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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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린이 안전지킴이, 시민안전교육버스 츨발!창원특례시는 4일부터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안전체험이 가능한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하여 전문강사가 관내 유치원생(6~7세),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으로 방문해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원시민안전교육버스는 영상교육, 안전벨트 체험, 차량화재 체험, 승하차 안전체험이 가능한 이동안전교육버스이며, 2016년 전국 최초로 창원시에 도입된 이후 활발하게 교육을 이어오다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올해 하반기 다시 교육이 재개되어 지난달 신청접수를 통해 21개 학교의 교육신청을 받아 이달 4일 웅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시 어린이들을 찾아가게 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도록 시가 제작한 안전교육노트 ‘내가 바로 안전짱!’도 배부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백번 강조하는 것보다 한번 체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체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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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가야 꽃 연구회, 10월 정기 교육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 소가야 꽃 연구회 10월 첫째 주 정기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11월 8일 개최 예정인 ‘작은공룡 국화전시회’ 준비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국화 이끼 붙이기 이론교육과 실증시험 포장에서 직접 이끼를 붙이는 실습을 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소가야 꽃 연구회 교육생 40명을 모집해 올해 1월부터 국화 분재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해 오고 있다. 국화 분재 교육은 건강한 여가생활 및 농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기술교육으로 농업이해 및 관심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화 분재 작품을 위한 국화재배의 특성과 생리, 재배기술, 개화 시기 조절 방법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시행 중이다. 이날은 국화 분재에 자연스러운 분토면을 만들어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화분 위에 재현시키고자 이끼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국화 분재는 국화를 분에 심어 인위적으로 축소해 가꾸며 자연에서 살아가는 국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이기에 거친 느낌의 분토면보다는 부드러운 융단이 깔린 것 같은 분토면이 더욱 어울린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해 농경문화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고, 작지만 강한 지역문화의 주춧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2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작은공룡 국화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을 국화 전시로 교육생에게는 작품의 구성력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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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고성군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주민자치회와 담당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한다. ㈜수토피아HR컨설팅 조미정, 이응준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은 4시간씩 4회에 걸쳐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퍼실리테이션 기본 개념과 적용 분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학습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주민자치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주민들이 함께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의견 도출과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의 기술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주민자치 기본 교육 △주민자치 성과평가 및 사례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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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룡나라 딸기 연합회 출범!고성군은 9월 30일 고성축산농협컨벤션에서 개최한 공룡나라 딸기 연합회(회장 이선갑) 창립식에 참석하여 공룡나라 딸기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군의회 의원, 백수명·허동원 경남도의원, 류정훈 NH농협고성군지부장 및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100여 명의 연합회 회원과 가족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연합회는 회원간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고성 딸기 농업의 선진화에 이바지해 고성 농업과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삼산 딸기작목반을 비롯한 4개 작목반이 연합해 58농가, 40ha의 재배면적으로 결성됐다. 연합회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지역적으로 삼산면(9ha)과 영오면(25ha)에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설향’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과실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연합회를 포함한 고성군의 연간 딸기 생산량은 1,700톤 가량이며, 매출실적은 약 121억 원이다. 삼산딸기작목반 이선갑 반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각 작목반 반장), 사무국장(강선홍) 등 총 10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이선갑 초대회장은 “4개 작목반이 힘을 합쳐 딸기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회원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연합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연합회를 안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나라딸기연합회가 관내 딸기재배 농가 간의 재배기술과 정보 등을 교류해 딸기재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며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농업인이 힘나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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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학교급식현장 방문 및 관계자 격려박종우 거제시장이 4일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건강한 급식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박 시장은 연초면에 위치한 오비초등학교 급식실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최근 급등하고 있는 물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친환경 식재료 공급 및 먹거리 복지 실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의 관계자들은 최근 농산물과 인건비 상승으로 식재료 공급단가 인상이 발생하고 있어 NonGMO, 유정란, 지역농산물 등 우수식재료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먹거리 정책 추진에 대한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최근 성조숙증, 비만 등 먹거리 관련 질환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와 기관·기업 등 거제 지역 급식 현장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2월 준공됨에 따라, 지역 내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급식에 우선 공급하여 지역 내 먹거리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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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하동군, 지방도 1023호선 개설 힘 모은다.함양군과 하동군이 지방도 1023호선 미개설 구간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0월3일 하동군을 방문하여 하승철 하동군수와 면담을 갖고 지방도 1023호선 미연결(벽소령) 구간인 함양군 마천에서 하동군 대성리까지 미개설 도로 23.8㎞의 조속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지리산을 남북으로 연결하여 함양과 하동을 이어주는 지방도 1023호는 현재 미개설된 23.8km 구간으로 인해 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탐방로로 사용되고 있다. 지리산을 경계로 이웃사촌인 지자체지만 직접 연결하는 지방도 1023호의 미개설로 인해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이라는 막대한 시간적 경제적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진병영 군수와 하승철 군수는 함양군과 하동군이 지방도 1023호선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경상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속한 개설을 통해 하동의 해양 항노화와 함양의 산삼 항노화를 이어주며 관광자원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본 구간 도로개설을 통해 국내 최고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함양~하동·지리산 북부 한방항노화·남부 해양항노화를 연계한 경남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와 서부경남지역을 비롯한 전라남·북도 권역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도 “‘지리산·섬진강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사업’이 대통령 지역 핵심 공약에 선정됨에 따라 남부권 관광개발과 지리산권 종합 관광개발 차원에서 본 도로의 개설 취지에 공감하며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서 본 도로의 개설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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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친화도시‘힐링 북 컨설팅’지원 사업 함안공저 1기, 출간계약 체결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힐링 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저 출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함안공저 1기는 ‘힐링 북 컨설팅’ 지원 사업에서 3기까지의 과정을 수료한 청년 7명이 참여했으며, 7월부터 공저 팀을 모집해 8월 본격 초고 작성과 3차 퇴고과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출간계약의 결실을 맺었다. 공저 작가 7명은 지난 9월 23일 개인 저서 ‘나는 번아웃이었다’를 출간한 송슬기 작가의 주도로 조연교‧김주아‧안영란‧오기택‧홍정실‧황세정 작가가 함께했으며, 몇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 연말에 공저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부합하는 북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힐링 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힐링 북 컨설팅’ 사업은 2022년 기수 별 20명 씩 4기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 5기는 10월까지 모집해 11월 과정으로 운영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 북 컨설팅 공식 1호 작가 송슬기 작가의 신간 ‘나는 번아웃이었다’의 저자 강연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창원 ‘모임공간 모모’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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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직 첫 발’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함양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 임용식으로 진병영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37명은 발령부서에서 먼저 실무수습으로 근무한 뒤 일정과정을 거쳐 정규 공무원을 임용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신규 임용을 통해 최근 육아·질병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하여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항상 잊지 말고 우리 함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이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직생활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진병영 군수는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의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하여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함양군에서 일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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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특화사업 실시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함양군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특화사업 ‘ATP측정을 이용한 조리실 위생U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회에 걸쳐 조리실 내의 청결관리가 필요하나 놓치기 쉬운 곳(냉장고 손잡이 및 내부 선반, 도마, 씽크대 손잡이 등)을 수치 측정 후 결과에 따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측정은 식중독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시작하는 5월에 진행하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측정 수치에 따른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2차 측정은 9월에 진행했으며, 1차 측정치와 비교하여 감소 여부를 확인하고 소독과 위생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매년 ATP측정을 이용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주기적 측정 및 확인·교육을 하고 보다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이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옥수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 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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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10월 축제현장 최종점검 나서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오는 10일 개막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축제장인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을 방문하여 축제 준비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날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 명이 함께 행사장을 돌며 임시주차장 설치, 셔틀버스 운행, 유등 및 각종 시설물 설치,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방역, 환경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확대·운영되는 축제구간인 물빛나루쉼터와 유등전시관,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일대는 유등축제의 킬러콘텐츠로 많은 관람객이 머물다 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꼼꼼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다”며 “관람객과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명성에 걸맞은 성공적인 축제로 다시 한 번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 주관단체와 관련 부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을 개막 전까지 완벽히 보완하여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미디어아트갤럭시쇼, 항공드론쇼, 멀티미디어불꽃쇼 등 특화 콘텐츠로 10월의 가을밤을 특별하게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