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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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가져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축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마쳤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도출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정읍시는 축산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5개소 대상 3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사육 생산비를 절감하고, 육질·육량 등급을 개선했다. 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자동 가축분뇨 발효건조기를 보급, 발효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완숙퇴비를 생산·유통했다. 이와 함께 ‘가금 왕겨 자동 살포 및 퇴비 생력화 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으로 ICT 기반 깔짚 자동 살포 시스템을 투입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 제한과 인건비 급등으로 축산농가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축산 스마트 기술 보급으로 축산농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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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본격 수확기 맞아 벼 베기 일손 지원 나서이학수 시장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영원면 풍월리 단풍미인 쌀 재배단지의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직접 몰며 수확 작업에 동참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산물 판로 차질과 인력난 부족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丹楓米人) 쌀’은 비옥한 토양과 옥정호의 맑은 물로 재배되며 고품질 청결미로 정평이 나 있다. 신태인, 고부, 영원 3개 지역 342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종자 보급부터 모내기, 병충해 방제 등 재배 매뉴얼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생산하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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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시민 뜻 세심하게 살필 것...”“시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시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구호로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을 강조해오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7일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 우선의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항상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듣겠다”면서 “모든 정책은 객관적 사실과 데이터에 기초해서 결정하지만, 시민들께서 반대한다면 하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는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이 시장의 남다른 각오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다짐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모든 시민 대상 1인당 20만 원의‘일상 회복 지원금’지원 ▲지역화폐인 정읍사랑 상품권 400억 원 추가 발행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운영 ▲구절초 테마공원의 전북 1호 지방정원 지정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에 선정 ▲인사 혁신 등을 꼽았다.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농·생명의 첨단도시 건설 ▲누구나 꿈을 꾸고, 꿈을 여는 교육문화 도시 만들기 ▲안전하고 청정하면서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도시 만들기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또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 확대 운영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전용 병동 설립 ▲정읍문화관광재단 설립과 시민 소통실 신설 등 분야별 구체적인 사업도 소개했다. 특히 공약 사업과 관련, “8개 분야 78개 사업에 1조2,766억 원이 투입된다”며 “공약 사업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서 법적 근거와 실현 가능성, 예산확보 방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행정적·재정적 활동을 신속히 착수해 공약사항을 조기 이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더 큰 노력으로, 더 큰 열정으로, 더 큰 희망으로 열심히 나아간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더 나은 내일'이라는 수확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계획한 모든 일이 성과를 내고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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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혁신성장·생태복원 중심 행복 익산 완성”정헌율 익산시장이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의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익산형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정 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고 정치권,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미 1천억원대 이르는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또 다른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탄탄한 밑그림을 완성한 정헌율 호는 민생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산업 중심의 경제거점과 숲과 물을 품은 쾌적한 정주 여건으로 새로운 익산의 100년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 익산의 대표브랜드‘다이로움’은 계속된다 익산 다이로움은‘시민 만족도 1위, 전국 최대 혜택’등 각종 타이틀을 보유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20%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면서 민생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전국 대표 지역화폐로 인정받았다. 국비 삭감 방침으로 존폐의 기로에 놓였지만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혜택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와 연계한 다이로움 택시는 출시 3개월 만에 85% 가입률을 보이며 대기업 플랫폼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나눔과 기부의 선순환으로 전국적 화제가 됐던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위기가구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지역화폐, 택시에 이어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까지 책임지고 있는 다이로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최고의 혜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 청년으로부터 인구문제 해법 찾는다 시는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혼인, 출산, 취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도록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 매달 30만원씩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기몰이 중인‘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98%의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 중이다. 올해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까지 범위를 늘려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청년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위드 로컬 청년 기술창업 지원, 청년 드림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복합몰, 청년 다이로움 스타트업 밸리 조성으로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제공한다. 일자리와 함께 주택 임차와 구입비, 월세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된 주거비 지원 패키지로 주거비 부담을 확 줄이고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한다. 앞으로 더욱 확대될 익산형 청년 정책의 컨트롤타워는 11월 개청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이 맡을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신산업 중심 경제거점’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신산업 중심의 경제거점 조성으로 익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 KTX익산역 복합개발과 만경강 수변도시, 바이오 산업이 그 중심에 선다. KTX익산역 복합개발은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였고 최근 민간사업자 기본구상 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탄탄한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경강 수변도시는 오는 2025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시는 바이오 중심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해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함열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지난 9월 착공했다. 이와 함께 그린,레드 바이오를 융합한 제5혁신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하고 화학․에너지, 의약, 장비 등으로 산업을 확장시킴으로써 차별화된 혁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 # 생태계 복원으로 녹색 변화를 이끌다 훼손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힐링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축사 운영으로 오염되고 훼손됐던 왕궁면 일대에 친환경 복원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82%가 완료된 현업축사 매입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축사매입부지 복원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훼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기관인 영국 에덴 프로젝트팀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8월 에덴프로젝트팀과 만남을 갖고 사업 도입을 협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왕궁면은 축산 악취 근원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훼손 생태계 복원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시는 민관이 협력해 산단, 축산악취 저감에 힘쓴 결과 전년 대비 민원이 5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6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스마트 악취측정차를 도입하고악취 저감 효과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악취측정차 탑승데이’를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악취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시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다⋯1시민 1문화 프로젝트 확장 시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큰 호응 속에 추진 중인‘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분야를 더욱 확장한‘1시민 1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익산만의 특색이 담긴 문화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일상에 문화가 더해지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전문 예술인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륵사지 메타버스를 올 연말까지 구축하고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놀이체험 시설 확충, 야간경제관광 특구 지정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품은 500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정헌율 시장은“취임 후 100일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익산 대도약 완성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의 4년은 그동안 준비한 밑그림을 통해 경제가 성장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속에 시민들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익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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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하수도검침원, 익산愛 바른 주소갖기 결의익산시 수도검침원들이 지난 7일 신흥정수장 홍보관에서 매달 실시하는 직무능력 강화교육과 더불어 인구증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검침원 37명이 참석해 전입세대 전입장려금 지원 등 익산시민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 안내와 인구감소 심각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증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수도검침원의 역할이 큰 만큼 검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익산愛 바른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수도검침원은 매월 정기검침 등 수용가 방문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3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혜택 홍보에 나선다. 특히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실제 전입신고한 세대 수만큼 누진제를 완화해 주는 수도요금 가구분할 혜택, 수도요금 감면혜택 및 등을 안내해 실거주 미전입자의 인구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상하수도사업단에서는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추진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 단장은 “우리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28만 인구 사수를 위해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 운동에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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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0회 흥부제,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발표제30회 흥부제를 맞이하여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독서지도사협회가 주관한 흥부전 독후감 공모전이 남원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 한 가운데 10월 7일 그 수상자들을 발표함으로서 막을 내렸다. 최고 대상은 박예슬(남원서진여고2)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은 윤승준(남원월락초3)와 이슬아(용성중1)가 수상 했으며 은상은 한명윤(남원용성초6), 김세이(남원대산초(4), 김성현(남원노암초 6)이, 동상은 장은서(남원교룡초3), 김설(남원중앙초5), 김조이(남원월락초4), 한서연(남원서원초3)가 각각 수상했다. 장원준(남원하늘중2)외 4명은 우수상을 김준혁(남원중앙초6)외 4명은 장려상을 수상했고 유다의(남원서진여고2)외 3명이국회의원상, 이다현(남원월락초5)외3명이 남원시장상을, 노아침(남원중앙초)외3명이 남원시의회의장상을, 이도경(남원도통초6)외3명이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이수진(남원월락초1)외3명이 남원독서지도사협회장상등 40명이 수상을 했으며 지도교사상에는 이진선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2명이 수상을 했으며 올해도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대상을 배출했다. 대회를 주관한 양경님 남원독서지도사협회 회장은 실망스러운 일만 벌어지고 있는 시국에서 그래도 흥부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심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아동 청소년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뭐니뭐니 해도 공모전을 통해 흥부전에 대한 권선징악의 교훈만 깨닫는다면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입상한 작품과 상장,부상은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담아 책자로 발간되어 10월 중 각급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김영희 교수는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흥부전의 본고장인 남원에서 형제간의 우애를 테마로 절실하게 요청되는 흥부정신이 소중한 덕목이 되도록 아동 청소년들이 많이 읽고 깨우칠 수 있도록 공모전을 확대실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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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운영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6일 1통 경로당부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하다가 코로나 19로 중지됐던 사업이었으나, 2022년 7월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사업인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하여 재추진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여 10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로당별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영화 상영전 찾아가는 방문보건상담, 동장과의 소통 및 홍보사항등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활동력이 적은 어르신, 거동불편대상자등에게 영화를 상영해 줌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현재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어 심신이 지친 힘든 시기에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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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마트폰 사용 습관! 고칠 수 있어요!남원시가 위탁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보절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 하늘중학교, 한빛중학교 아영중학교, 송동중학교, 서진여자고등학교 7개 학교에서 각 4회기 씩‘2022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필수가 된 현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 시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과의존을 예방과 건전한 활용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 집단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에게 인터넷이란? 나의 인터넷 사용 시간 점검, 나의 인터넷 스토리, 대안활동 모색하기: 나의 즐거운 일, 인터넷·스마트폰 조절의 다짐 등의 소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한편, 학생들이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 의존도를 자가 진단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전-사후 검사 확인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100% 감소 된 것으로 나타나 교육받은 학생들과 이를 지켜본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여성가족과장(차미화)은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예방 교육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문화가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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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행정 추진장수군이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종훈 부군수는 장수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이종훈 부군수는 현장점검에 앞서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에서 “새 정부 출범으로 안전大전환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번 달 14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의 일환으로, 장수군은 시설물 8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필요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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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장수군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장수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열고, 필리핀·베트남·중국·일본 나라별 4개국의 결혼이민자와 그 배우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2여 명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다문화가족이 장수군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장수군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계획·추진 중인 사업들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함께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부터 장수군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지원, 사회적·경제적 참여를 위한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사업 등 18개 사업,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