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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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증축 준공식 개최미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하여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미조면 노인회분회 임원과 노인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증축된 복지회관은 노인회 분회 및 노인대학 운영 사무실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사)대한노인회 미조면분회는 그동안 전용 사무실 공간이 없어 미조면복지회관 건물 일부를 사용해왔으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새로 문을 연 증축 건물은 지상 1층(경량철골조), 증축면적 84㎡ 규모로 군비 1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최석문 미조면분회장은 “숙원이었던 미조면분회 사무실이 건립돼 기쁘다”며 “앞으로 여가생활,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미조면 발전을 위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증축공사로 미조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각적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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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합동 워크숍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김해시 일원에서 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성장하는 선진복지 Talk Talk Talk ’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해시 복지재단과 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 미술관 등을 방문하여 김해시 복지정보를 공유했다. 신차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존의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외부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 관계형성과 소통으로 협의체의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군에서도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바탐으로 남해군의 복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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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남해군의 민선 8기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생활복지 강화’ 정책이 하나씩 구체화되고 있다. 남해군은 29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4년간 남해군 사회보장의 이정표가 될 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적용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남해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이 연구용역에 착수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를 목표로 군민의 복지욕구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9개 추진전략, 43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돌봄에서 자유로운 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축 △군민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보장 △배움과 취업이 걱정 없는 지역사회 △군민 모두가 주인인 복지공동체 구축 등이다. 특히 분야별 중점추진사업으로는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건립 △남해형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남해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이∙미용, 목욕 이용권 지급 △남해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마을경로당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성장기 아동을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지원 △마을행복나눔터 운영 △미션 파서블 릴레이 자원봉사 등이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남해군 지역복지의 큰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과 다양한 복지,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받는 남해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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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4차 산업혁명 이끌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박차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해성디에스(주) 등 12개 유관기관과 ‘반도체 기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지역 반도체 대표기업인 해성디에스(주) 조병학 대표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재료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특성화고등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반도체 관련 핵심 인력 양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반도체 분야 지역 일자리 제공, 실무 현장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연구장비 활용 및 공동연구과제 기획,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수요 맞춤형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무형 핵심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도체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해성디에스(주)는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기업 재직자를 고급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기술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반도체는 원전, 방산과 더불어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며 “앞으로 지역 반도체 전문기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들이 관련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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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과&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거창군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거창사과와 문화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거창사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창사과&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거창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외주민 중 SNS 홍보가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사과 아름다운 문화동행’을 부제로 첫째 날은 거창시장에서 거창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즐겼다. 둘째 날은 수승대 트레킹과 체험형 사과농장인 세현농장을 방문해 허브체험과 공연을 즐겼고, 마지막으로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거창군 생산 농산물을 구입하는 일정으로 끝이 났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감악산 정상의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 국화를 본 참여자들은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환호했고, 이튿날 진행된 세현농장에서의 음악공연은 참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 참여자는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거창사과와 문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은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거창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외주민들이 거창에서의 여행이 특별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거창사과의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창사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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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접수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제한 등)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10월 4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 지급대상은 올해 2분기(4.1. ~ 4.17.) 동안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 조치를 받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30억 원 이하인 중기업으로 대상 시설에는 식당·카페, pc방,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편의점 등이 있다. 보상금 산정은 지난 1분기와 동일한 방식이며, 매출감소분에 대한 보정률이 100%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접수가 힘든 소상공인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담 창구를 방문하여 10월 4일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고,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7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신속보상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가능하며, 온라인 확인요청·확인보상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 2부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 편의를 위해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 콜센터 및 함양군 전담창구, 온라인 채팅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란 소상공인 손실보상 2분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이 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면서“지원금 신청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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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케어매니저 간담회 실시함양군은 29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권역별 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창, 산청, 함양 3개 군에서 추진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기관의 담당자 및 수행인력 등 12명이 모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기회가 됐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2020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홀로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시 케어매니저나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복지사업으로 최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은 물론 타시군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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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 힐링 도시락 선봬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산청에서 생산된 다양한 약초를 활용한 ‘산엔청 힐링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산엔청 힐링 도시락 제작은 그동안 약초축제 향토음식관을 다년간 운영하고 최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의 맛을 알린 산청군 새마을회에서 맡았다. 한방약초축제 행사장 산청특화 음식관에서 곶감 야채 도시락, 주먹밥 도시락, 사각김밥 도시락, 버섯도시락, 도시락 모음 등 5종의 다양한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 산엔청 힐링 도시락 단체 주문은 산청군 새마을회로 하면 된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면 약초의 맛과 영양을 살린 특색 있는 건강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며“건강한 기운 가득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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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품질 약초로 건강 챙기세요” 약초시장·약초판매장터 운영,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마련산청의 고품질 약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30일 산청군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산청약초시장 및 약초판매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약초시장은 약초전문 상설시장으로 13개 입점 상인들이 직접 재배 및 가공한 고품질의 약초 및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초를 이용한 각종 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약초판매장터에는 35개 약초농가들이 한방약초축제를 맞아 다양한 고품질 약초와 약초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엄선된 고품질 약초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비롯해 청정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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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금실영농조합법인, 도 수출농업단지 선정 보조사업 지원 등 수출활성화 탄력산청군은 금실영농조합법인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수출농업단지에 신규업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출농업단지는 동일품목 농단간의 통합을 추진하고 수출의 규모화·집단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선정한다. 수출농업단지의 신규지정은 규모가 2㏊ 이상이면서 연간 수출액이 3억원 이상인 조직체를 중심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수출농업단지로 지정되면 매년 수출농업단지 평가를 통해 보조사업 등의 차등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각종 혜택을 통해 수출활성화의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지정된 금실영농조합법인은 단성면에 위치한 딸기법인이다.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도 10억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 산청군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산청군 수출농업단지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는 업체는 딸기를 전문으로 하는 ㈜조이팜이 유일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수출농업단지에 지정 될 수 있도록 신규업체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 판촉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