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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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2017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임원들과 가맹단체 임원들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 및 토론,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임원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서 활동을 하면서도 장애인체육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체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됐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여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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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3기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실시<파주시가 어르신 건강100세 행복만들기 및 생활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항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9~12월 취약지역 어르신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를 문산권역 3개소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문산 당동주공1단지, 문산 한양수자인아파트, 적성 마지리 등 3곳의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개월간 경로당별로 매주 2회 운영한다. 1년간 총 3기로 구성해 추진하며 어르신의 건강수명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내용은 어르신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생활통증을 완화시키는 스트레칭 운동과 어르신사망원인 1순위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습관교육,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어르신치아관리교육, 발마사지 등이다. 파주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문산종합복지사회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로 특화된 건강·정서지원을 받을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문산권역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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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관현악단 파주에서 푸른 음악회<파주시가 푸른 음악회를 문산 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KBS 국악관현악단 연주로 진행되는 ‘푸른 음악회’가 9월 2일 오후 3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의 ‘2017 푸른음악회’ 공동개최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KBS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985년 11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시도와 더불어 새로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알찬 공연과 멋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국악관현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민요연곡, 해금협주곡과 영화 ‘서편제’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국악인 오정해의 사철가, 장타령 협연이 이어지고 조갑용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 파주시와 농협 관계자는 “가을의 첫 두드림 공연으로 진행되는 ‘푸른 음악회’에서 우리 곡의 웅장함과 흥겨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전통 음악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며 “일상 생활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9월 1일 오후 5시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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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로 떠나는 1박 2일 농촌체험관광파주시는 에듀팜으로 지정된 고구려목장, 수우원에서 ‘파주로 1박 2일’ 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관광-나눔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고구려목장은 소 젖짜기, 치즈 만들기, 요거트 만들기 등 목장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수우원은 블루베리·사과 수확 및 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파주로 1박 2일’은 북파주 지역의 우수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체험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의 농촌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고 연계관광을 구성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듀팜으로 지정된 고구려목장, 수우원 외 파주펜션힐, 하마캠핑장, 귀한농부학교 등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9월 14일~15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파주의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되는 만큼 농촌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파주의 대표 관광지도 돌아볼 수 있는 알찬 코스가 구성돼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은 나눔·홍보 행사인 만큼 1인 3만원의 참가비로 체험, 차량, 숙박 등의 패키지가 마련돼있으며 참가를 위한 신청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다. 5명을 1팀으로 한 신청자 중 총 6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로 1박 2일(031-959-2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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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토지매매계약 불이행 부천시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김만수 부천시장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 연기기한으로 설정한 8월 30일까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부천시는 신세계가 부천과의 약속을 팽개친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유감을 표명한다. 앞으로 신세계의 민간사업시행자 지위 해제를 위한 법적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5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신세계백화점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부천시에 제출하였으나, 이행 기한으로 정한 8월 30일까지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이행하지 않았다. 지난 30일 신세계 측은 인천지역 중소상인단체 및 인근 지자체 등 이해 당사자 간의 이견 및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적 반대를 이유로 내세워 현 시점에서는 매매계약 체결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2년 여간 시민과 시 행정을 우롱한 데 대해 강한 불만과 유감을 표명하고, 신세계의 민간사업시행자 지위 해제를 위한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협약 불이행에 따른 협약이행보증금(115억 원)과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된 용역비 등 제 경비를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신세계의 계약포기에도 불구하고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인 웹툰융합센터,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 건립 등은 2020년 준공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세계 미 매각 토지를 포함한 영상문화산업단지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새로운 민간사업자 선정 방안과 토지활용 계획 등을 올 연말까지 마련하고, 추후 설립예정인 부천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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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우리 다함께 그린마을 만들어요!<심곡본동은 지난 26일, 심곡본동 그린지킴이와 자원순환시범마을추진단, 자생단체원, 자원봉사학생,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그린마을 만들기 환경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사진제공 =경기도 부천시청> 심곡본동은 지난 26일, 심곡본동 그린지킴이와 자원순환시범마을추진단, 자생단체원, 자원봉사학생,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그린마을 만들기 환경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심곡본동 그린 지킴이 주관의 부천역 남부 일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 배부를 통한 환경캠페인과 심곡본동 자원순환시범마을 추진단 주관의 자원순환 시범마을인 11통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함께 실시되어 다함께 참여하는 심곡본동 그린마을 만들기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학생은 “주민 주도적인 생활환경정비 문화를 정착 시키고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캠페인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내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하는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심곡본동의(책임동장 신한선) 심곡본동 그린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7년 자원순환마을 공모 선정 사업으로(주최 경기도/ 주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벼룩시장(아토마켓), 그린캠페인, 오픈 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환경 교실 등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라는 주제로 올해 말까지 심곡본동 그린지킴이 주관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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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자유학기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가져<인천시 서구청은 지난 29일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지원, 협업 체계 구축 등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협업기관 대표자 뿐 아니라 현장직업 체험처 발굴 활동을 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앞두고 서구자유학기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서구자유학기지원센터는 학생과 체험처,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맡아 자유학기 참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탐색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지역사회 진로직업교육 인식 제고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게 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유학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역할을 찾고 가치 있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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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체 청렴교육 실시<안산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장석)는 지난 29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동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청탁·뇌물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청렴 동영상 ‘부패의 말로’를 시청한 후 자유로운 토론도 이뤄졌다. 초지동은 지난 3월부터 매 분기마다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초지동은 내부적으로 직원 자체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말 약 2,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어울림문화축제’에서 ‘청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켜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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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캠프 운영<인천 남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남동복지관에서 ‘오늘밤 CEO는 나야 나’라는 주제로 2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5일부터 남동복지관에서 ‘오늘밤 CEO는 나야 나’라는 주제로 2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성장장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사회적 경제 기업가 양성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총 7일간 사회적경제의 이해, 팀빌딩, 아이디어 회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팀별 사업계획서를 공유하고 우수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나아가 청년들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기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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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 유관단체 재활용 나눔장터 참여<안산시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관)는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재활용 나눔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주최를 하고 안산시에서 후원한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고잔동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단체원들이 기증한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중고물품 약 200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비누 300개를 판매했다. 처음 자원봉사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마을에서도 재활용나눔장터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형님은 “버리기 아깝지만 쓸모없는 물건이어서 기증했는데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팔리고 또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도 하니 일석이조”라며 만족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