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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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실내공간 스마트가든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세요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노동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주는 실내 녹색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산림휴양과는 올해 1월 스마트가든 대상지 모집 공고와 대상지 적합도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30개소(산업단지 15, 병원 1, 공공기관 14)에 대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자동급수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설치하여 산업단지 및 공공기관 등 노동자들이 실내에서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실내라는 제한된 여건(휴게실, 매점, 자투리 공간 등) 속에서도 노동자가 자연을 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스마트가든이 몸과 마음이 지친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노동자들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하여 2023년에도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설치완료한 스마트가든의 사후 모니터링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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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누비전’올해분 마지막 발행창원특례시는 11월 7일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누비전 5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올해분 마지막 발행으로 당초 계획 대비 50억원 추가 발행하여 지류 150억원 모바일 350억원으로 총 5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할인구매 혜택은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이어간다. 이번 누비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류상품권으로 사용 편의를 더했다. 오는 7일부터 (지류)누비전은 247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누비전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서 09시부터 구매 가능하고, 개인별 구입한도는 지류, 모바일 각각 20만원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라 누비전 건전유통을 위한 가맹점 모니터링을 더 철저히 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수단으로 자리잡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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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 창원특례시 어린이집에 마스크 기부창원특례시는 의창구 북면에서 금속창호공사업을 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제이가 10월 24일 환가액 370만원 상당의 마스크 7,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비제이(대표 배인숙)는 우리 시에서 발주한 ‘시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창호교체공사를 도급받아 공사준공 후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 관내 어린이집 770개소에 마스크 4,000장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마스크를 기부했다.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연속된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희망 될 것이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를 어린이집에 잘 전달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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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국정설명회에서 지역 주요현안 건의나동연 양산시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도 참석한 이날 국정설명회에서 양산시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상북~웅상간 1028지방도의 국도승격, 양산사송하이패스IC 조기 설치, 양산 공립수목원 지정 등 3건이다. 1028 지방도 국도승격은 시청 소재지인 서부양산과 웅상지역인 동부양산을 터널로 연결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도로건설에 필요한 소요예산이 크기 때문에 지방비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만큼 국도 승격을 통한 사업추진을 위해 건의했다. 양산사송하이패스IC 조기 설치는 부산을 왕래하는 직장인 등의 교통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2024년까지 입주하는 4만여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이 많은 시간과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남양산IC 이용에 따른 예상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송하이패스IC 건설 소요예산이 사송신도시 시행주체인 LH 부담으로 설치함이 타당하다는 입장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법정사업 반영에 근거가 될 수 있는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만큼 LH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조속한 시일내 사송하이패스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양산 공립수목원 조성은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향토 수종 및 남부온대림 수목원 조성사업으로, 동남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울경 중심의 양산에 특색있는 친환경 국·공립 수목원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국정설명회 자리에서 건의한 현안들은 대통령께서 양산시민들에게 직접 약속하셨던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할 사업들인 만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 양산의 현안사업의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7월 취임 후 대통령실, 국회, 관련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발빠른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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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위공직자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양산시는 지난 27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이자 젠더폭력예방 전문가로 활동중인 허영희 강사를 초빙해 ‘성평등 사회와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고위공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2021년부터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부서내 단 한건의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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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천지구, 홍보캠페인 실시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천지구에서는 28일 김기종 회장 및 회원 25명과 최재만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주제로 왕후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합천읍 장날에 맞춰 왕후시장 일대를 돌면서 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합천군민들에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천지구 김기종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범죄피해자 발굴 및 지원으로 범죄 피해에 대한 공감과 예방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범죄피해자 상담, 수사기관 법정 동행, 의료와 재정 지원, 심리치료 지원, 법률 관련 정보제공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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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정 양산 클린데이’ 캠페인 개최양산시는 지난 27일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면 석산 신도시 택지 일원에서 양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2년도 10월『청정 양산 클린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제9대 나동연 시장 취임이후 양산시 환경정비 종합계획인 ‘클린365! 새로운 양산’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생활주변 구석구석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원룸 등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시가지에 방치된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한편 양산시는 『청정양산 클린데이』캠페인 운영 외에도 『1기관(단체)-1구역 환경정비』계획을 추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에서 읍면동 별로 1개의 책임 구역을 선정하여 매월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클린 365! 새로운 양산』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시가지 구석구석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행사에 앞장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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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2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합천군은 28일 합천여자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합천군청,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부 등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과 따돌림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의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모두 함께 모여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선기 합천 부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교육청, 경찰서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보호 및 지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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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 고구마 품평회 개최합천군은 28일 적중면에 위치한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포에서 재배한 고구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흔히 꿀고구마라고 알려진 베니하루카 품종을 전 읍면 시범포에서 각각 재배하여 지역별 토질이나 고구마의 생육 특성 등에 따라 어느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가 가장 맛이 좋은지를 회원들 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같은 품종일지라도 토양이나 재배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 실제로 우리 농민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고구마들을 모아놓고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이번 품평회를 준비해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영길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저탄소 농업 혁신 재배기술 전파를 통한 유기비료 및 농약 사용 절감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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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고척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 개통식 가져거창군은 28일 남상면 전척리 고척마을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상 고척마을(101호선)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종하 부군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로 준공에 따른 축하와 안전통행을 기원했다. 남상 고척마을(101호선) 확·포장공사는 연장 1.4km, 폭 8m 규모 2차선으로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1월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했다. 주민들은 마을 진입도로의 차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우려가 높아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확·포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종하 부군수는 “오랜 기간 통행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도로준공을 기다려주신 남상 고척마을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통된 도로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농어촌도로망 구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