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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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 시작함양군은 10월 5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4,744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9% 정도가 늘어난 물량으로 매입품종은 ‘조평벼’와 ‘삼광벼’로 산물벼 수매는 함양농협RPC와 병곡DSC에서 10월중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고, 건조벼는 오는 11월부터 별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쌀값의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서 결정되며, 매입직후 40kg 기준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선 지급하고 오는 12월 31일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매입품종인 조평과 삼광에 한해 매입할 계획으로 으로 맞는 품종으로 수매하시어 품종검정에서 불합격해 5년간 수매참가 제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공공비축비 추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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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참새떼의 밥상 ‘황금벼’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들 들녘에서 참새떼가 잘 익은 나락을 까먹다가 인기척에 놀라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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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량승시, 승려들의 시장 거제 신광사에서 열려거제 신광사에서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통산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량승시'를 개최한다. 거제 신광사(사등면 오량2길 108)는 1972년 지정된 경상남도 기념물인 '거제 오량리 석조여래좌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문화재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거제에서 출토된 가장 큰 석불이다. 승시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승려들의 산중 장터로 사찰마다 전해지는 특산품을 다른 사찰 물품들과 교환하는 자리다. 거제 신광사에서 개최하는 오량승시에는 거제 소상공인들의 프리마켓과 특산품 판매 시장이 열리며 용왕대재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오량승시는 숲길명상, 거제 석불이야기, 석불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에 이어2022년 전통산사 활용사업 -거제 西 놀자-의 마지막 행사로 경상남도 기념물인 '거제 오량리 석조여래좌상'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우리 시는 신광사가 2021년부터 2회째 선정됐고, 내년에도 사업이 확정되어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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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권역별 멘토링데이, 거제에서 열려거제시는 지난 5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멘토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권 멘토링데이”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거제와 인근 통영, 고성지역 등 남부권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멘토링하고 전문컨설팅으로 연계 가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 날 행사에 판로, 마켓팅, 회계 등 경영에 꼭 필요한 분야 전문가 6명과 11개(거제9·통영2) 기업이 참여하여 무료로 기업당 2분야를 멘토링을 받았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이 함께하며 기업의 포장재와 관련한 규제 등 환경정책에 대한 멘토링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규철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권역별 사업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며 관내 기업에 편의를 제공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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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 통학로에서 노란전신주 기탁식 개최거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는 지난 4일 오후 거제중앙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노란전신주 기탁식을 진행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거제시 관내 초등학교(거제중앙초, 아주초, 연초초, 중곡초)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하여‘민관이 함께하는 안심 등하굣길 조성사업’을 지난 9월에 완료했다. ‘민관이 함께하는 안심 등학굣길 조성사업’은 거제시,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가 함께 연대하여 통학로를 걷는 당사자인 아동의 시선으로 통학로를 조사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이태열·김선민·이미숙·정명희 거제시의원, 박점숙 경상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 사무관, 김향선 거제중앙초등학교 교장, 정은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장, 학부모 그리고 아동대표가 참여하여 통학로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거제중앙초등학교 학생대표로 참여한 오서연 아동은 “친구들과 통학로를 조사했을 때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이 많아서 걱정이 됐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어른들이 우리가 다니는 길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것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 꼭 안전한 길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통학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장은 “이번 노란전신주 설치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시작에 불과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기탁식과 현장점검을 계기로 모든 통학로에서 아동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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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2년 창녕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료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22년 창녕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넥센, ㈜유일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기업별 채용관을 통한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아이에스동서(주) 창녕지점, ㈜우포의 아침 등 1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해 구직자를 모집했다. 또한 이력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취업컨설팅과 VR모의면접, AI역량강화검사 행사관을 운영해 취업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인 타로직업운 보기,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언제든지 창녕군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및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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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정어리 집단폐사 신속 수거처리 및 원인규명 진행창원특례시는 마산만 해안 일대에서 정어리 집단폐사와 관련 신속한 수거 및 원인규명에 나섰다. 9월 30일(금) 오후 1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근 청어 치어가 집단폐사 했다는 최초 민원이 접수 됐다. 10월 1일(토)에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만항과 다구항에서 2일(일)에는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 발생 됐으며, 5일 현재 추가로 진전면 율티 일대에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시는 해양오염과 악취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9월 30일부터 현재까지 행정, 유관기관, 어민 등 협조하에 약 620명이 동원되어 청소선 1척, 선박 29척, 차량 21대 등 장비를 투입하여 총 102.9톤의 폐사체를 수거 했다. 폐사체는 9월 30일 발생하여 10월 3일 최대치 이후 10월 4일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줄어들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창원시는 집단폐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실시간 수질측정자료, 폐사체, 해수 수질검사를 분석의뢰 했고, 5~6일에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직접 현장 조사 및 수질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센터에 의뢰한 어종 판별 결과는 청어가 아닌 청어류의 정어리로 최종 판별을 받았다. 또한, 시에서 창원해양경찰서에 집단 폐사와 관련 수사 의뢰를 요청하여 현재 조사 진행중에 있다. 향후 창원시는 관내 전 해역에 폐사 여부 및 상황을 관리하고 추가 발생 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수거와 원인 규명을 할 예정이며, 폐사 원인 규명 시 시민 및 언론에 홍보하고 예방대책 등 연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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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창원특례시는 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에 기지개를 펼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광객 중 창원시 관광객이 약 45%를 차지함에도 숙박시설 부족 및 각종 관광시설 등이 부족하여 거점형 관광도시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 거점형 관광도시에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하기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촌 K팝 축제인 “창원K팝월드페스티벌”, 전국적인 인지도의 축제로 매년 200백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는 진해군항제, 2012년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창원가고파국화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체류형 숙박시설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휴양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시는 관광객이 체류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 관광테마 시설, 해양관광 레저산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여 기존 축제 및 관광지와 어우러져 창원시 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하여 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의 조성계획 방향을 수립했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기업연수지구 △건강휴양숙박지구 △모험체험지구 △골프레저지구로 구성된다. 시설의 대중성 및 접근 용이성을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잡고, 여가를 향유 할 수 있는 관광단지에 각종 사업지구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기업을 위한 ‘휴양형 복합연수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창원특례시는 공공복리 증진을 추구하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우리시에서는 도로 7개소 5.1㎞와 주차장 3개소,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중이며, 민간공사도 2023년 상반기 보상을 완료하여 2023년 하반기 민간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가 지향하고 있는 해양관광 레저산업, 진해 군항제, 마산국화축제 등의 관광객이 체류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 관광테마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여 기존 축제 및 관광지와 어우러져 창원시 관광산업의 부흥 기대와 앞으로 창원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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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조성 정상화로 2024년말 준공창원시특례시는 그간 지연되어 왔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부지조성과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을 구분하여 투-트랙으로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지조성과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 투-트랙 추진]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는 부지조성 사업이며,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이 준공 된 후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부지조성 사업은 공정율 85%이며,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실시협상 중, 협상 지연되어 부지조성 사업까지 지연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부지조성과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을 투-트랙으로 추진하여 부지조성 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했다. [부지조성, 지연 없이 2024년말 완료한다.] 부지조성공사는 속도를 내 시정연구원이 제시한 공공성 68% 기본 틀을 유지한 기존계획대로 2024년 준공에 차질 없도록 준비한다. 부지조성공사가 2024년 마무리되면 마산해양신도시 외곽 3.2km의 수변산책로 및 수변공원 등 시민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부지의 활용도가 높아져 다양한 축제기획·유치 등을 통해 외부 방문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건축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실시협상 재개!] 5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의 실시협상을 재개하여 지역상권 상생방안 및 공공기여 확대 방안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상세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실시협약 여부는 행정처분 상황 및 실시협상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조속한 개발! 시민기대 부응하되 100년 미래먹거리 준비에 신중히!!] 창원특례시는 315해양누리공원이 개방되고 인접한 해양신도시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해양신도시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부지조성은 2024년말 준공에 차질없이 준비하고, 상부개발사업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여 마산지역의 100년 미래먹거리 및 마산발전의 핵심키워드로 관광·문화·예술이 복합된 세계적인 도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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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리나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문화 중심도시 건설창원 진해 명동이 해양레저관광의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진해 명동 일원에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부터 총5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접안시설, 숙박, 등 편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마리나 종합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해양관광과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총 300척(해상 150척, 육상 15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 조성으로 창원권역의 레저선박 뿐만 아니라 국·내외 레저선박도 진해명동 마리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진해명동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요트도 접안할 수 있는 100피트 규모 선석 확보로 해양관광은 물론 친환경적 선박 수리시설 등의 조성으로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이 될 것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해양관광 기반 강화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해양공원, 짚트랙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스포츠 및 친수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