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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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 지원 확대 시행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을 내달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부양비 증가로 방치되는 구강 기능의 회복과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치아 기능 회복으로 전신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보철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2개 시술 후 추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개당 100만원 한도, 최대 2개까지, 부분틀니 제작 시 지대치가 필요한 경우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대상자는 보건소 치과(운영 시간 9~12시)에서 1차 검사 후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16개 치과 의원 중 선택하여 시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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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 옥천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 전달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옥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의자 9개(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충북 각 시군 내 복지기관이 희망하는 물품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옥천지역아동센터장은 “저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의자가 오래돼 아이들이 불편해했는데 새 의자가 생겨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출생장려금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 금융지원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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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빈집 실태 조사로 주거환경 개선 나서충북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과의 빈집 실태 조사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방치된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이후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와 위해성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분류된다. 1부터 2등급 빈집은 비교적 구조가 견고해 소유자와의 협의 하에 임대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이 경우 군은 철거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2024년 말까지 이번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구체적인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 계획에는 빈집 활용 방안,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영동군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빈집 문제 해결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거 공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임대 수입을 통해 소유자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시키며, 무엇보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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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3동, 독지가 사랑의 쌀 나눔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3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정욱수)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욱수 전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보다 더 힘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다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식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되는 화명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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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옥천군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년부터 2년차 대원 및 민방위 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3년부터 5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3년 부터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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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고창군이 26일 여름철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현장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 호우를 가정해 군·성송면과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로 대피하면서 대피경로와 대피소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역할을 부여하여 대피체계를 구축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들을 조속히 대피하기 위해 대피차량을 운행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군과 유관기관이 대피훈련에 대한 토론과 강평을 통해 산사태 피해 영향범위와 대피소의 불편함등을 논의하여 개선점등을 토론했다. 김종신 산림과장은 “산사태로 인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피훈련을 했다며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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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기업 주목!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 개최수원시가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산업 분야 등 신성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기업이 3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의 특강도 준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산업별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화·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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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 운영파주시 운정6동은 25일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종합서비스로 복지, 보건 등 맞춤형 상담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6동뿐만 아니라 파주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으며, 혈압, 당뇨 등 신체 건강상담과 우울증 측정 검사로 정신 건강상담, 종합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아 매우 만족했고,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꼈다”라며 이동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거동이 어렵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행복하고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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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3동 새마을문고, ‘줍깅데이’ 캠페인 실시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명3동 새마을문고가 봄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줍깅 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세계적인 친환경 운동으로 화명3동에서는 2020년에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과 화명3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학사로 일원 ‘기찻길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필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들과 기찻길 산책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동시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화명3동 새마을문고는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평일 13~17시 운영 중이며, 깨끗한 양질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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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러스, 고창 취약계층에 주방가구 무상지원고창군 아산농공단지에 위치한 ㈜인플러스가 2010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60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주방가구를 지원하며 고창군과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이른 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방가구를 지원하겠다며 고창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의 문을 두드렸다. 오랜 기간 관계가 유지되어서인지 읍면에서도 많은 신청이 들어왔다. 그중 싱크대를 장기간 사용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가구를 우선순위로 4가구를(1000만원 상당) 선정했다. 지원받은 군민들은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고창군과 ㈜인플러스에 거듭 감사를 표현했다. 송미연 (주)인플러스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돕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함께 극복해 가자는 뜻을 보였다. 한편, ㈜인플러스는 전북 굴지의 가구업체로 KS표시 인증, 전북유망중소기업 선정, 경영혁신형중소기업등에 선정된 바 있고 우수한 주방가구와 일반가구를 생산하여 LH공사 등에 주방가구를 납품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