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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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로개선 및 산업재해 줄이기 캠페인 전개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김영록)와 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 이신원)는 12일 14:00시 보해양조(주)장성공장에서 장시간근로개선 및 산업안전보건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노사모두에게 산업재해 중요성을 인식시켜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확대하여 가정과 사업장이 하나 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우 보해양조 생산본부 부본장은 장시간 근로와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회사 발전을 저해한다면서 우리 회사가 앞장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회사 역할을 강화하여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황보욱 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들을 산업안전보건활동과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시간근로개선 및 산업안전보건활동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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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 공무원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광양시 전남도 공무원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화합의 장 마련 - 광양시는 최근 이틀간 광양시 축구전용 1·2구장 외 2개 일원에서 ‘제9회 전라남도 공무원 축구연합회장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연합회장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 축구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방옥길 부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전남 도청을 비롯한 도내 19개 시․군 공무원 700여명 이 참가했으며, 1, 2, 3부로 나눠 각부별로 우승팀을 선발했다. 도공무원축구연합회 문용환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라남도의 공직자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아껴주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 방옥길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남 최고의 축구 도시인 광양에 오신 것을 환영하면서 이 대회가 공직자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조성과 체육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경기 결과 1부에서는 순천시가 우승, 강진군이 준우승, 영광군과 목포시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2부에서는 진도군이 우승, 해남군이 준우승, 도청과 화순군이 3위, 3부에서는 영암군이 우승, 함평군이 준우승, 담양군과 곡성군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 축구동호회는 지난 1997년에 창단되어 현재 회원수 68명으로 도지사기 1회 우승과, 준우승 1회, 연합회장기 우승 1회 등 1부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공무원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축구동호회의 저변확대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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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과 사회단체 ‘천만그루 나무심기’ 적극 참여순천시민과 사회단체 ‘천만그루 나무심기’ 적극 참여 - 별량 원산마을주민,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 협의회 등 반려나무 식재 - 순천시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저전동 성진아파트 부근 공터에서 홍가시, 철쭉 등 500여주를 식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정영옥 회장은 “풀베기, 환경정비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식재된 반려나무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관리하고, 천만그루 나무심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별량면 원산마을 인근 공원에서 원산마을주민과 송산초등학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량면 상징목인 동백나무를 식재했다. 순천시에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시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운동본부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 반려나무 심기를 추진하고, 식재된 나무에 대하여 반려나무 DB구축, 거름주기, 풀베기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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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학교건물에 샌드위치 패널 여전’신민호 도의원 ‘학교건물에 샌드위치 패널 여전’ -화재 취약 학생 이용 시설, 대책 필요-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최근 목포 한 고등학교 매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등 13명이 유독성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매점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었다”며 “샌드위치 패널 해소 추진현황을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중점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공문이 여러 차례 시달됐지만 해당 학교에서는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1999년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4명 등 23명이 사망했고, 2014년 경주 미우나리조트 붕괴로 참가학생 10명이 사망하는 등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이들 건물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였다”며 “대형사고 이후 청소년 수련시설 관련 제도가 보강됐지만, 여전히 드라이비트, 샌드위치 패널과 같은 건축자재를 사용한 시설물을 수련시설로 허가․등록하고,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급기관의 기능 보강 권고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이나 안전 분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6개 시․군 11개소의 안전 관리 실태 표본 감찰 결과에서도 화재안전성 미비 등 41건이 적발돼 청소년의 수련시설 안전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민호 의원은 “학교건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건축자재는 불연재로 교체하도록 지침이 내려졌지만 일선학교와 관계시설에서는 여전히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안전 무시 관행을 버리고 모든 학교가 안전문제 만큼은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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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도의원, 지역 산업구조 개편 등 대책 절실김기태 도의원, 지역 산업구조 개편 등 대책 절실 -전남 개인소득 18년째 ‘꼴찌’-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16개 시·도 중 18년째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의회에서 개인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전남도의회 김기태(순천1·사진) 의원은 11일 전남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통계청 ‘2017년 지역소득통계’ 자료를 인용해 “전남은 정부와 기업소득 등을 제외한 1인당 개인소득이 연간 1천593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국평균(1천844만 원)을 밑돌았으며 18년째 전국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전남은 1인당 개인소득과 함께 민간소비도 전국평균 1천620만 원을 밑도는 1천411만 원으로 16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아 저소득이 저소비로 이어지는 경제적 악순환 구조에 처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본사나 단독업체 비중이 작고, 공장이나 사업체 입지 비중이 커 지역 소득 유출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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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기념 공연보성군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기념 공연 -오는 18일 김미진 명창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 보성군은 오는 18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미진 명창의 공연을 선보인다. 김미진 명창은 지난 5월 보성에서 개최된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판소리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김미진 명창이 명창으로 선보이는 첫 공연이며 김미진 명창의 판소리와 창극, 산조합주, 우리 춤 및 남도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향 보성군은 문화복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단독 공연의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소리를 즐기고, 폭넓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무대이니만큼 지역민들께서 많이 찾으셔서 보성소리를 대표하는 김미진 명창의 소리를 감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는 올해로 제22회를 맞았다. 전국판소리․고수 경연대회도 대회의 격을 높이기 위해 명창부 대상 상금을 4천만원으로 올리는 등 보성군과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 위원회는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의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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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고흥군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 개최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 고흥군보건소가 책임집니다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조리실습을 실시하고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필수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공급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균형잡힌 영양소가 필요한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의 중요성과 보충식품 구성 및 활용 방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소개와 더불어 군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보충식품을 활용한 ‘코티즈 치즈만들기’ 조리실습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은 2009년 사업을 시작으로 보충식품지원 수혜자는 총 1,918명 이며, 지난해는 193명에게 식품을 지원해 빈혈률이 42.7%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상태는 아기와 엄마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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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거행…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거행… 베드로지파 1만 3419명 수료 -1년여 만에 10만 명 성도 증가… 세계서 유례없는 일 - -베드로지파 가파른 성장세, 6년 새 3만여 명 입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0일 수도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을 거행한 가운데, 베드로지파(지파장 지재섭)는 광주시 북구 오치동 소재 베드로성전에서 이원 생중계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대한민국 포함 전 세계 113개국 총 10만 376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베드로지파는 국내 및 해외에서 1만 34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990년대 이후 교계 전체의 교인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1년에 10만 명의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현상이다.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지난 2014년 4295명을 비롯해 2016년 6327명, 2017년에는 2625명, 2018년은 3111명이 수료하면서 최근 6년간 3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의 독자적인 무료 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6~7개월의 수업 기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반의 필수적인 내용을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초·중·고등별로 나눠 수료시험을 진행하며 합격점수 90점이 미달될 시 유급될 정도로 수료 과정이 엄격하다. 이만희 총회장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이심에도 불구하고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지구촌을 떠나가셨다”면서 “하나님은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시고 사람들과 함께 하시고자, 새 일 창조를 성경에 약속하시고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이뤄오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씀의 씨로 알곡과 같은 사람들을 추수해서 불러 모아 하나님의 새 나라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 새 일 창조 완성이다. 여러분은 이 말씀이 이뤄진 실체로 이곳에 있으니 참으로 복된 자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탄영진 총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려 10만 3764명이 수료하는 특별한 오늘은 역사상 전례 없던 하나님의 엄청난 큰 빛의 역사”라면서 “일반 신학교에서는 전혀 가르칠 수도 없는 천국 비밀을 100% 깨닫고, 함께 수료하고 있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씨로 된 진정한 하나님의 가족이다”고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수료생 대표 에론 김 씨는 “브라질에서 선교사란 이름으로 목회를 했으나 사람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항상 괴로웠다”면서 “이 계시 말씀을 목사님인 아버지와 가족, 지구촌 모두가 들을 수 있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100여 명을 전도했다”고 수료소감을 발표했다. 그는 또 “현재 세계 곳곳의 교회가 통째로 추수되고 있다. 나와 센터 동기인 목사님의 경우는 자신의 교회에 신천지 강사님을 초빙해 말씀을 가르치게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베드로지파 수료생 박선영(가명, 여, 55) 씨는 “1990년대 휴거한다며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던 교회를 다니다 휴거가 무산되자 기성 장로교로 돌아가 신앙을 했지만, 말씀에 대한 갈급함은 풀리지 않고 더해갔다”면서 “그러나 신기하게도 이 계시 말씀을 배우며 신앙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이 풀렸다. 하나님 가족이 되게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이 전국을 돌며 직접 강의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후속으로 전국 각 지파별 12지파장과 교회 담임들이 강연하는 말씀대성회를 계획하고 있어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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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명예지사장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명예지사장 위촉 -현장경영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신환)는 최근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소통경 영을 위하여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 등 3개 단체 순천·광양·여수 지역 농업인단체장 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하였다. 순천광양여수지사 위촉식에는 서인수 한국농업경영인전남연합회 순천지회장, 이기욱 광양지회장, 강도용 여수지회장과 도미화 한국여성농업인전남연합회 광양지회장, 서현필 한국농촌지도자전남연합회 광양지회 장, 김영일 여수지회장 여섯명에게 위촉장과 명함, 공사 배지를 수여하였다. 이날 여섯명의 명예지사장은 지사 주요업무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재난안전상황실과 지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신환 지사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명예지사장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필 명예지사장은 “농어촌공사와 농업인 사이에서 민원 해결, 농지은행 사업 홍보 등 명예지사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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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천에 ‘수달’ 살아 생태적 건강성 우수 확인순천시 동천에 ‘수달’ 살아 생태적 건강성 우수 확인 - 동천에서 유영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확인-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순천 도심하천인 동천에서 수달 가족들이 헤엄치며 먹이 활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수달은 2급수 이상 수질에서나 볼 수 있어 해당 지역의 생태환경을 가늠할 수 있는 환경지표 동물로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의 수질과 생태적 건강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동천을 비롯한 도심하천 관리에 매년 10억원 이상의 사업비와 35명 이상의 상시 관리인원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순천의 도심하천 대부분은 1급수 이상의 수질로 수달의 먹잇감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수질과 생태적 환경이다. 수달은 생태계 교란종인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등을 먹잇감으로 하고 있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하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임종필 안전도시국장은 “수달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심하천을 관리할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수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