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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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무원 대상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 소속 부서별 인권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창원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이주원 인권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인권 개념 및 평등과 차별 이해하기, 생활 속 혐오표현 및 관습 인식 개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토론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내용전달 위주가 아닌 강사와 교육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규모 그룹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3차례의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또한 인권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도 계획 중에 있다. 심동섭 인사조직과장은 “이러한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감수성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내부의 평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이지 않는 혐오 표현 해소 등 순기능을 높이고 인권이 보장 및 증진되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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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분 80%보조함양군은 무기질비료 가격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안정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 비료에 대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구입 방법은 별도 신청없이 농업인이 직접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된 무기질비료를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 내역이 없는 농업인이나 신규 농업인, 재배면적이 늘어난 농업인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무기질비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부담은 공급비료의 상승분 가격에 국비 30%, 도비 6%, 군비 14%, 농협 30%, 농가부담 20%으로 지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다만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비료 사용 처방서 또는 표준시비량 확인 등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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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이순신공원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통영시청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정량동에 위치한 이순신공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선8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친절한 공무원, 공부하는 공무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써의 덕목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통영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순신공원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민원지적과 전 직원들은 정량동에 위치한 이순신공원에 모여 공원 앞 산책로와 통영예능전수관 뒤편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를 돌며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공원 앞 바닷가에 떠밀려온 그물, 페트병, 스티로폼, 유리병조각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실환 민원지적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해진 산책로와 바닷가를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 및 신뢰받는 통영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환경취약지 쓰레기 수거활동,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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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료법률상담관 김광주, 조명현변호사 위촉통영시는 9월 26일 시장실에서 ‘통영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으로 김광주, 조명현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2022년 10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통영시민을 상대로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일상생활 법률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영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오는 10월부터 기존 4명 법률상담관에서 추가 2명을 위촉하여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상담 횟수도 월 4회에서 월 6회로 증회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 또는 법률 지식이 부족한 시민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통영시는 연 200여 건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둘째, 넷째 금요일에 오후2시부터 5시까지 1인당 30분가량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기획예산실 법무담당자에게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대면 또는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길 바라며 통영시민의 권익보호 및 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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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진주시는 26일 내년부터 4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주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 및 진주시의회 의장 등의 복수 추천을 받아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회의는 위원장 선출, 심의위원 선서식, 위원회 운영방침 설명,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는 10월 말까지 내년부터 4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비 심의위원은 기관․단체의 대표가 아니라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과 의무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시민 여론과 의정비 현실화,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정비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 의원 의정비는 연간 3948만 원으로 지난 4년 동안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하여 결정됐다. 이는 경상남도 시 지역 중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다.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등이 있으며, 이 중 의정활동비는 상한 기준액이 정해져 있고, 월정수당은 지자체의 주민 수 및 재정 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심의회와 여론조사(공무원 보수인상률 초과 시) 등을 거쳐 심의결과를 10월 말까지 진주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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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 회의 개최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점점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 복지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3개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전원재 사회복지과장은 “보편적 복지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커지면서 복지수요가 늘어가고 있어 과중한 복지업무에 고생이 많지만,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읍면 이장, 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적망을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강조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거주지 중심 및 신청주의 복지 한계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읍면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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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청년창업자반 수료식 개최창원특례시는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청년창업자반 수료식을 개최해 21명의 청년창업자들에게 수료증과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마산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째로 청년창업자반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지난 7월 12일 개강하여 39세이하 청년창업자들에게 ▲업소 홍보 ▲메뉴분석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등 업소 경영에 필요한 이론 교육 ▲ 맞춤형 업소방문 컨설팅 등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전문가들이 이론교육과 업소방문 컨설팅을 통해서 창업 후에 고민하는 메뉴개발, SNS를 통한 업소 홍보방법, 세금처리 등의 문제를 해소해주고, 매출증대를 이끄는 등 업소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청년창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내년 더 많은 청년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반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도 주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외식업을 운영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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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신규 지정경상남도는 2022년 제2차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교육, 보건, 사회복지, 환경 및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7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한 25개 기업 중에서 시군과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지원기관 등 3개 기관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정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지정된 기업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식 교육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발달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있는 카페운영 기업 등이 있다. 경남도는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를 지정해 올해 총 28개소의(상반기 16개소, 하반기 12개소)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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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영애로 소상공인 무료 경영 컨설팅 인기경상남도는 지난 3월부터 (예비)창업자·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2년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2020년부터 추진한 희망드림패키지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총 580개소 규모에 510개소 지원을 완료했고, 70개소를 모집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신청업체의 요구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지원 방향을 설정해 단계별 맞춤형 과정인 ‘경영밀착 프로그램’과 ‘폐업·재도전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영밀착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100개소, 성장지원 380개소로 총 480개소 목표로 현재까지 410개소에 지원을 완료했고, 창업지원 20개소, 성장지원 50개소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창업지원 과정은 예비·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상권입지분석, 점포 운영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보증 연계를 통해 성공적 안착을 돕는다. 성장지원 과정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손익분석,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홍보·제품개선 등 판로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안정적 성장을 유도한다. ‘폐업·재도전 프로그램’은 총 100개소 지원 목표에 100개소 모집 완료했으나, 실질적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10월 중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폐업 예정 소상공인 및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기폐업한 자를 대상으로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처리, 세무, 법률 등 복합적인 사항을 컨설팅하고, 폐업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해 원활한 사업정리를 도와준다. 아울러 대위변제·법적채무종결·관리종결자의 재도전을 위한 컨설팅과 특례 보증을 연계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희망드림패키지를 지원받은 모든 업체에 대해 사업 종료 3개월 이후 개선사항 및 환경을 재점검하여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창원시 의창구에서 피자가게 ‘시도’를 운영하는 김상균 씨는 창업 경험이 없고 온라인 마케팅과 같은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가게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여 하루 매출이 1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영업·폐업·재도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장 경영 여건을 개선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향상 등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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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위원회 새롭게 구성고성군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군은 26일 오전 11시,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투지유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장에 이상근 고성군수, 위원에 김영홍 고성상공협의회장, 박기태 (합)대신전기공업사 대표이사 등 상공인, 기업인 및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은 앞으로 2년간 투자 의향 기업 및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관련 최신 정보 자료 교류 및 지원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투자유치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자유치 위원회를 통해 우주항공 및 군수부품공장, 산업단지 등의 투자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투자유치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투자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