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풍어제 행사 개최<인천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풍어제가 열렸다./사진제공 = 인천옹진군청> 인천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12일 올 한 해 수산업발전과 어업인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렸다. 풍어제는 소이작청년회 주관으로 과거에 당제만 지냈던 것을 10년 만에 마을축제행사로 확대되어 개최했다. 풍어제 행사에는 어촌계장 선주 등 어업관계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했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업인 한마당 척사대회와 노래자랑 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고 참석한 지역주민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
중구보건소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등 운영<중구보건소 출산준비교실 등 운영/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3월부터 10월까지 중구보건소와 영종보건지소에서 임신부 출산, 건강한 양육을 위해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등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영종지역과 시내지역을 별도로 운영을 하는데, 주 1회 4주 과정으로 총 6기가 진행되며 영종지역 4기(3월, 5월, 7월, 10월), 시내지역 2기(4월, 9월)로 기수당 25명씩 참여 가능하다. 강의내용은 분만과정, 진통시 호흡법, 태교방법 및 신생아 관리 등 임신·출산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과 임신부 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고 순산과 산후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신부 요가교실과 부부출산준비교실 및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출산 전·후 가족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기낳기 좋은 구’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한 임산부들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
중구 보건소 가족은 나의 건강파트너 건강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 실시<중구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실시/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2일 올해부터 신규 통합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시작되는 ‘가족은 나의 건강파트너 건강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행사는 인사말씀과 사업소개,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조장선발 및 조명칭을 정하는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사업은 이혼율 증가로 인한 한부모 가정의 증가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및 정서적 불안 등 육체적, 정신적 건강문제에 취약해진 가정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문제에 접근하여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건강문제를 해결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부부, 부자, 부녀, 모자, 모녀 50쌍이 2인1조가 되어 진행되며 자격조건은 건강문제(흡연, 음주,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게임중독, 우울증 등)를 가지고 있는 가족으로 주민등록상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에 다니는 지역주민으로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가족은 나의 건강파트너 건강프로그램’은 성인과 아동·청소년 그룹과 건강문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3월 19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시작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 비만, 금연프로그램, 스켈링, 가족힐링캠프, 정신건강 치료 등으로 진행이 되며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이 건강파트너가 되어 건강증진목표를 달성하는 기회를 통하여 가족애도 살리고 건강도 살리고자 하며 많은 참여자들의 좋은 건강 결실을 맺기 바란다.” 고 전했다.
-
운서동, 2016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실시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조병택)은 지난 11일 관광 중구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운서역 광장에 모여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둔 3월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에 생활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했다. 운서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환경지킴이 등 70여명이 모여 실시한 이번 대청결 운동에는 운서역 주변, 외국인 특화거리 및 문화의 거리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택 운서동장은 “대청소를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뿐만 아니라 수시로 지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해 운서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안동주민자치위원회 2016년도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 2016년도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연안동(동장 강찬원)은 연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흥수)가 지난 10일 연안동 주민센터를 찾아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앞서 김흥수 연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이런 때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
중구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봉사활동<중구 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봉사활동/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인천 중구청 안전관리과와 연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역 인근에서 물티슈와 안전홍보 전단지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뒤를 이어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새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인 동네한바퀴를 진행하였다. 이번 동네한바퀴는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석하였고 인천역 광장과 쉼터, 가로수를 시작으로 동인천역까지 도보하며 깨끗한 중구 만들기 캠페인과 도로변 및 공원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주영 소장은 “내․외국인이 많이 찾고 있는 중구 지역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환경이 취약해지기 쉬운 중구 관내 곳곳의 공용물을 관리하는 것을 중점으로 쾌적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올해에도 기업 등 신규 봉사단체를 모집하여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사랑의 돈가스’판매행사 열어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동기)는 지난 3월 10일 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돈가스 판매행사를 열었다. 돈가스 판매행사는 회원들이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인근 월피동과 반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도 돈가스 만드는 과정을 함께했으며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 등 주민들이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정동기 일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행복 나눔 행사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부서 실무관 등 30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 11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부서 실무관 등 30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시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고 현재 290명의 참여자들이 정크디자인센터 등 17개부서 24개 사업에 근무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이 많아 더욱 안전이 우려된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상수도 유수율 향상 사업에 83억 투입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올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한 7개 사업에 8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 중에서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돗물 양과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상수도사업 경영의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안산시의 2015년 유수율 산출결과는 94.41%로서 2016년 3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평균 유수율 83.7%와 경기도 평균 88.3% 보다도 각각 10.7% 및 6.1%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93.80%) 대비하여 0.61% 상승하여 수돗물 약 97만여 톤이 버려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누수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요사업으로는 노후수도관 교체 및 갱생사업(12㎞)에 6,000백만원 소 블록별(108개) 유량감시 및 적정수압 확보 등을 위한 블록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에 317백만원, 유효기간경과 및 고장 계량기 적기 교체사업에 1,105백만원, 노후 변류시설 정비에 900백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누수탐사 강화를 위해 누수진단 종합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구입하여 현행 주 2회 실시하는 탐사활동을 주 3회로 강화하고 누수신고보상 제도 실시 및 누수발생시 신속한 누수복구 체계 확립으로 누수 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수돗물의 생산 공급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블록별 유수율 상시 감시를 위해 수공급 전계통의 감시 운영 및 통합지휘를 위한 수운영 통합상황실을 구축하는 등 유수율 제고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안전한 하천 만들기 사업’추진<여름철 집중호우에 유실 우려가 높은 하천제방 개선 사업을 5월초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하천제방이 일부 유실되거나 향후 유실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을 조사한 후 옹기천과 양상천의 총 연장 L=284m 구간에 대한 하천제방 개선 사업을 조기 착공해서 여름철 우기전 5월초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에 관내 하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하천제방 붕괴 및 하천범람과 같은 하천 관련 재해 발생 위험 요소가 있는 하천 2개소를 제방 보수 보강 대상지로 선정해서 공사를 조기에 착공하여 우기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대상지는 부곡동 소재 옹기천 중류 L=144m, 양상동 소재 양상천 하류 L=140m 구간이다. 또한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21개소에 대해 하천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인근 주민 자율방제단과의 상시 유기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재해 발생 위험지역을 상시 점검하고 유지 관리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시에는 순찰활동을 실시해 재난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위험지역에 대하여 우기전 사업 마무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제방 유실 등에 따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