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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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월등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사천시는 별주부전 설화의 배경인 월등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과 행정안전부는 물들었 섬(2곳), 걸어봐 섬(5곳), 맛있 섬(2곳) 등 3개의 여행테마로 사천시 월등도를 포함한 모두 9개의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을 선정했다. 사천시 월등도는 보령시 늑도, 거제시 내도, 군산시 대장도, 고흥시 연흥도 등과 함께 걸으면서 섬 구석 구석을 둘러보거나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경관 감상이 가능한 섬인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토끼가 달을 보고 뛰어올랐다’는 월등도는 조수 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 길이 열리는데, 썰물이 되면 월등도를 사이에 둔 바다는 거대한 갯벌로 변한다. 바지락과 굴을 캐는 풍경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섬의 풍취를 더한다. 아이들과 함께 조개·고둥·게와 어린 물고기 등을 만지고 살피며 놀기에 안성맞춤인 섬이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9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별주부전 설화가 서려 있는 월등도가 이번에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며 “전국의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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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위촉식 개최김해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365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신분보장과 신변안전 보호 등 종사자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1년 9월 ‘김해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고 이달 8일에는 사회복지사 처우실태를 점검하고 지원방향을 체계적으로 모색하고자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 위원은 총 15명으로 당연직 위원은 시민복지국장, 시민복지과장, 아동보육과장, 노인장애인과장 4명이며 위촉직 위원은 김해시의원,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추천인 등 11명이다. 위촉직 위원들은 다음 달 10월부터 2년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관련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처우개선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인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복지현장 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을 위한 처우개선 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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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2기 수돗물평가위원 위촉··· 2년간 활동김해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과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1기에 4명이었던 시민단체 비중을 6명으로 확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상수도 행정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2024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될 제12기 위원회는 수돗물 자문역할 외에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내년도 상수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위원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재현 신임 위원장은 “국회환경포럼, 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이 주최한 지자체 대상 ‘2022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된을 축하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위원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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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김해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관하는‘2022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공동정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건강도시 공모전이며, 건강도시 환경조성 부합여부, 사업의 구체성 및 지속성, 부서 간 협업 정도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해시는 2020년 ‘도심온도 2℃ 낮추기 Cool City 김해‘로 우수상, 2021년 ‘걷고, 가보고, 머물고 싶은 슬로시티 김해’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건강王도 김해, 함께그린(GREEN) 지속가능 환경도시’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 ‘건강도시 김해’ 선포이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수상은 환경 및 기후 변화 위기 가운데 미래 세대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도시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으며, 걷기 좋은 12길 선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탄소중립사업, 숲·공원 조성, 미세먼지관리사업 등 환경과 건강을 접목한 다양한 시책을 관련부서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 건강도시 김해의 기반을 조성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속가능한 환경 건강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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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꿈꾸며!” 김해시, 2022년 제2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실시김해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22년 제2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비전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제목은 “새로운 시작,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꿈꾸며!”로 정했다. 공모주제는 나와 이웃의 삶을 행복하게 바꿀 수 있는 도시, 행복김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이다. 세부적으로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안,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내 인문사회 프로그램 개선방안 등 일상 속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 분야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원도심과 농촌지역 활력증진 방안, 미세먼지 해소 및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 미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 분야로 나뉜다. 이와 함께,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해시 공무원 대상으로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 행복청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따로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45일간으로 행복도시 김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국민신문고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안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사전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를 거친 후 제안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작을 선정하고, 금상(각 100만원), 은상(각 50만원), 동상(각 30만원), 장려상(각 20만원) 및 노력상(각 10만원)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2월중순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의 꿈과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시민과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접목하여,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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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합천군은 지난 28일 ‘제7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9월 23일까지 2개 부문, 6개 분야에 걸쳐 출품 접수를 받았다. 작품 접수 결과, 창의적 공예부문 13작품, 관광상품화 공예부문 11작품 총 24작품이 출품됐다.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품질수준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출품작을 심사했다. 영예의 대상은 창의적 공예 부문 ‘문진(文鎭, paperweight), 향을 품다’를 출품한 김용목씨가 차지했다. 대상 외 수상작품은 창의적 공예부분 금상 ‘꽃살문 다구장(김용경), 은상 ‘매화꽃 향기’(김얼), 동상 ‘복을 담다’(박진필)이 수상했고, 관광 상품화 공예 부문에서는 대상이 선정되지 않았고, 금상 ‘여인의 향기’(김미성), 은상 ‘블루의 품격’(이호용). 동상 ‘대장경판 독서대’(박수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입선작으로 부문 불문 7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 360만원, 금상 320만원, 은상 280만원, 동상 240만원을 2023년에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으로 지급하며, 경진대회 제출작 및 전시작품을 추가하여 오는 9월 30일 ~ 10월 3일까지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충무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숨어있는 공예인을 한자리에 모으고, 전통 공예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공예인들의 혼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청와대에서 전시하여 합천 공예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실력 있는 공예인들을 발굴하여 우수 공예품 개발과 지원에 더욱 더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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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형 취·창업 지원공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신규 입주자 모집통영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지원공간에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수산분야 등의 창의적인 단체(개인)의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조성한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공공 창업 지원공간이다. 통영시는 구)신아sb조선소의 기존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9개의 입주 사무실과 판매형 점포 2곳, 창업 카페 1곳 등 총 22개의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소극장, 전시공간, 회의실, 강의실 등 다목적 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통영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입주단체들은 원활한 창업활동을 위해 저렴한 사용료는 물론,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회의실 등 공용시설 이용 및 창업교육 개설 시 우선으로 수강할 수 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 지원, 통영시 유관기관 및 입주자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 받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창업카페 1팀, 창업지원 LAB실 8곳으로,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사업성과 평가 및 연장 심의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한 후 우편,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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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산림조합, 2022공룡엑스포 예매권 대량구매오는 10월부터 열리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 기간 종료를 앞두고 공룡엑스포 예매권 대량구매가 이어지며 개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예매종료 기간을 앞둔 9월 15일, 고성군산림조합이 예매 입장권 1,000만 원 상당을 구매하며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구대진 조합장은 “2년 연속 개최하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산림조합 조합원분들과 함께 기원한다”며 “입장권 구매 외에도 협조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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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참석9월 29일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직무교육에 고성군은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구체적 활동 △감시 활동에 임하는 자세 △위해 식품 식별 및 식품위생 감시의 기본 요령 △업체별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지도 방문요령 등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조리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되어 섭취되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의 이행을 확인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현재 15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유정옥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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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공립 영오하나어린이집 위탁체(자) 선정고성군이 9월 22일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체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공립 영오하나어린이집 위탁운영체(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지원자들의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자)의 전문성, 시설 운영 실적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의로 선정된 위탁체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5년간 국공립 영오하나어린이집을 위탁운영을 하게 되며, 어린이집 신축사업 진행 과정 및 개원 준비부터 참여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의 서북부지역은 열악한 보육환경으로 영·유아가 거리가 먼 타지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권역형 어린이집을 운영해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줄이며, 사각지대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