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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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러브하우스 교하동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봉사<지난2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교하동 복지 사가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자 양덕근)는 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허 모씨(59)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허 모씨 집은 오래된 흙벽 가옥으로 방 벽이 무너진 상태라 집안으로 바람이 들어와 다가오는 겨울철에 집에서 지내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광동제약, 자원 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문 교체, 무너진 벽 보수, 전면 벽 보수, 부엌 뒤쪽 벽 틈새 메우기, 도배와 장판 교체, 단열재 시공 작업 등을 실시해 허물어가는 흙집이 새집으로 변화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는 민간 봉사단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조그마한 일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는 것은 정말 보람차다”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런 분들이 있으면 꼭 다시 알려 달라”고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에 뜻을 전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계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란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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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대비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를 마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선, 이환락)가 상반기 6가구 주거환경개선에 이어 하반기에도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총 4가구에 대해 “겨울대비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를 마쳤다. 독거노인 이모(87세)씨가 거주하던 집은 50년이 넘은 낡은 흙집으로, 슬레이트 지붕은 비가 새어 방안으로 물이 스며들었고, 싱크대와 욕실천장은 무너져 내려 앉았으며, 화장실 천장은 외부에 노출되어 화장실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집수리로 인해 어르신은 비오는 날 화장실에서 비를 맞지 않게 되었고, 장애인을 포함한 나머지 3가구도 보온벽지 시공 및 방풍실을 설치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을 뒤로하고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집수리를 끝내야 된다며 서두른 덕에 작업 기간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집수리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선 파주읍장은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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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임창덕)이 지난 28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제12회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희망장터를 개최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파주시의장, 해피월드복지재단 정성진 이사장,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이명세 지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파주시니어한마당은 점심식사, 미니올림픽, 기념식, 희망장터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월 5일(수),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600여명의 어르신께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였고, 26일(수)에는 당구, 포켓볼, 탁구를 종목으로 한 미니올림픽 결승전이 실시됐다.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어르신 선수와 이를 관람하며 한마음으로 응원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건강하고 밝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8일(금)에는 노인복지 유공자표창 및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일 수 있었으며 노인복지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된 희망장터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임창덕 관장은 “파주시니어한마당 그리고 희망장터를 통해 지역사회 모든 이가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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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행복한 Happy Food<지난26일 (사)한국생활개선 파주시연합회가 함께해서 더 행복한 Happy Food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사)한국생활개선 파주시연합회(회장 평현복)가 지난 26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실에서 ‘함께해서 더 행복한 Happy Food’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16년 파주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함께해서 더 행복한 Happy Food’는 파주시 생활개선회가 주관하여 복지시설 장애우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쑥떡, 화전, 쌀빵, 과일화채 등 제철음식을 장애인들과 함께 만들고 이웃과 나눴다. 특히 이날 봉사는 장애우 20여명과 유양숙(파주시장 부인)여사, 재능기부를 위해 모인 생활개선회원들이 6개 조로 나누어 삼색경단을 만들고, 정성으로 만든 삼색경단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하면서 Happy Food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봉사를 주관한 평현복 파주시생활개선회장은 “6번의 해피푸드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해피푸드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우리가 배운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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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할린동포 100명과의 가을 나들이<지난26일 파주시가 영주귀국 사할린 어르신들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지난 26일(수요일) 영주귀국 사할린 어르신 100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할린동포는 일제강점말기 강제 징용되어 광복 후에도 소련의 강제억류 정책으로 오랜 기간 고국을 방문하지 못했었으나,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과 소련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모국방문과 영주귀국이 활성화됐다. 파주시에는 2009년부터 거주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170명의 어르신들이 문산읍(선유․당동지구)에 영주귀국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국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극복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의 희망에 따라 포천에 소재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여 식물박물관, 미니동물원, 플라워정원 관람 및 허브식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파주시사할린한인회(회장 김영태)는 “이번 행사는 낯선 문화생활에 잘 적응하고 회원 간 교류할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12월 10일(토) 고양시아람누리극장에 사할린어르신 100명을 초정해 ‘주현미콘서트’를 관람하며 고국문화에 대한 보다 더 넓은 이해와 따뜻한 송년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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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맞춤형복지에 날개를 달다<지난27일 파주시가 맞춤형복지팀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지난 27일, 읍‧면‧동 7개의 맞춤형복지팀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파주시가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과 8월에 7곳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데 이어, ‘찾아가는 상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맞춤형복지팀은 그동안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찾아가는 방문상담 1,324건, 복지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2,620건, 사각지대 소외이웃 발굴 92건 등 주민들에게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맞춤형복지가 설치된 7개소 읍면동에 각 한 대씩 지원되었으며, 이재홍 파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찾아다니고 발굴‧해소하여 살고 싶은 파주, 모두가 잘사는 파주 ”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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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역사탐방단으로 글로벌 인재 키운다<파주시가 청소년 역사탐방단을 자매도시인 중국 무단장시에 파견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관내 중·고등학생과 역사교사로 구성된 청소년 역사탐방단을 자매도시인 중국 무단장(牡丹江)시에 파견한다. 탐방단은 10월 27일부터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무단장시에서 발해 옛 성터, 흥룡사 등지를 다니며 역사의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족 학생들과 공동수업을 하고 공연을 보는 등 국외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처음인 무단장시와의 역사 탐방단 파견 및 조선족 학생과의 교류 사업은,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분야 우호교류 및 국제화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2015년 파주시 이재홍시장이 무단장시와의 10주년 기념을 위해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무단장시는 파주시의 세 번째 국외 자매도시로서 헤이룽장 성의 동남부 지린(吉林)성 경계 지구에 위치하며 러시아와 인접해있다. 인구는 약 2백 80만 명, 면적은 40,600㎢이다. 파주시와는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실시해 왔으며 2008년도에는 청소년 홈스테이단을 상호 파견하는 등 청소년 교류도 진행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의 자매도시인 무단장시에 역사탐방단을 파견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파주의 청소년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해와 우리 역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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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해 무엇이든 사고파는~ 광탄경매시장 열린다<오는11월5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경매장터인 광탄경매시장이 개장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경매장터인 “광탄경매시장”이 오는 11월 5일 개장한다. 이날 첫 개장하는 광탄경매시장은 60년 전통의 광탄시장이 누구나 참여해 무엇이든 사고파는 ‘국민경매장터’로 탈바꿈해, 재미와 활기가 넘치는 ‘도심형 전통시장’이자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경매는 매주 토요일(12‧19‧26일) 오후3시에 열리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장됐다가 3월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경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매 상품은 공산품, 농산물, 중고품, 미술품, 개인 소장품, 상품권, 입장권, 예매권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명사장터경매’ 코너에서는 연예인 등 유명인의 소장품과 기업의 기탁상품을 경매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11월 5일 1차 경매에서는 이재홍 파주시장의 20만원 상당의 축구화와 가수 설운도 씨가 썼던 모자를 비롯하여, 65인치 TV, 가정용 금고, 인덕션, 파주인삼, 제주문어김치, 글램핑 이용권 등 22종 110여 가지의 경매상품이 품목에 따라 천원 또는 반값으로 경매를 시작한다. 또한 2시부터 열리는 개장식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추억의 보물찾기 경품이벤트로 시작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광탄경매시장을 통해 기업들의 유통과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돼, 향후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참가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경매시장이 활성화된다면 파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경매참가신청 등 광탄경매시장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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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독서바람열차 전국에 독서 열풍을파주시의 “독서바람열차”가 28일 부산BEXCO에서 전국지자체 행정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독서바람열차는 전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뜻에서 파주시가 경의중앙선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던 사업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코레일, 출판도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행 중이다. 도서 500여권과 전자북 4대가 비치되어 있는 열차도서관은 하루 3회 운행되며, 자원봉사자가 하루 1회 탑승해 도서 관리와 안내는 물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독서바람열차 개통 이후 9월말까지 182일(546회), 자원봉사활동 204회(1,020시간) 북콘서트 등 프로그램 15회(535명 참가) 운영됐고, 승객들이 읽은 책 또한 개통직후 월 630권에서 1,830권으로 3배가량 증가해 독서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폐교인 금곡초등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별난독서캠핑장”과 독서바람열차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헤, 책읽는 도시 파주를 넘어 전국에 독서 열풍을 이어가는 독서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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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두일마을운영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지난24일 두일마을 운영회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지난 24일 두일마을운영회(회장 최명애)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두일마을운영회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한 대상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성금이 이러한 분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두일마을 공동운영비 일부를 절약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의미가 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이웃을 생각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신 두일마을운영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그들을 위해서 성금을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애 두일마을운영회장은 현재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