활동<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식, 허은숙)는 지난 11일 깨끗한 월피동을 만들기 위해 안산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로 인해 흘러내려 온 생활 쓰레기 및 부러진 나뭇가지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박정식 회장은 “계속 비가 오다가 청소를 시작하니 비가 그쳐서 조금은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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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자율방범대 경로당 시설물 점검<안산시 본오1동(동장 변성욱)은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광오)와 자율방범대(지대장 유병권)가 함께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점검은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기 위해 관내 팔곡이동 담원경로당 등 9곳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점검은 팔곡이동 담원경로당 등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여부와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한 점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인요양병원의 후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과일이 지원됐다. 이광오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욱 본오1동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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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위생용품관리법 시행 대비 실태조사 실시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위생용품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안산시 소재 위생용품 제조업 대상으로 일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용품관리법」은 2016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1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의해 올해 4월 19일에 법이 제정됐다. 이 법은 공포 1년 후부터(2018. 4. 19.) 시행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법 시행에 앞서 해당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개선 독려와 영업신고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현장방문과 설문조사를 병행해 기본업소정보 및 자가품질검사 실시현황 등을 조사한다. 위생용품으로 분류된 품목은 총 17종으로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1회용 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빨대 화장지 1회용 행주·타월·종이냅킨·물티슈(식당용) 1회용 이쑤시개·면봉·기저귀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로 위생용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39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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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6개 주요 도로표지판 교체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일 1일자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주민센터’로 표기된 도로표지판을 ‘행정복지센터’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체 작업은 ‘안산시 동의 명칭 및 관할 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과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에 따라 진행됐다. 교체 작업은 26개 주요 도로표지판에 대해 ‘행정복지센터’ 및 8개동(사동, 사이동, 해양동, 고잔동, 중앙동, 원곡동, 신길동, 백운동) 명칭변경에 대한 작업이 이뤄졌다. 이태석 도시주택국장은 “도로표지판 교체로 인하여 주민들이 동명칭에 익숙해지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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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 개최<안산시 원곡동(동장 최종원)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2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지역회의는 지난 1차 회의 때 구성된 조별 ‘동네 한 바퀴’를 통한 제안발표를 시작으로 퍼실리테이터와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의 숙원사업 및 개선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재 지역의 숙원사업을 ‘문화예술 및 체육, 생태ㆍ환경, 교육ㆍ복지, 교통ㆍ안전, 기타’로 구분해 제안의견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토론을 통해 총 22건의 분야별 숙원사업을 도출했다. 앞으로 도출 된 숙원사업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현장 투표를 실시하고, 3차 회의(2017. 8. 22)때 우선순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공무원의 일방 행정이 아닌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 행정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운영 현황 및 편성방향 등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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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 마을상상마당 상상톡톡 워크숍 개최<안산시 고잔동(동장 이종민)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고잔동 상상 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직능 단체원들과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의 특징을 찾고 내가 만들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며 마을의 비전과 슬로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고잔동장은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의미가 있는 일이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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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어르신에게 복달임 삼계탕 전달<안산시 와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선표, 이미원)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삼계탕 재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행사는 와동남녀새마을지도자 4명이 참여해 등대경로당 등 10개소에 복달임 음식인 생닭 80마리와 마늘, 인삼 등 삼계탕 재료와 수박을 전달하고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이미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 고생하고 계신데 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 고 전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경로당에 함께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 많은 단체가 봉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