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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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청년 진로탐색 PI스쿨 첫선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들의 진로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2030 서구 청년 PI스쿨’참여자를 모집한다. PI(Personal Identity)스쿨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 검사보다 전문·심화된 것으로 갤럽강점검사, 버크만 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 검사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행동유형에 맞게 개인의 진로설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점 파악 및 강화를 위한 PI 브랜딩(6주), 강점에 어울리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PI 플래너(6주), 자소서,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실전형 취업 MASTER(4주) 과정 및 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 자개 모빌·프랑스 자수 등 10회차로 구성되어 있고 과정별 신청이 가능하며 22일부터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서구에서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립 청년, 영케어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일자리청년지원과(서구 경열로17번길 12, 1층)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우리 서구만의 시그니처 진단프로그램인 서구 PI스쿨을 준비했다”며 “검증된 전문검사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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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30만 원 지원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 접수전남 함평군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간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직불금‧어선원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수산공익직불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가 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및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이다. 여기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총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어선원 직불금의 경우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해야 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년 기간 중 6개월 이상 고용계약 또는 6개월 이상 승선 기록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직불금 수령자를 중심으로 올해 직불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신청 누락 어업인들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2년째 시행되는 수산공익형직불금 신청에 누락되는 어업인이 없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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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종합·개인소득세 신고창구 운영광주광역시 서구는 소득세 확정신고에 대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이며 신고방법은 PC나 모바일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계·신고할 수 있다. 서구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서구청 세무1과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설치했다. 소규모 영세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대해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신고지원 대상이 아닌 납세자에게는 자진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창구를 별도로 제공한다. 특히 서구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 기업인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정인국 세무1과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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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형 장애인일자리’확대 시행광주광역시 서구가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서구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구는 노동시장에서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에게 물질적·정신적 노동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편성,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 2000만원이 증가된 2억3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비장애인 전담인력을 3명에서 4명으로, 중증장애인 참여대상자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총 3가지의 직무별 근로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동 BI(Brand Identity)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권익옹호활동은 서구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 모니터링, 인형극 및 핸드벨 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 문화예술활동은 폐플라스틱 뚜껑, 신문지, 전단지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전시회 개최, 협동 그림 및 다양한 작품 활동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기여활동은 우리동네 쓰담 걷기 환경미화 활동, 커피박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링과 연필 제작・배포, 횡단보도 금연구역지정 홍보, 무장애 착한도시 서구 홍보 등 공공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김성희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들의 노력을 통해 공공일자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무장애 착한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직접 기획, 촬영, 출연, 편집하는 수어번역동영상서비스, 장애인평생학습 후 일자리를 연계한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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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마당·경남공감 배부에 만전통영시는 최근 통영마당과 경남공감을 민원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부대를 별도로 제작해 읍면동주민센터에 17개, 다중집합장소 12개 등 총 29개를 설치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영마당은 통영시의 주요 시책과 시정소식, 통영의 역사, 문화, 예술, 관광 등 각종 소식을 알리고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종합소식지로, 매월 초에 발행된다. 월 18,000부를 발행해 15,000부는 우편으로, 3,000부는 읍면동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있다. 경남공감은 경남도정을 널리 알리고,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도민 참여 확대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발행하는 도정소식지로 정책·이슈, 도정·시군정·의정 소식, 경남의 역사·환경·여행·음식·교육정책, 문화정보, 생활정보, 독자코너 등이 수록되어 있다. 통영시에는 564부가 각 실과소,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된다. 통영시 공보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배부대 설치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소식지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마당과 경남공감 배부에 노력하여 시정 및 도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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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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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시종면지사협, 어버이날 앞두고 상품권 나눠영암군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 29일 ‘사랑 나눔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41개 마을에 총 4,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시종면지사협 연합모금에 기부한 배중길 ㈜한미실업 회장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각 마을에 나눠진 상품권은 어버이날을 전후로 마을 경로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남수 시종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상품권과 함께 배 회장님의 뜻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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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기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및 위촉장 수여아산시는 지난 4월 29일 부시장실에서 제1기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조일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환경 관련 부서장과 시의원, 아산교육지원청, 한국환경보전원, 대학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참여자치위원회 등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사업 ▲환경교육의 국내외협력에 관한 사항 ▲환경교육센턴 운영에 관한 사항 ▲환경교육계획에 대한 평가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 목적과 역할, 탄소중립 및 재활용 등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주간 및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환경교육 정책의 모범이 되도록 2024년도 법정 ‘환경교육도시’ 추진과 함께 환경교육 거점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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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예홍보대사 베트남 화가 짠탄민,‘진주논개제’방문진주시 명예홍보대사인 베트남의 화가이자 아트디렉터인 짠탄민 작가가 제23회 진주논개제 행사 참관을 위해 2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짠탄민 작가는 외국인 예술가의 시선으로 본 진주시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담은 책 《창의도시 진주》를 펴낸 공로로 2023년 진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그간 베트남의 공공기관, 지역별 행정기관 등에 진주시의 역사, 문화, 사업, 미래가치 등을 홍보해왔다. 작가의 이번 방문은 제23회 진주논개제를 맞아 진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차담회를 갖는 것으로 진주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짠탄민 작가를 만난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짠탄민 홍보대사님이 베트남에서 진주시와 K-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3일부터 시작하는 논개제 행사를 통해 진주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진주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방문기간 중 짠탄민 작가는 ‘JINJU miracle ; 경이로운 기적의 진주시’라는 주제로 베트남 화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그린 진주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작품전을 개최한다. 짠탄민 작가의 작품전은 진주시청 1층에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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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비 안 오는 토요일(4일)에 오세요!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하는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5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개최된다. 애초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 5월 4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는 에어바운스, 공연마당, 체험부스, 먹거리부스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혼잡이 예상돼 행사장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종합운동장-온양온천역-아산마트-아산시청-(구)방축수영장-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박경귀 시장은 “비가 오면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워 부득이 날짜를 옮기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