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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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 2017 15만여 명 관광객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올해 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내대표 지식축제인 ‘파주북소리 2017’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축제는 입주 출판사 및 관련 단체 등 100여곳이 참여했고 조직위원회 측은 축제 기간 1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고 추산했다. 열독․열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의 숲에서 빛그림을 만나다’는 주제로 ‘한호 영상미디어전’과 출판도시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출판도시 도서展’, 헤밍웨이, 오스카와일드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타자기를 소개하는 ‘타자기와 작가展’이 전시됐다. 행사기간 김훈, 황석영, 방현석, 천명관, 이병률, 정호승, 은희경, 이기주 등 국내 유명작가들이 ‘독(讀)무대 낭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 독자들과 만났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출판도시에 입주해 있는 문화인들의 정성을 통해 파주북소리가 개최될 수 있었다”며 “파주북소리의 소리는 가슴을 울리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앞장서 나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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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학습축제 제8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성료<파주시가 파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 8일관 행사를 성황리에 맞쳣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진행한 제8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김준태 부시장과 곽원규 파주교육장, 윤후덕, 박정 국회위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고 취타대와 평생학습동아리 25개팀이 펼친 화려한 개막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아드리아나벨리팀 등 총 5개팀이 수상했고 8일간 125개 기관ㆍ단체ㆍ동아리 등이 참여해 체험, 상담, 공연, 강연, 퀴즈대회 등 14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2만 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학습축제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로박람회와 공동 개최해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 학습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파주시 대표 학습관인 교육문화회관에서는 4일간 전시, 체험, 판매, 콘서트를 진행했고 청소년, 어르신, 가족단위 퀴즈대회와 4차 산업혁명 강좌 등 다양한 테마로 일상이 평생학습이며 평생학습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임을 느끼게 하는 박람회로 개최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향후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평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평생학습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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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임산부 및 신생아 교실 참석자 모집<파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신생아 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임신을 축하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연계해 ‘임산부 및 신생아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및 신생아 교실’은 총 5주 과정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 드림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임신의 시작과 진행, 임신 시 필요한 검사, 출산 후 산모관리, 모유수유 관리, 신생아 돌보기 이론과 실제, 신생아 질환 등 임산부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배우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9월 27일(수)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신생아 교실에 많은 부모들이 참여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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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독서바람 열차 독서의 달 특집 북콘서트 개최파주시는 23일 독서와 문화, 여행이 결합된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소 독서바람 열차 내에서만 진행했던 북 콘서트를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출판도시에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수준의 독서 인프라를 갖춘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도시, 삼성디스플레이 ‘봄드림’ 등 독서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의 형태를 제공한다. 성디스플레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헌사업인 ‘봄드림’의 실무자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책 한 권에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최갑수 작가(‘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저자)와 박준 시인(‘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저자)이 독서바람 열차와 출판도시 야외잔디마당에서 각각 북토크를 진행한다. 여기에 감미로운 음악공연을 더해 참여자들이 선선한 가을, 책과 독서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독서바람 열차는 바쁜 현대인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파주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코레일, 출판도시와 협약을 체결해 열차 1량에 도서관을 조성·운행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바람 열차 내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해 스마트폰보다 책을 보는 시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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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지전 대비 가상시나리오를 통한 경보 합동훈련파주시는 21일 관내 전역에서 민방공 경보발령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국지전 대비 가상시나리오를 토대로 실제 상황에 근접한 신속한 경보발령 능력을 함양하기위해 시행되며 통제본부 방송이 아닌 시군 경보시설 담당자가 직접 훈련방송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장단출장소 등은 경보시설 피폭 상황을 전제로 지역 내 대체 장비를 활용해 유사시 경보발령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당일 불시에 이뤄지며 실제 방송훈련을 통해 신속한 경보발령 능력을 키우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실제 방송이 이뤄지는 만큼 지역주민께서는 놀라지 말고 일상 업무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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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부천…여가·일자리·건강 삼박자 고루 갖춰<부천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배움터로 운영하고 있는 거점경로당이 인기다. 황토찜질방을 갖추고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황토찜질방,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 ‘거점경로당’ 지난 7월 거점경로당 10호인 성곡동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르신 휴게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안마,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거점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0곳의 거점경로당이 문을 열었으며, 공원 거점경로당 3곳도 추진중이다. 거점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문화, 교양, 복지, 체육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체조, 노래교실, 요가, 영화상영, e-스포츠, 한궁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컴퓨터 교육, 독거노인 생활 교육, 웰다잉 교육, 인문학 특강 등 배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동호회 활동과 연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동 건강버스 순회 방문과 경로당 주치의제 등 건강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거점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용돈벌이를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책 배달, 여월청춘농장 등 신명나게 일하는 ‘어르신 청춘일터’ 확대 부천시는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책 배달원’ 사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시니어클럽 인력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19명을 상호대차서비스 책 배달원으로 채용했다. 도서관의 책을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부천시 도서상호대차서비스는 그 이용량이 매년 10% 증가해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이 필요했다. 이번 어르신 책 배달원 고용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어르신일자리를 마련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폐지 줍는 어르신 인력을 활용한 ‘어르신 청춘 버섯농장’도 10월부터 운영된다. 여월농업공원 내 여월청춘농장을 조성해 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한 버섯을 판매까지 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어르신 일자리를 1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천33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다. 어르신 건강도 세심하게…100세 건강실, 치매안심센터 운영 부천시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관리와 치매선별 검진, 우울검사를 제공한다. 건강관련 원스톱 서비스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현재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지역밀착형 보건조직 100세 건강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2019년까지 17곳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발견을 위해 원스톱 치매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물치료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만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년에 한번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가까운 100세 건강실이나 부천시보건소 치매상담실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3곳과 단기쉼터 6곳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고령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 일자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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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도-터키 무역사절단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활력<인천시 서구청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인도(뭄바이)와 터키(이스탄불)에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인도(뭄바이)와 터키(이스탄불)에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무역사절단은 인도와 터키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수출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해 파견하게 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유성기계제작소(원심주조기), ㈜태영광학(인덱스매칭 ITO), 송화(전자기타 앰프), 인성금속(주)(전자스위치), 네오코(젖병소독기), ㈜성헌(유니버셜조인트), ㈜아모스아인스가구(사무용가구), 인천화학㈜(청화동), (주)네일에이스(네일파일), 그린비코스메틱(마스카라) 등 10개 업체가 함께했다. 인도-터키 무역사절단은 이번 현지 수출상담을 통해 295억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억3천여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지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샘플견적을 요구받는 등 향후에도 다수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마게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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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 무료공동 통근버스 사업 연장 준비 착착<인천 남동구청은 남동인더스파크 무료공동 통근버스 사업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진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남동인더스파크 무료공동 통근버스 사업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올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통근버스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2018년도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열린 제4차 남동산단 통근버스 운영협의회에 참석해 관계기관과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실 있는 ‘사업 최종 평가’를 준비하는 등 사업연장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남동산단 무료공동 통근버스 사업은 주차난 해소, 교통환경 개선으로 남동산단 근로여건을 안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남동구는 본 사업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됐으며, 올해로 3년째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통근버스는 현재 5개 노선 9대의 버스가 출퇴근 시간대에 운영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이용자 수는 월 3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사업 초기 1만 6천 명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215%가 넘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수치다.지난 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85.2%가 넘는 이용자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바 있다. 구는 이 사업이 구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반드시 지속적으로 운영돼야 할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지원 연장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사업 재선정을 위해 우선 연말 최종 평가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존 평가 자료를 토대로 가점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의 장점을 부각해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동공단의 심각한 교통 체증 완화에 크게 기여한 점,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 역시 통근버스 운영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점 등을 강조하며 사업 연장의 당위성을 피력한다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본 사업의 자체 중간 평가 보고서를 제출해 사업의 효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평가서에는 사업 개요와 중간 실적,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추진전략 및 기대효과 등이 포함됐으며,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를 제대로 어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 매년 공모를 해야 하고, 신청기간 동안 3개월여의 공백이 발생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에는 3년 장기사업으로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된다면, 무료통근 버스 사업은 당분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리고 사업 공모 시기의 운영 공백을 만들지 않기 위해 2018년도 본예산에 올해와 같이 일정 기간의 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남동공단의 주차난 해소와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이라며, “사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 차원의 다각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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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2회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인천 남구청은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제2회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제2회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 애인(愛仁)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됐다. 행사는 인천맘 아띠아모의 벼룩시장으로 시작해 시네마콘서트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문화 체험부스 및 음식부스에서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했다. 또 오후에는 린나이팝오케스트라의 시네마콘서트가 개최, 관람객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가수 박구윤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고 그룹 동물원은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었으며, 한영애는 무대위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구 관계자는 “아시아 국가 간 뜻 깊은 문화교류 행사인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을 통해 남구가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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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1동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가져<안산시 선부동 은 강원도 낙산사를 방문 통장 단합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선부1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정희)는 지난 14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 오죽헌, 양양 낙산사 등을 방문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동의 현안사항과 복지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 지원으로 고생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회원들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통장들은 보물 제165호인 오죽헌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낙산사 등을 둘러보고, 그간 통장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홍정희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각자 맡은 통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각종 행사에 수시로 참여하여 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부1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