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부산면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전통 행사부산면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전통 행사 - 호계마을 별신제, 용반마을 봇제 - 부산면은 지난 7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 세시풍속 고유문화인 호계마을 별신제와 용반마을 을보(乙洑) 봇제(洑祭) 행사를 가졌다. 전통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지금, 호계리 별신제 및 용반마을 을보(乙洑) 봇제(洑祭) 세세풍속 고유문화는 역사적 학술가치를 지닌 장흥군의 민속자원이자 장흥의 살아 있는 역사로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3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계리 별신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4일) 밤 9시에 동백정 앞 제터에서 마을의 안녕과 국태민안을 비는 전통제례로, 1702년 대동계가 결성되어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제례를 치러 오고 있다. 용반마을 을보(乙洑) 봇제(洑祭)는 보(洑)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4일) 밤 6시에 지내는 제사로, 보(洑)를 지키고 있는 수호신에게 보가 파괴되지 않고 물이 마르지 않게 하여 풍농을 비는 뜻에서 1808년에 용반마을 출신 이학량이 지은 보제 축문과 홀기에 의거 제를 지내 오고 있다. 호계리별신제보존회 김원호 대표와 용반을보계 홍영배 대표는 입을 모아 “세시풍속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역사적 소명이다”며 “장흥군의 아름다운 고유문화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장흥군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방위적 방역 관리 총력장흥군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방위적 방역 관리 총력 장흥군은 지난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을 통한 전방위적인 비상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24시간 방역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5개 반 15명으로 방역소독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살균 전용 약품을 터미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취약지에 매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광주시와 전남도 인근 지역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상시 운영하여 감염병 상담 및 검사,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및 해외여행자 1:1 모니터링도 1일 2회 또는 수시로 챙기고 있다. 보건소 내에 설치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이상자를 감지 및 선별하고 있으며, 개인보호복 착용법 및 검체 채취 교육도 완료하였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터미널,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관기관, 의료기관 및 약국 등 2,00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 감염병 예방 홍보 수칙 포스터 및 선별 진료소 안내문을 배부하였으며, 감염병 예방 홍보물 추가 구입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다중집합장소 등 대외활동 및 해외여행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철저한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차단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과잉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신속하게, 정확하게 대응하여 우리 군 감염병 방지와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장흥군 문화유적 관련 학술논문집 게재 및 논문집 출간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장흥군 문화유적 관련 학술논문집 게재 및 논문집 출간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 외 직원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한 관내 문화유적 주변 개발행위 제한 민원 해결 사항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全南文化財’ 제18집에 투고하여, 최종 게재 및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지방역사문화 환경보존지역 설정에 따른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국가사적 제498호(2009. 5. 11. 지정) 석대들 전적, 관산읍 방촌마을 국가 민속 문화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238호(2008. 4. 3. 지정) 장흥 신북구석기 유적의 민원 해결 수범 사례를 설명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분석하여 제도적 개선 방안을 담은 학술연구 논문이다. 이러한 문화재 주변의 개발행위 제한 관련 민원 해결을 통한 행정적 제도 개선 방안 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며, 특히 과장과 직원간의 민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화합은 수범 사례에 꼽힌다. 집필로는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과 문화예술팀 백형중, 윤혜원, 이상석 주무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全南文化財’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발간하는 논문 자료집으로, 전라남도의 고고학 및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한다. 장흥군은 앞으로 문화유적과 관련한 민원 사례와 행정 사항에 대하여 학술적 접근을 통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장흥군 관산읍 옥촌 유기농 생태마을 두부 체험장 개소식 가져장흥군 관산읍 옥촌 유기농 생태마을 두부 체험장 개소식 가져 - 유기농 농산물 생산 확대와 체험형 관광산업 자원화를 통한 농촌마을 부가가치 확대 -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7일 옥촌 유기농 생태마을 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옥촌 유기농 생태마을은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으로 가기 위한 주민 공동체 의식이 뚜렷한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친환경 농산물의 공동생산 및 농어촌 인건비 절감을 위한 범용콤비인, 콩파종기 등 생산 장비와 유기농자재창고 및 저온저장고가 있다. 또한 도시민을 위한 체험 시설로 두부 체험관이 들어서 유기농 특화 체험마을로 운영된다.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 확대 생산을 통해 6차 산업을 이끌어갈 생태마을로 거듭나고, 농가 소득 및 노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는 전망이다. 더불어 꽃길 조성과 마을 경관을 이용한 트랙터 트레일러 운영, 팜파티 개최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친환경 체험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종순 장흥군수는 “옥촌 유기농 생태마을이 유기농업을 이끌어갈 선도적 마을로 부상하는 것을 기대해본다”며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전국 최고의 유기농 선진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2020년 재경고흥군향우회 신년교례회 성료2020년 재경고흥군향우회 신년교례회 성료 -‘2020년 고흥방문의 해’성공적 추진 다짐 -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이호)는 지난 2월 5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재경고흥군향우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하여 행사연기를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단결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명성에 걸맞게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해 황주홍 국회의원, 고흥군 출신 송영길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호 재경고흥군향우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과 향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1년의 시간을 향우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도 축사를 통해 “작년 한해 고흥발전을 위해 7,693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향우들의 도움 덕택이라고 생각하며 올해 더욱더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0년 고흥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향우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월 23일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개통을 맞아 올해를 ‘2020년 고흥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고흥관광객 6백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고흥군, ‘20년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고흥군, ‘20년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 건강가족도시 조성에 박차 - 여성 친화도시 지정 기반마련 등 11개 신규사업 4개분야 23개 중점사업에 155억 들여 - 고흥군은 올해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 건강가족 도시조성을 위하여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약사업(5개)과 신규 시책사업(11개) 포함한 4개분야 23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하여 △미래를 여는 희망공간 여성지원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 △행복한 가족․즐거운 일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확대’ △여성이 행복한 고흥만들기 등 4개 사업 (7억원)을 추진한다. 둘째,『공존과 상생의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하여 △고흥군가족센터 운영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다문화가정 문화 적응교육 확대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다문화인식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사업(8억원)을 추진한다. 세째,『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제공 △청소년 문화의집 복합문화공간 조성△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인증기반 마련 △저소득한부모가족 지원 등 7개 사업(37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아이키우기 좋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운영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및 확대 조성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지원사업 추진 △보육료 및 양육수당 등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지원 △부모가 안심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103억원)을 추진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존사업 외에 공약사업 및 신규시책사업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이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 건강가족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보성군,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다중이용시설 휴관보성군,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다중이용시설 휴관 오는 10일부터 2월 29일 까지 14개 시설 휴관, 시설 점검 기간으로 활용 보성군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강경책을 내놨다. 보성군은 10일 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14곳을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관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한국차박물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문화예술회관,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벌교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14곳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 시설 이용을 통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휴관 기간 동안에는 시설 개‧보수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보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지난달 5일에는 아산‧진천 우한 교민에 2천 4백만 원 상당의 보성녹차를 지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SOS복지지원사업 운영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SOS복지지원사업 운영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2020년 올해도 지역복지 사각지대에 청년SOS복지지원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SOS복지지원 사업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을 선정해 기술 훈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 서비스로는 10개 읍·면 협조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00여 가구에 형광등 교체와 시설 보수 및 청소를 진행한다. 청년 참여자들은 서비스 지원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정신적, 경제적 근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자존감과 자긍심이 향상하는 긍정적인 체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2020년에도 청년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층이 맞춤형 자립 지원의 도움을 받아 근로 능력의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나무은행에 수목 기증! 푸른 숲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나무은행에 수목 기증! 푸른 숲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 -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 느티나무 등 3,369주 장흥군에 기증 - 장흥군은 7일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에서 느티나무 등 4종 3,369그루(약 95백만 원 상당)를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수목은 그루경영체에서 관리해 온 수형이 우수한 조경 수목으로 가로수, 도시 숲 등 조경 현장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여 그 가치가 높은 품목이다. 기증에 참여한 장동면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 양진호 대표는 “푸르고 아름다운 장흥 가꾸기에 보탬이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 산림자원 활용을 희망하는 5명 이상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3년간 컨설팅 혜택을 지원 받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나무은행(부산, 유량 등 3개소)에 동백나무 등 37종 5,949그루를 보유 중이다”며 “이번에 기증 받은 수목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하여 수목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
고흥군, 인구정책 100대 시책‘한눈에 쏙’고흥군, 인구정책 100대 시책‘한눈에 쏙’ - 인구정책 통합안내서“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발간 배포 - 고흥군이 각종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발간‧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책자는 올해 추진하는 전입・주거, 일자리, 결혼‧임신, 출산‧양육, 교육, 귀향・귀촌 지원 등 인구정책 6개 분야 100대 지원 사업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산하기관・기관사회단체・가족센터 등에 비치하였다. 전입・주거 분야는 ▲전입세대 지원금 ▲전입유공 장려금 ▲청년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 등 5개 사업을 수록했고, 일자리 분야는 신규사업인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고흥출신 대학생 행정 인턴제 운영 ▲청년 내일로 사업(my job&future, Art)과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마을로・내일로사업 ▲청년 도전 프로젝트 등 18개 사업을 담았다. 결혼・임신 분야에는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임산부 등록관리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8개 사업, 출산・양육 분야는 ▲타시군 전입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 ▲백일사진 촬영비 지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출산축하 축복꾸러미 지원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 ▲관내 산부인과이용 분만의료비 지원 ▲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양육・ 아동수당 지원 ▲출산가정 농가도우미 지원 등 36개 사업을 실었다. 교육 분야에는 ▲에듀택시 운영 ▲관내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귀촌(향)인 자녀 어울림 장학금 ▲관내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중고생 아카데미 등 8개 사업을 담았다. 귀향・귀촌 분야에는 ▲귀향청년 U-turn 정착 장려금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장려금 ▲귀향청년 주택 수리비 지원 ▲귀향 청년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지역민 공동체 형성 집들이 비용지원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도시민 농촌 팸투어 ▲청년 어촌정착 지원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 25개 사업과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농지구입 절차 등 행정절차를 수록했다. 군 담당자는 “안내 책자에 인구정책 지원 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만들기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까지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위해 고흥愛 청년유턴, 아이행복, 귀향귀촌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50여개 시책을 속도보다는 방향성을 갖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