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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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 실시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단체들은 올해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와 각 자원봉사 단체 사업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상철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14,634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53개 단체 4,550명이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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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7일 2024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농촌지도 48개 시범지원사업에서, 183개소 선정을 완료했으며, 영농지원 분야에서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장기 임대 등 16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32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 농촌 자원을 소득화 하기 위한 “치유농장 기반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문정모 소장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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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교육도시 활짝’ 나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됐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 교육 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고교,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학생,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수도권, 대도시 유출을 막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에 정주하며 교육받을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공공기관은 30~100억원 규모 정부 재정지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교육 분야 정책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나주시는 2024년 새해 목표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민선 8기 10대 역점사업 첫 포문을 열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 발표 이전인 지난해 12월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중심의 나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 용역’을 추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올해 들어 행정기관, 대학, 공공기관, 고등학교, 기업협의회 등 16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운영 관리를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협약’을 체결했으며 특구 사업 관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 주민 설문조사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특구 사업 발굴에 힘써왔다. 나주시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인재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나주실현’을 목표로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된다. 큰 틀에서 함께하는 돌봄 교육, 글로컬 특화교육,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교육, 산업 맞춤 전문·기능인력 양성 등 4대 전략과 17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에너지밸리)이 입지해있는 나주형 특구 모델 강점을 살려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대학, 일반고교·특성화고교 등을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고·매성고·봉황고 등 자율형공립고 고교학점제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과 나주공고·나주상고·전남미용고·호남원예고 등 특성화고교 간 융복합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중 나주공고의 경우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에너지밸리 기관·기업과 연계한 기계, 전기·전자 분야 특화교육을 도입한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대, 동신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캠퍼스, 폴리텍대학 등 에너지 산업 관련 대학 진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에너지밸리 산학연 기반 전문인력 양성 체계도 갖춘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과학고와 연계해 연구, 실험 중심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구 주요 사업으론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단일학교형 늘봄학교 운영’, ‘IB교육과정’, ‘디지털 교수·학습지원체계(ALC) 구축’, ‘생활권역별 교육자치지구 운영’, ‘매성고·봉황고·나주고 등 자율형 공립고 2.0지정 확대’, ‘전남과학고-한국에너지공대 연계 공동교육과정’,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에너지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정주체계 구축’,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 등이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선호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국가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나주에서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연계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방 교육의 혁신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을 위해 나주를 찾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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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 연시총회 개최전라남도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나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연시총회를 갖고 농촌지도자회 표지석 건립, 생활개선회 중앙대회 참석, 4-H연합회 과제포 운영, 나주통합축제 지원 등 각 단체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는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 변화를 이끌어가는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들로 구성돼있다.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단체 2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서성호 회장은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후계인력도 탄탄하게 양성해 나주농업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인 학습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업인 학습단체와 더욱 소통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학습단체는 토양환경 정화부터 아름다운 우리고장 가꾸기, 농업 신기술 전파, 이웃사랑 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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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동참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1년 8월 영광군청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4년 9월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출범하여 매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영광군노인복지관 삼계탕 배식,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범기 위원장은 “올해도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 물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펼쳐 우리 노조에서 시작 된 온기가 영광군 전역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도록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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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연장근무 전환!영광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 연장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장근무 기간은 상반기 파종기철 3월부터 6월까지, 수확철 10월부터 11월까지로 총 6개월간 실시한다. 근무 시간은 근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농한기보다 1시간을 앞당겨 운영한다. 전년도와 달리진 연장근무 내용은 토요일과 국경일은 평일과 같이 근무한다. 하지만 전라남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일요일 근무 상황, 운영 인력 등을 고려하고, ‘공공 건설현장 일요일 휴무제’와 ‘주 52시간 근무제’ 이행으로 부득이하게‘일요일 휴무’를 결정했다. 일요일 임대농기계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응대 운영조치 사항으로 사전출고제(임대 전일 오후16시부터 출고 가능), 일요일 응급조치반 운영(일요일 현장민원 응대), 월요일 사후반납제(임대 익일 오전 8시 반납 가능), 셀프반납제(반납 지정장소 자가반납 가능) 등의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대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다가오는 농번기 농기계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전년도와 다르게 ‘일요일 휴무’라는 결정에 농업인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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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공근로 안전하게’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장흥군은 27일 군민회관에서 ‘2024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82명(지역공동체 37, 공공근로 45)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 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파견된 강사가 진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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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장흥지사, 방조제개보수사업 32억 확보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2024년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지구로 해창방조제가 선정되어 국고사업비 32억을 확보했다. 이번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20개 방조제 개보수사업 중 지자체가 아닌 시행기관으로 장흥지사가 유일하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의 제방, 배수갑문 및 부속시설을 사전 보수·보강해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예방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신규지구로 선정된 장흥 해창지구는 국가관리방조제(국비 100%)로 사업이 2027년 완료되면 농경지 129ha에 대한 해일 피해 예방 및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등이 기대된다. 장흥지사는 풍수해 및 염해피해를 확실히 예방하도록 시행계획수립 단계부터 면밀한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연내 공사착수가 가능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김성 장흥군수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이른 결실이다. 한석열 사업팀장은“안양면 지역의 재난예방과 염해로부터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하여 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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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4회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개최진도군이 지난 27일 진도여성플라자에서 제4회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학교는 전라남도교육감이 지정한 초등학력인정 3년 과정으로 이번 졸업식에서는 임회면 동구 문해교실의 늦깎이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3세의 이민숙 어르신(진도군 임회면 백동리)으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가족, 마을주민, 성인문해교육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을 다해 축하하고 응원했다. 초등학력인정 과정 졸업장은 어르신들이 지난 2021년 갑자기 닥친 코로나19의 위험한 시기에 입학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가 빛난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나이도 막을 수 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에 진심을 다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보람찬 여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은 “오늘 졸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배움에 정진하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012년 군민한글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134명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취득했다. 2024년 현재는 한글학교 19개소, 문해교실 45개소를 운영하고 456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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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서 트랜디한 관광굿즈 나온다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대표 전고필)이, 다음달 28~31일로 예정된 ‘2024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관광굿즈(GOODS)를 판매한다. 영암관광굿즈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 요소를 형상화한 상품으로, 축제도시 영암 이미지 강화, 왕인문화축제 위상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왕인문화축제에서 ‘아웃도어’ ‘벚꽃’ ‘영암 캐릭터’ 세 가지를 컨셉으로 에코백, 손수건, 반팔티, 텀블러, 키링 등 약 50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영암군이 개발해 홍보에 나선 캐릭터인 ‘남생이’ ‘달빛’ ‘월출산’이 굿즈로 제작·판매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생이는 월출산 깃대종이고, 민선 8기 영암군은 ‘달빛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고, 월출산은 예부터 영암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여서 ‘혁신영암’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캐릭터들이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 이외에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달빛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여러 가게에서도 영암관광굿즈를 판매해 관광 수입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관광굿즈 판매 경험을 축적해 새로운 기념품 개발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영암 관광을 이끌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를 겨냥해 개발한 관광굿즈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 일본 구마모토현의 성공사례처럼 새롭고 참신한 영암의 이미지를 관광굿즈로 알리고, 관광 트랜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