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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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동천에 빠진 치매노인 구조순천경찰 동천에 빠진 치매노인 구조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하게 요구조자 구조로 감성치안 전개-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최근 삼산파출소에 “할머니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동천변에 빠져 허우적대는 80대 치매노인을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하여 감성치안을 구현하였다. 요구조자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80대 노인으로 홀로 동천변에 산책을 나왔다 모자가 바람에 날려 동천에 떨어져 이를 건지려다가 동천에 빠졌지만 추운 날씨 탓에 몸이 얼어 나오지 못하고 있던 것이었다. 구조에 직접 나선 삼산파출소 박홍수 경사는 “119 도착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고, 구조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뛰어들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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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내 복지시설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고흥군, 관내 복지시설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 -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지도점검, 모니터링 강화 -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바이러스에 취약한 관내 노인,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70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등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증 예방행동안내 및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과 다중이 모이는 행사참여 자제, 집단시설 내 대응요령 등 행동강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월초 예정되었던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어깨동무봉사단 등 주요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복지시설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상황 종료시까지 시설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방지를 위한 대응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침을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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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92억 투입 역대 최대 노인일자리 2,726명 제공고흥군, 올해 92억 투입 역대 최대 노인일자리 2,726명 제공 지난해 대비 21억원 예산 증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 형 큰 호응 - 고흥군은 올해 92억원을 들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에서 지난해보다 173개가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2,726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보다 21억원이 늘어난 예산을 투입하고 분야별 노인일자리로는 공익활동 2,500개(노노케어·환경정화활동·경로당시설관리등), 시장형 186개(실버카페·고흥손맛반찬·전통식품사업단등), 사회서비스형 40개(지역아동센터지원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소득보장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독거노인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좌식의자 보급,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의 활성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본격 추진, 경로당 지원사업 알림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사업을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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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추진광양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추진 - 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 모집, 오는 14일까지 접수 - 광양시는 오는 25일(화)에 있을 시민이 공감하는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을 모집한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가 등록은 오는 14일까지 광양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061-797-2169)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 관문 9개소 중 1개소를 선정해 내실있는 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위하여 현황 조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는 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개요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 발표와 시민 원탁토론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원탁토론은 토론 주제에 대해 원탁별 토의로 이루어지며, 총 10개 원탁에 진행자가 배치되어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 진입관문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문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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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3E 프로젝트’ 정책개발 나서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3E 프로젝트’ 정책개발 나서 - 제안·검증·실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개발 - 순천시는 2020년도 생태경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E 프로젝트(생태·교육·경제)’의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개발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고 밝혔다. ‘3E 프로젝트’는 순천시 고유의 교육여건과 생태환경의 강점을 살려 지역 경제를 이끌어 특화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새로운 순천형 생태경제 모델이다. 시는 2월부터 3E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정책 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모아진 아이디어는 우선 유형별․성격별 분류작업과 정형화를 거쳐, ‘시민 공감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선호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실행 가능한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제안은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검증단의 검증과 보완작업을 다시 한번 거쳐 최종 확정하고, 오는 9월에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미래 순천 3E 정책을 대내외 공표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제안에서부터 검증, 확정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만든 제안 시민 실명제를 실시해 정책의 투명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1년 민선 7기 하반기 시책부터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보유한 생태자원, 교육자원의 강점들을 결합·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제 활력이 다시 생태·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순천시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신 성장 산업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3E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 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https://www.suncheon.go.kr) ‘정책소통 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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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 -관내 업소에 녹차 1,700세트 공급… 차(茶)마시기 생활화 추진- -카테킨과 테아닌이 풍부한 녹차, 독감예방 효과 탁월- 보성군과 보성 차인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보성 차 마시기 생활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차(茶)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높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 차 마시기 생활화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대책 회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던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내 22개 모범 위생업소에 차 1,760세트(70kg)을 공급해 관광객과 군민이 식사 전후 녹차를 음용수로 마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1억2천만 원 예산을 지원해 전남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상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청소년 차마시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월 29일 예정되었던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차마시기 생활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에는 녹차 홍차 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성녹차휴게소에는 녹차시음 고객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연중 시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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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차 광양시 투자유치협의회’ 개최광양시 ‘제1차 광양시 투자유치협의회’ 개최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광양시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투자유치 관련 기업 대표이사 등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현황 보고, 주요안건 심의, 시책홍보 등 올해 투자유치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7기 이후 34개 기업, 8,03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총 1,20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국·내 외 맞춤형 투자유치 추진 △지역 전략사업 및 미래 신소재 산업 적극 유치 △산업단지 분양율 제고 △신흥 쇼핑의 메카 발돋움 △전 직원 투자유치 요원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물류기업 유치 등 활력 넘치는 전남 제1의 기업도시 건설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투자유치협의회 기능 강화,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확대, 투자기업 보조금 재원의 탄력적 확보를 위한 투자진흥기금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개정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19년은 탄탄한 투자유치 계획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에 큰 성과를 보여준 해였다”며 “2020년에도 2019년의 성과에 힘입어 활력 넘치는 전남 제1의 기업 도시 건설에 투자유치협의회와 더욱 협조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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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따뜻한 겨울과 강우 지속에 따른 맥류 관리 지도 나서고흥군, 따뜻한 겨울과 강우 지속에 따른 맥류 관리 지도 나서 -온화한 기후로 맥류 생육 신장에 따른 웃거름 주기 등 세심한 관리 필요 - 고흥군은 기상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파종기 이후부터 금년 1월까지의 평균기온이 3.9℃로 평년대비 1.4℃ 높은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어 맥류의 생육이 신장함에 따라 웃거름 주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예년에는 맥류 웃거름 주는 시기가 겨울동안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는 생육 재생기에 맞추어 웃거름 주기를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겨울동안 날씨가 따뜻해 맥류의 생육정지가 없이 맥류가 웃자라 있어 시비방법을 달리 하여야 한다.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은 2월 상순에 평년대비 1/2 감량하여 주고, 맥종별 요소비료 시비량은 겉보리, 쌀보리 및 밀은 10a당 5~6kg, 맥주보리는 4~5㎏이다. 늦어도 2월 중순까지는 웃거름 주기를 완료하여야 이삭당 낱알수가 증가하고 생육후기까지 비료효과가 유지되어 등숙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웃거름을 준 후 보리밟기를 해주면 겨울철 뜬 토양을 안정화시켜 주고 보리의 신장을 억제하여 새끼치기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른 봄에 서릿발이나 건조해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 기후변화에 따른 맥류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월동 후 웃거름 사용, 배수구 정비 등 철저한 포장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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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소득 독거 중장년을 위한 ‘5060 청춘인생학교’ 운영순천시 저소득 독거 중장년을 위한 ‘5060 청춘인생학교’ 운영 - 독거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된 삶에 활력 제공 - 순천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저소득 독거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인생설계 프로그램 ‘5060 청춘인생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5060 청춘인생학교’는 소외된 독거 중장년층의 자존감 회복과 가치 있는 인생 방향을 설정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는 등 순천형 사회복지 통합망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독거 중장년 20명이며,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개로 총 30회를 운영하며 시간은 회당 2시간씩 60시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함께 건강하자’ 체조교실 운영 및 건강 체크, ‘함께 밥 먹자’ 간편식 반찬 만들기, ‘함께 행복하자’ 복지마인드 교육 및 지역자활사업단 견학, ‘함께 웃어보자’ 영화 관람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함께 건강하자’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2월부터 3월까지 주 3회 추진하며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 및 유산소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5060 청춘인생학교는 사각지대로 빠지기 쉬운 독거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업이다”며“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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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지역성장동력 신규사업 2차 발굴보고회 가져고흥군, 2021년 지역성장동력 신규사업 2차 발굴보고회 가져 - 68건 8951억원 신규사업 중 내년 국비 452억원이상 확보 목표 - 5월말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 건의 지속... 모든 행정력 집중!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일자리창출과 군민체감 효과가 높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군청 흥양홀에서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실과단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5일 1차에서 보고된 신규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총 망라한 68건 8951억원 사업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이중 2021년도 신규사업 국비예산으로 452억원이상을 요구 건의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1620억원 확보액 중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43억원보다 더 많은 국비 확보 목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흥군이 발굴한 내년도 신규사업은 국가 및 중앙부처별 중점 정책방향과 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시책사업과 연계해 고흥군의 지역적 잇점을 최대한 살린 사업위주로 집중 발굴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관제 인프라 구축(450억원) △비행시험 실증 인프라 기반 구축(140억원) △고흥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350억원) △송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897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2021년도 정부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송귀근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발굴된 신규사업 모두가 2021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덧붙여, “국도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적극적인 의식을 갖고 중앙부처에서 이슈화되고 전남도에서 선점하는 사업에 대한 동향을 예의 주시하여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