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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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서울 초등학생 4명 순창으로 농촌유학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촌유학 시범사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한 서울 초등학생 4명은 10월부터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4일부터 등교를 시작으로 복흥 동산초 친구들과 5개월간 함께 보내게 된다. 동산초에서는 첫 등교일에 맞춰 전교생이 참여하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농촌유학생 4명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순창군은 관내 초등학교 15개 학교 중 전체 학생수가 20명 이하인 학교가 6개 학교로 인구감소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TF를 구성하고 농촌유학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촌유학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내년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순창에서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체류형 주거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 군에서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농촌유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학교 문제는 지역의 문제이기도 하니 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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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순조롭게 첫 단추 꿰어순창군에서 국내를 뛰어넘은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5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연맹과 MOU를 체결했다. 이 MOU를 통해 필리핀에서는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하고 순창군에서는 전지훈련장 제공, 선진화된 지도기법 전수,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윈윈전략을 꾀한다. 아울러 이날 군수실에서 지역의 스포츠 인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운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등 지역의 소프트테니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 21일 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전지훈련팀 14명을 순창으로 유치하여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순창군에서는 단순하게 필리핀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기억에 남은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는 풍경버스로 군립공원 최초로 지정된 강천산, 대한민국 최장 무주탑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 민속마을과 같은 대표 관광 코스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된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이번 MOU를 촉매제로 해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등 국가에 순창군이 소프트 테니스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면서 이들 국가에서 내년 전지훈련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굴뚝없는 효자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는 물론 국내 전지훈련 및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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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특수시책사업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큰 호응장수군이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귀농‧귀촌인 및 군민들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경계분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9월 말 기준, 주택을 신축한 군민 총 44명에게 지적측량비 2천여 만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 건축준공 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장수군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토지경계분쟁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해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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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10월 축제 관람객 안전 강화” 지시[20221004150238-50777]정헌율 익산시장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각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지난 사흘 동안 열린 서동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방문하며 익산이 야간관광 메카로 도약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이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진행을 위해 서동축제는 물론 앞으로 개최될 축제에서 각종 개선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철저한 교통 대책 마련과 여성전용 화장실 설치, 개막식 행사 진행 시 지역 예술인 우선 섭외 등을 주문했다.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서동축제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장 곳곳을 수놓은 유등 전시와 수상실경공연 등 물과 빛을 활용한 이색적인 볼거리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익산의 야간관광 시대를 열었다. 정 시장은“10월은 축제와 행사의 계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며“안전·방역 대책을 포함해 축제 개선사항을 차질없이 검토해 명실상부한 축제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익산지역은 이달 한 달 동안 5개의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15일 익산평생학습축제, 20일 NS쿡페스트에 이어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이달 21일 동시에 막을 연다. 마지막으로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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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이장협의회, 완주 축제장 방문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칠곡군의 이장협의회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을 방문해 화합을 다졌다. 4일 완주군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칠곡군 이장협의회(회장 곽경섭) 회원 39명이 방문해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은 그동안 상호간 축제를 체험함으로써 서로간의 우애를 쌓아왔다. 정명석 완주군 이장협의회장과 곽경섭 칠곡군 이장협의회장은 상호간 인사를 시작으로 간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 한 후 감자삼굿, 메뚜기잡기 체험, 볏짚놀이터 등을 함께 즐겼다. 또한, 지역특산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완주군에서 나는 특산물을 알아보고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판매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축제의 첫날을 함께 했다. 정명석 완주군 이장협의회장은 “칠곡군 이장협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가는 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칠곡군과는 형제와 같은 돈독한 우애를 기반으로 민간분야에서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관심을 통해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고 조언자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이장협의회도 오는 28일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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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지속 마련해야”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완주지역 여건에 맞는, 속칭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금리 인상으로 지역의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가속화할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며 “지역경제 부양 차원에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어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지정, 수소특화 국가산단 제안서 제출 등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유치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만경강이 경제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 문화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제 국회 심의가 본격화하는 만큼 내년도 국가예산 등 현안 추진을 위한 동력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이월사업을 최소화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적당히 병’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공직사회를 믿을 수 있도록,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와 청원 월례회의 석상에서 잇따라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 군수는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완주군의 대표 축제 면모를 보여주며 잘 마무리됐다”며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직원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뛰어주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유 군수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심초사 고생한 결과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운집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행사장을 찾았던 각급 기관·단체장들도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달라진 운영과 위상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유 군수는 “무엇보다 1회용품 미사용과 친환경적 행사 추진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줄었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을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의미 있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제 축제는 끝났고, 오늘부터 군정은 일상의 업무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으레 큰 행사를 치르다보면 아쉬움이 없을 수 없는 만큼 미진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고 수정해서 내년에는 좀더 진일보한 축제, 완주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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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8회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 개최남원시와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30일 ‘우리의 꿈, 끼 알랑가 몰라?’ 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재능발표회는 15개 센터 15개 팀이 참여해 수리수리 마술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아동들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동의 방과후 돌봄시설인 남원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23개소로 만18세 미만의 아동에게 문화체험 활동과 예체능 활동 둥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재능발표회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오늘 재능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친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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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사랑 동행순창’으로 광주광역시와 어깨동무순창군은 지난 9월 30일 적성 슬로공동체권역에서 광주광역시 아파트 자치회·부녀회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는 광주광역시 아파트 자치회가 회원사로 가입한 단체로 이날 협약에는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 ‘송화마을아파트 5단지 자치회’, ‘노대휴먼아파트 7단지 부녀회’ 등 32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운동 확대’를 위해 새롭게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로 추진하는‘농촌사랑 동행순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농교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나루터권역 및 순창발효테마파크, 순창로컬푸드 일원에서 팸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자치회·부녀회의 팸투어·팜파티 등을 진행하고 순창과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도모해 ‘농촌사랑 동행순창’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시범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광주지역 아파트 자치회·부녀회를 대상으로 10월 중 2차 사업설명회와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전답사를 위해 참석한 전국아파트연합회 대구광역시회 회장은 “순창과 대구는 고속도로로 1시간 30분 거리의 가까운 지역으로 영호남 교류의 상징성도 있고, 팸투어 프로그램에도 만족하여 협약체결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조만간 일정을 잡아 대구지역 아파트 자치회 및 부녀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팸투어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치회장, 부녀회장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며 “순창과 광주는 동일생활권으로 이번 협약 및 행사를 계기로 좀 더 가까운 이웃사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촌사랑 동행순창’으로 순창과 광주가 상생하고 이 상생이 대구로 이어져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이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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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기관 맞춤형 지도자교육 지원사업을 받아 9월 27일과 30일에 ‘마을에서 청소년공간‧청소년참여’를 주제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청소년활동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활동가와 장수군 7개 읍면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하며 청소년공간과 청소년참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내용은 청소년자치활동, 문화기획, 민주시민보드게임 등으로, 오성우 청소년자치연구소사무국장은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의 시작 ▲청소년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의 사례 ▲청소년참여를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을 둘러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청소년 이해를 위한 청소년지도자들간의 지속적인 학습활동 등을 강조했다. 문화기획 교육은 박진희 초록누리협동조합 이사장의 ‘농촌 마을에서 문화기획’을 주제로 문화기획의 전반을 이해하고 농촌 지역에서의 문화기획과정에서 브랜딩화 까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빈중배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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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취업 준비, AI가 도와드립니다”전주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청년들의 취업 면접을 돕는 등 청년 취업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시스템을 도입하고,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 등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문을 연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모의면접 시스템은 가상의 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을 던지고, 응답 내용과 표정, 목소리, 시선 처리, 움직임 등을 파악해 장단점을 분석해주는 시스템이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이음전주로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장기화된 취업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10월부터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꿈꿀옷장’ 사업도 재개한다. 이는 추경예산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5월 예산이 소진돼 조기 종료된 지 약 5개월만에 서비스를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주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구직자들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전BESPOKE’와 ‘센티도’ 등 2곳의 전문매장에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 입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되며, 이용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