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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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 이웃돕기 배추모종 심기<안산시 반월동은 지난 1일 지역자율재단 20여명은 배추모종은 심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명진)은 지난 1일 사사동 112-1 일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모종을 심어 11월 중순 약 1,000여 포기 배추를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파종한 배추는 동절기 김장재료로 쓰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배명진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올해에도 연말 김장 나눔을 위한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하게 됐다”며 “질 좋은 국산재료만으로 손맛 좋은 단원들이 정성스럽고 맛깔나게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려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모두 나와 직접 파종했다”고 말했다. 이날 단원들과 함께 배추 모종을 파종한 이경섭 반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땀 흘리며 배추를 파종한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결실이 올해 김장 나눔으로 보람과 행복을 전할 것”이라며 “단원들의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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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의회 노적봉 야생화 단지 정비<안산시 성포동(동장 송순복)은 지난 5일 성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적봉공원 야생화 단지를 정비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틈틈이 관리하던 야생화 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 산책로 주변까지 여름내 잦은 비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뽑아주고 화단 주변에 흩어져 있던 나무 경계목도 다시 세워 튼튼히 정비했다.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비하는 모습을 보고 노적봉에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은 격려와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운동하던 걸음을 멈추고 함께 풀을 뽑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형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모기도 많고 힘이 들긴 하지만 무성한 풀들이 회원님들의 땀으로 깨끗하게 정비되니 보기도 좋고 야생화도 더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노력해준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바르게살기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적봉 야생화 단지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이니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동에서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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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상록구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 실시<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9일 상록구청 1층 상록시민홀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등 유통관련업 사업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록구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교육은 상록구에서 주관하고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하여 유통관련업 사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 실무책임자가 직접 설명하는 현장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년간 신규등록 및 대표자가 변경된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등 유통관련업 사업자로 관계법령, 영업자 준수사항, 전기안전 및 재난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건전하고 올바른 유통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사업자 스스로가 법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소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에 필요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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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새마을금고 안산 다문화 어머니 배구단에 유니폼 후원<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2일 군자새마을금고가 전국 유일의 다문화가족 어머니 배구단 ‘유니버셜스타즈’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운동화, 배구공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군자새마을금고 박영철 이사장이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체육관에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배구연습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 유니폼과 운동화를 신은 선수들은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강 스파이크와 강서브를 받아 올렸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자새마을금고 박영철 이사장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사회 적응도 쉽지 않았을 텐데 자녀양육,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휴일엔 배구연습에 매진한다고 들었다”며 “다른 어머니배구단보다 열악한 훈련여건 속에서도 밝게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다문화배구단 선수들이 이러한 패기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한다면 다음 배구대회에서는 우승까지도 기대해본다”고 격려했다. 팀 내 주장을 맡고 있는 이꾸꼬 씨(일본,45)는 “한국생활 적응에 있어 어려움도 많았지만 배구팀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배구연습을 하며 의지가 됐다”며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연습에 더욱 매진하여 하반기 시 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니버셜스타즈 어머니 배구단’은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 일본, 필리핀, 태국 등 6개국 13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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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ABC 민주시민교육4차 산업시대에 빅데이터 세상읽기특강 진행<안산시는 여성비젼센터에서 4차혁명 산업시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일 여성비전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자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를 초청해「4차 산업시대에 빅데이터로 세상읽기」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최재원 이사는 빅데이터란 데이터 용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사이즈가 작더라도 작은 행동을 파악해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다면 이것 역시 빅데이터이며, 데이터 자체가 인간과 인간, 사물과 인간,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아울러 데이터 소스가 사회구조를 어떻게 연결하며,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하고 요일별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심리변화와 유의미한 감정들에 대해서도 유익하게 설명했다. 손경수 안산시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말하는데 있어 빅데이터와 평생교육이 소중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Ansan Blance Customized learn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시민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 시민교육을 지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지속적인 ABC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11월 ‘通 큰 평생학습, 시민교육 톺아보기’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481-34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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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보건지소 찾아가는 건강관리 집합교육 실시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취약한 반월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집합교육 프로그램인 ‘반하다 가을편’을 운영한다. 반하다는 ‘반월주민 하나 되어 다 함께 건강하다’의 준말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시행하는 반월보건지소의 건강관리 집합교육이다. 이번 ‘반하다 가을편’은 농업인구 및 노인 인구가 많은 반월동에 지역 특수성과 계절을 고려해 주민 맞춤형 보건교육으로 진행된다. 반하다 가을편’은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5회, 반월제일교회 및 사사3 경로당, 창말경로당을 찾아가 진행되며 ‘한의학을 통한 계절에 맞는 체질별 건강관리’, ‘가을철 발열성 질환 등 계절성 감염병 예방 교육’, ‘환절기 영양교육’, ‘일교차 타파 운동 교육’으로 내용이 구성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계절에 따른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 집단의 건강이 유지·증진되기를 바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한 보건교육이 부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반월보건지소(☎481-3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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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일 ‘2017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홍보대사로 배우 박해미씨를 위촉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배우 박해미씨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그동안 뮤지컬배우, 각종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고잔동에 위치한 단원고 학생들과 뮤지컬공연기획 및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안산과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커다란 선물을 받은 기분이며, 안산에 들어서는 순간 ‘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이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오셔서 ‘나만의 정원’을 마음 속에 하나씩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고잔동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와 안산시가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화랑유원지에 20개의 전시정원과 고잔동마을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또한, 박람회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로 가득한 초화원, 각종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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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직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실시<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경기연구원 상생경제연구실 김은경 연구위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정립하여 이해하고 향후 규제개혁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을 직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경 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며 그 파급효과는 어떻게 되는지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사례중심으로 전 분야에 걸친 규제개혁의 중요성 강조 및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인 스마트시티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통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오늘 규제개혁 교육을 통하여 미래의 안산시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빗장을 풀어내는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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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7급이하 직원 대상 기획력 향상 교육실시<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엑스퍼트 대부도 연수원에서 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기획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강사를 통해 1페이지 보고서 작성, 기획의 전략 등 실무적인 내용과 실제 공문 사례도 함께 검토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 개인의 창의적 기획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조직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번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보다 좋은 교육이 되도록 개선하여 개인 및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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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8년도 생활임금 시급 9,080원결정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9,0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임금으로 내년 최저임금 7530원(시급) 보다 1550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2017년 적용대상인 시 소속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근로자에서 민간위탁기관근로자(민간위탁기관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는 사업 제외)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번 결정으로 민간위탁기관근로자 300여명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생활임금을 적용 받게 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안산시의 실정에 맞는 생활임금 산정방식 도출과 생활임금 대상자의 확대 및 민간부분까지 확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안산시 생활임금 실행방안 연구용역(2017년도)에서 제안된 내용을 반영하여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최저임금으로 우리 사회의 평균적인 생활을 하기는 어렵다”며 “안산시 생활임금이 저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사회 전반으로 생활임금제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