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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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이 오는 길! 지리산 허브밸리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라벤더의 향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봄꽃 전시·체험 행사는 ‘보랏빛 허브밸리’를 주제로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라벤더 전시로 따스한 봄햇살 아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알록달록한 루피너스, 제라늄 등 봄꽃을 배치하여 경관을 조성했고,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조형물은 ‘봄꽃 대향연’을 주제로 조성하여 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복합토피아관 내부에서는 도자기화분 꽃심기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 인근 지리산 바래봉에서는 운봉애향회 주관의 ‘제28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2024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전시를 통해 허브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또한 ‘봄꽃’으로 새단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방문객을 위해 소중한 지리산 야생화 사진을 제공해주신 정연옥(전 마산대학교 교수)박사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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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후화된 안심비상벨 일체 정비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 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9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에 대하여 일체정비에 나선다.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내부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로 즉시 통화가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구형 아날로그 모델의 경우 양방향 통화가 불가능하며, 오작동으로 허위ㆍ오인신고가 잦아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다. 남원시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오작동이 잦은 노후 비상벨 40대를 신형 모델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 비상벨 오작동 개선을 위해 노후 비상벨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동시에 경찰서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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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 위촉식 진행(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교육기부자(학부모, 대학생, 진로체험처 등)를 대상으로 4월 18일에 위촉식 및 ‘A.I시대, 교육의 현주소와 청소년 진로 교육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처 모니터링을 위한 ‘학부모 지원단’,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직업인 특강’ 및 ‘진로체험처’ 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자 위촉식에 이어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A.I 시대에 알맞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송파 꿈마루진로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기부자는 “진로 체험 교육 기부자로써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기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의미 있는 만남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나서준 교육기부자들께 감사하고 관련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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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입국남원시에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했다. 남원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상생플랫폼에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근로자들이 입국했으며 4월 29일부터 5개월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라오스 근로자들은 체류기간동안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며 근로 여건,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 설명을 거쳐 영농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작업일 5일 전까지 남원시조합공동법인 인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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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부안군은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16,51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70% 하락했으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며, 2024년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주택)의 과세표준으로 활용이 되며,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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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총력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촌어항과를 방문하여 ▲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 ▲낚시복합타운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사업은 새만금 7공구(계화산 연접)에 30,000톤 용량의 밀 비축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산 밀 산업기반 구축과 식량 안보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했다. 또한 격포 여객선터미널은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현대화된 여객선 터미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래 10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신규사업 국비 반영을 위하여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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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인 안전재해예방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 교육’ 추진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고추작목반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하여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왕징면 동중리 마을회관 및 농가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전)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위험성 인식 제고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촌일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주요하기에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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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 진행연천군은 25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방지 및 올바른 양육방법과 대화법, 미술치료가 진행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고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ㆍ군(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내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과 협력하여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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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천군 꿈드림 개소식 개최(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연천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천군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천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2층을 개조해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술을 습득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된 자립작업장(바리스타, 베이킹실), 학교밖청소년 회의실 및 교육실, 사진 및 영상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개인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애경 센터장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꿈과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대학입시, 자격증취득, 취업훈련, 문화활동,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서비스는 연천군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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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 실시연천군은 25일 연천경찰서, 불법촬영 감시단과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5월 초에 예정된 연천군 구석기 축제를 대비하여 전곡 역사, 구석기 공원, 오토 캠핑장 등 관광객 주요 방문 시설에서 집중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과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월 2회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